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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의 꿈
국내 최대의 IT전시회라는 ‘월드IT쇼(WIS, World IT Show)’가 해가 거듭될수록 실망스러워지고 있다. 이미 외국에서 발표한 제품도 전시되지 않는가하면 여러 제품을 비교해보기도 어려울만큼 관심있는 업체의 참여가 저조하다. 해외업체 뿐 만 아니라 아이디어 넘치는 중소기업의 제품도 많지 않다. CES나 IFA와 같은 해외 전시회는 여전히 성황인데 왜 국내의 IT전시회는 이리도 초라할까. ■ 글로벌업체 참여가 없다. 이게 무슨 '월드' 전시회. '월드IT쇼(WIS)'라는 이름을 사용하기 이전인 2006, 2007년(SEK)에는 마이크로소프트, 후지쯔, IBM, HP, 인텔 등 세계적인 기업이 다수 참여하여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기술과 제품들을 전시하었다. 그때도 이전보다 참여기업이 많이 줄였다고..
이번 WIS2012에는 전략적인 제품들이 별로 없어서 많이 실망스럽다는 것이 대체적인 분위기다. 그나마 LG전자가 해외에서 호평을 받은 OLED 3D TV와 얼마전 발표한 옵티머스LTE2를 전시하여 숙연해질 뻔 했던 전시회 분위기를 달궜다. LG전자는 언젠가부터 대부분의 전시회를 3D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전시도 많이 다르지 않았다. 3D라는 이슈가 그리 크게 부각되지는 않았지만 그동안의 노력 덕분인지 3D하면 LG라는 공식이 어느 정도는 만들어져가고 있는 듯 하다. 이번 전시에서는 3D 이외에 눈에 띄는 2가지가 있었으니 바로 'OLED 3D TV'와 '옵티머스LTE2' 스마트폰의 일반 공개이다. 하나더 말하자면 미니빔TV의 새로운 버전인 PB61K도 눈길을 끌었다. 전시장에는 받침대가 있는 스탠드형..
이번 WIS2012는 대체적인 분위기가 이전 만 못하다이다. 특별한 제품이 전시되지 않았고, 심지어 외국에서는 공개된 제품조차 이번 전시회에는 출품하지 않았다. 이유가 어떻든간에 기대하고 방문한 사람들에게는 적잖은 실망감을 준 전시회로 기억될 것이다. 많지는 않았지만 신선한 제품과 지금 다시 생각나게 하는 제품들이 있어서 그나마 아쉬움을 덜할 수 있었다. KT 부스에서도 관심이 가는 제품을 만날 수 있었다. 개선된 음악 어플 '지니(Genie)', 오토바이를 가진 분들은 한번쯤 생각해 봤음직한 '오토바이 보안관제',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키봇2', 개인용 무료 스트리밍 어플 'USTREAM' 등 특별하다기보다는 있으면 편리할 어플들이 눈길을 끌었다. KT부스에 가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며칠전 LG전자의 옵티머스LTE2와 삼성전자의 갤럭시S3가 거의 동시에 공개되면서 스마트폰 시장은 다시 한번 들썩거리고 있다. 공개된 스마트폰들은 이전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첨단 기술과 디자인 등으로 무장하고 3번째 전쟁을 맞이하고 있다. ■ 옵티머스LTE2 자기유도방식 vs 갤럭시S3 공진유도방식 이 두 기기는 서로 다른 멋진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지만 유독 눈에 띄는 공통된 기능이 무선충전(Wireless Charger)이다. 무선충전은 스마트폰 충전 단자에 선을 꼽고 전원을 연결하여 충전하는 것이 아니라 충전 패드 위에 스마트폰을 올려두기만 하면 충전이 되는 무척 편리한 방식이다. 이미 오래전에 이 기술은 등장을 했지만 실제 스마트폰에 적용되어 출시되는 것은 처음일 것이다. 이미 LG전자는 지난 C..
