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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뷰] ‘옵뷰놀이’ 제대로 하기. 블로거가 그린 손 그림 10선, 그리고 블로거 8인

명섭이 2012. 4. 23. 08:30



<그림 출처 : 리더유의 작은 세상>

LG 옵티머스뷰는 지난 포스팅에서 말했듯이 메모나 그림에 최적화된 스마트폰이다. 16:9 비율의 갤럭시노트도 좋은 폰이기는 하지만, 메모를 할 때는 종이와 같은 비율이 좀 더 편리하다. 현재 출시된 스마트폰 중에서는 가장 메모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겠다.

옵티머스뷰는 메모 뿐 만 아니라 함께 제공되는 러버듐 펜을 이용하면 꽤 디테일한 그림까지 그릴 수가 있어서 심심풀이로 그린 그림도 제법 봐줄만하다. 나와 함께 LG 더블로거 맴버로 있는 블로거 친구들이 옵티머스뷰로 그린 그림을 보면 어느정도의 그림이 가능한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이들은 모두 IT블로거이며 예술과는 관련이 없다.


시인을 꿈꾸던 소년, ‘영민C’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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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뷰는 상단의 퀵메모(핫키) 버튼을 누르면 실행중인 프로그램을 배경으로 깔고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다. 화면이 넓어서 많은 양의 컨텐츠를 표시할 수 있고 무엇보다 시원하다.

매일 같이 반복되는 출근길을 표현한 그림, 좌측 하단에 옵티머스뷰로 DAUM 사이트를 보고 있는 자신을 표현하는 센스까지~


웅이와 카메라를 사랑하는 감성의 ‘레이캣’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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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캣님이 애인보다 사랑하며(응?) 가족으로 키우는 고양이 웅이. 레이캣님은 웅이를 자주 블로그에 소개하여 '웅이 아빠'라는 별명도 있다. 사진이