어두운 하늘의 달 촬영 시, 최적의 카메라 설정 방법은? 한국시간으로 5월 6일 낮 12시 30분, 19년 만에 가장 밝은 달인 슈퍼문(Supermoon)이 떳다. 평소의 달보다 14% 더 크고, 30% 더 밝게 빛나는 달이 슈퍼문이다. 얼마나 밝은 달이길레 슈퍼문이라고 하는지 궁굼하고 아직 실력이 충분치 않는 나지만 직접 촬영에 도전해 보기 위해 달이 잘 보이는 장소로 향했다. 우선 가장 잘 나왔다고 생각하는 달 사진 하나 먼저 올린다. 촬영한 사진을 포토샵에서 level을 조정한 사진이다. 여러차례 카메라의 설정 등을 바꾸면서 촬영하다보니 어느정도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왔다. 카메라 다루는 기술은 초보지만 오늘 촬영하면서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달사진을 촬영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어떤 조언도 감사하게 받..
LG 옵티머스뷰는 지난 포스팅에서 말했듯이 메모나 그림에 최적화된 스마트폰이다. 16:9 비율의 갤럭시노트도 좋은 폰이기는 하지만, 메모를 할 때는 종이와 같은 비율이 좀 더 편리하다. 현재 출시된 스마트폰 중에서는 가장 메모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겠다. 옵티머스뷰는 메모 뿐 만 아니라 함께 제공되는 러버듐 펜을 이용하면 꽤 디테일한 그림까지 그릴 수가 있어서 심심풀이로 그린 그림도 제법 봐줄만하다. 나와 함께 LG 더블로거 맴버로 있는 블로거 친구들이 옵티머스뷰로 그린 그림을 보면 어느정도의 그림이 가능한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이들은 모두 IT블로거이며 예술과는 관련이 없다. ■ 시인을 꿈꾸던 소년, ‘영민C’님 일상 그리고 IT 바로가기 옵티머스뷰는 상단의 퀵메모(핫키) 버튼을 누르..
컴퓨터 앞에서 밤샘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그 긴 시간을 보듬어주는 것으로 라디오 만한게 없다. 잠을 깨워주기도 하고 흘러나오는 이야기에 빠져들면 다른 생각을 하며 잠시나마 머리를 쉬기도 한다. 나는 주로 MBC의 미니라디오를 이용하며 얼마전까지 만 해도 문제없이 잘 들었다. 그런던 미니 라디오가 최근 들어서는 자주 끊기고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해서 아쉬운 날이 많았다. 또한, ‘보이는 라디오’는 말이 보이는.. 이지 실제로는 출연진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화질이 좋지 않다. 아무튼 끊김 현상 때문에 이용이 어려워 알아보다가 'mini 고음질 베타' 버전이 나온 것을 알았다. mini 고음질 베타 다운로드 바로가기 지난 며칠 간 'mini(미니) 고화질 베타' 프로그램을 를 이용해본 결과 ..
LG 옵티머스뷰의 가장 큰 특징은 5인치의 큰 화면과 4:3 화면 비율이다. 상당히 낯설고 어색하지만 조금 만 사용해보면 ‘옵티머스뷰를 이용하면 다른 폰을사용할 수 없게 된다는 큰 문제’를 알게 된다. 그만큼 넓고 시원한 화면이 주는 느낌은 남다르다. 옵티머스뷰는 시원한 화면을 이용한 메모에 최적화된 스마트폰이라고 말할 수 있다. 상단의 퀵버튼을 누르면 대부분의 실행 화면 위에다 바로 메모를 할 수 있고, 기본 어플인 노트북을 이용하면 더욱 편리한 메모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편리한 메모 기능 때문에 요즘 회의에 참석할 때면 다이어리나 노트를 사용하지 않고, 옵티머스뷰 만 들고 갈 때가 많아졌다. 올해 산 다이어리는 마치 자신이 책인 양 책꽂이 꽂힌 채 연명을 하고 있다. 상단에 위치해 있는 ‘퀵클립 ..
소니의 새로운 보급기종 카메라 DSLT A57이 출시되었다. 소니 DSLT A57은 A55의 뒤를 잇는 보급기로 1,610만 화소 엑스모어(Exmor)TM APS HD CMOS 센서와 비욘즈(BIONZ)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누구나 품질 좋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추천할 만한 카메라다. (현재 에누리닷컴 A57 최저 가격 18~55mm 렌즈 포함 930,180원) A57을 처음 들어보니 그립감이 좋아서 무척 안정감이 느껴졌다. 이전 A55는 바디를 잡는 손가락에 약간 불편함이 있었지만 그 부분을 보완한 듯 하다. 최근 출시하는 DSLR이나 미러리스 카메라가 지원하는 거의 모든 기능과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LCD 모니터는 아래로 180도, 좌우로 270도 회전이 되어 각도가 나오지 않는 곳의 촬영..
옵티머스뷰가 처음 세상에 나올 때 4:3의 비율은 정말이지 도전 그 자체였다. 또한 이 도전은 무모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았다. 나도 성공에 대해서는 반신반의하면서 사용하기 시작했고 지금 몇주간 사용하면서 무척 시원한 화면에 매료되어 누구에게나 자랑을 할 정도다. 옵티머스뷰를 처음 보는 사람들은 낯설고 신기해 하면서 하나같이 이런 얘기를 한다. 이게 뭐야? 갤럭시노트야? 너무 크다.. 그런데 좀... 그러면서 계속 만지작 만지작... 조금 후에 하는 말, 와~ 좋다. 옵티머스뷰는 독특한 가로세로 비율과 크기로 처음 만져볼때는 어색하다는 느낌이 강하다. 하지만 5분.. 10분.. 만지면 만질수록 느낌이 좋고 웬지 편안하다. 이것은 화면비율의 안정감이 첫번째일 것이고, 곳곳에 숨어있는 디자인의 꼼꼼..
LG전자의 옵티머스뷰를 사용하면서 달라진 생활이 몇가지 있다. 화면이 넓고 시원하다보니 웹서핑이 많이 늘었다. 이전보다 약간 넓어졌다고 할 수 있지만 막상 사용해보면 이전의 폰과는 다른 무척 시원한 느낌을 갖게 된다. 세로로 놓고 문자를 입력할 때도 풀버전 가상키보드가 나타나므로 훨씬 입력이 편해서 회의 때나 메모 등을 옵티머스뷰로 하게 된다. 옵티머스뷰의 카메라 성능 - 후면 : 800만화소 with LED 플래시 - 전면 : 130만화소 또 한가지가 이전보다 빈번해진 카메라 사용이다. 이전에도 옵티머스LTE 등의 스마트폰 카메라는 무척 좋았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단지 가로로 넓은 것 뿐인데 옵티머스뷰의 카메라가 훨씬 좋게 느껴진다. 일반 사진과 같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화면이 시원해서 사진을 볼..
LG전자가 작년 'LG시네마 3D 게임 페스티벌'의 흥행에 힘입어 올해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LG 시네마3D 월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작년 행사에서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를 가득채웠던 다양한 3D기기들의 놀라움과 소녀시대와 티아라의 반짝이는 공연이 아직도 머리에 가득하다. 올해는 그 행사를 업그레이드하여 다양한 기기와 컨텐츠, 그리고 소녀시대, 신민아, 지나, 김장훈 등의 공연과 참여가 있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된다. ‘LG 시네마3D 월드 페스티벌’은 오는 3월 31일에서 4월 1일 이틀간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펼쳐지며, 세계 최초로 영화와 교육, 방송, 게임 등의 3D 컨텐츠를 한자리에서 모두 경험할 있도록하여 ‘3D 콘텐츠도 역시 LG’ 라는 것을 증명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LG 시네..
지난 3월 5일 LG전자의 두번째 3D스마트폰인 ‘옵티머스3D 큐브(LG-SU870)’ 블로그데이가 있었다. 모 영화가 그런말을 했었지. '누구도 기대하지 않았다.그러나 우리는 만들었다 xxx 2' 옵티머스3D에 대한 반응이 미미했기에 두번째 버전인 ‘옵티머스3D 큐브’도 그런 생각을 지울수가 없었다. 그러나 ‘옵티머스3D 큐브’를 만져보니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폰이고 만져볼수록 매력적이라는 생각을 하게 했다. 블로거데이가 있던 날, 스산한 날씨에 비까지 추적추적 내려서 더욱 움츠러들게 했다. 이사하는 날이나 개업식하는날에 비가 오면 좋은일이 생긴다는 말 처럼 옵티머스3D큐브 발표회 날에 비가 오니좋은 좋은 기운일 수도 있겠다. 행사장인 드림스퀘어에 들어서니 옵티머스3D큐브의 모델인 '신민아'의 커다란 ..
■ 이야기 목차 Good 1, 2048px 해상도를 지원하는 모바일 기기 Good 2, A5칩의 두배 성능, A5X Bad 1, 아이패드2 = 뉴 아이패드 Bad 2, 더 무겁고 두꺼워진 뉴아이패드 지난 3월 8일 새벽에 ‘아이패드3’로 생각했던 아이패드2의 다음 버전 ‘뉴 아이패드(The New iPad)’를 공개했다. 전세계의 많은 눈을 집중시키며 발표를 하였지만, 아이패드3를 기대했던 이들에게는 적잖은 실망감을 주었다. 마치 아이폰5를 기대했던 이들에게 아이폰4S를 안겨준 것과 비슷한 기분을 갖게한다. 뉴 아이패드 공개. 사양과 출시일, 가격 소개 발표회에서 팀쿡이 아무리 ‘포스트 피씨(Post PC)’라고 외쳐도 내 눈에는 차마 ‘아이패드3’라고 말하지 못하는 팀쿡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았다. 이미..
조금 전 아이패드2의 다음 버전인 '뉴 아이패드(The New iPad, 아이패드3)가 공개되었다. 순백의 얇은 모양이 돋보이는 '더 뉴 아이패드'.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아이패드3'가 아니라 'The New iPad'가 정식 명칭이다. 크기는 기존과 동일한 9.7인치이며, 두께는 9.4mm, 무게는 1.4파운드(635g)이다. 초대장에 버튼이 보이지 않아 혹시 하나 있는 버튼마저 없애버린 것이 아닌가 생각했는데 아이패드2와 같은 위치에 버튼이 있다.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여서 상당히 밝고 선명하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글씨가 선명하고 확대해도 깨짐이 없다는 것, 아이폰4에서의 선명함을 9.7인치 크기에서도 똑같이 볼 수 있다고 한다. 해상도는 무려 2048 x1536 이다. 22인치 모니터의 해상도..
삼성전자의 미러리스 카메라인 NX10의 AS 받으려다가 황당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삼성전자의 미러리스 카메라는 사소한 문제라도 생겨서 서비스를 받으려면 7~10일 정도가 걸린다는 것이다. 세계 최고의 서비스를 자랑하는 삼성전자와는 너무나 거리가 먼 이야기이기에 더욱 당황스럽게 들리는 이야기이다. 이야기를 풀어보면... 몇달전 미러리스 카메라 NX10을 가벼이 들고 다니다가 뷰파인더로부터 내 눈을 보호해주던 고무로 된 보호장치를 어디선가 잃어버렸다. 보호장치가 없으니 뷰파인더로 촬영을 할 때마다 날카로운 뷰파인더의 금속 부분에 찔리곤 한다. 그냥 참고 몇달을 사용해오다가 요즘에는 자동촞점을 맞추다가 소리가 많이나고, 뷰파인더로 볼 때 촞점이 흐리게 보이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여 어쩔수 없..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하는 레퍼런스폰인 ‘넥서스4’를 LG전자와 함께 개발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LG전자 측에서도 부정하지 않고 긴밀하게 협의 중이라고 하여 단지 소문이 아니라 실제로 넥서스4의 제조사가 될 가능성이 높다. 넥서스폰의 제작사가 되는 것은 여러모로 의미가 있다. 일단, 안드로이드 OS의 가장 잘 아는 구글의 개발자들과 함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만드는 것이니 다른 안드로이드폰의 안정화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HTC가 넥서스1을 만들면서 스마트폰 제조사로 우뚝설 수 있었으며, 삼성전자 또한 넥서스2,3를 만들면서 갤럭시 시리즈 제품들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었다. LG전자가 넥서스4를 만들게 되면 HTC나 삼성전자와 마찬가지로 안드로이드폰에 있어서 상당한 수준으로 올라설 ..
아이팟, 아이폰을 이어 아이패드까지 애플의 모바일 기기는 터치의 부드러움과 심미적 완성도에서 아직까지 안드로이드폰이나 윈도우폰에 비해 우위를 점하고 있다. 그럼에도 태블릿은 활용성이 떨어져서 좋다고 구매했다가 그다지 필요치 않아 아이들 장난감 정도의 취급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오늘 페이스북에 올라온 토토야(Totoya)라는 인형(?)이 눈길을 잡았다.(바로가기) 처음 보았을 때는 귀여운 인형에 약간의 기능을 넣은 것인 줄 알았다. 하지만 얼굴 부분과 가슴 부분을 건드렸을 때 뭔가 반응하는 것 같아서 찾아보니 아이패드를 인형 안에 넣어서 작동하는 아이디어 풍만한 제품이었다. Totoya Creatures 라는 앱을 아이패드 또는 아이폰에 설치한 후 실행시켜서 인형 안에 넣어주면 된다. 그럼 인형의 얼..
며칠전 LG전자의 울트라북 'Z330'과 'Z430'의 소셜미디어 간담회인 '소설미디어 마주 담(談)'이 열렸다. 행사는 전망이 좋은 LG트윈타워 33층 오아시스캠프에서 진행되었고 블로그를 비롯하여 소셜미디어에 관련있는 많은 분들이 함께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Z330'과 'Z430' 및 일체형PC V300, 레트로오디오 RA26 등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물론 가장 눈에 띄는 제품은 울트라북이었다. 울트라북의 특징은 얇고 가벼운 외형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사양을 탑재한 프리미엄급 노트북이라는 것이다. 제품의 사양은 찾아보면 알겠지만 얼마나 가볍고 날씬한지는 말로 하기 어려운데, 이날 레이싱모델로 유명한 '조세희'씨가 직접 방문하여 함께하는 것을 보니 여자분들에게도 무척 가벼운 노트북이라는 것을..
LG전자에서 레트로오디오 ‘RA26’을 출시했다. 컴퓨터를 넘어서 스마트폰을 위시한 모바일이 대세로 접어드는 요즘이기에 '오디오'란 단어 자체가 구시대적인 생각이 든다. 하지만 좋은 음악을 담아내는 오디오는 휴대용 기기의 허접한 음악에 병들은 귀와 마음을 정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거기에 더해 디자인까지 좋다면 거실이나 가게의 분위기를 바꾸는 데에도 좋은 소품이 될 것이다. ■ LG전자 레트로오디오 ‘RA26’의 특징 대부분의 시간을 회사나 이동 중에 보내서 그런지 가만히 앉아서 음악을 듣는 다는 것이 많이 낯설게 느껴진다. 그런 낯설음도 LG전자의 레트로오디오 RA26을 보면 조금은 다른 생각이 들게 된다. 일단 눈에 띄는 것이 복고풍의 우드와 메탈이 조화로운 디자인이다. 1970년대 쯤이나 봄직한 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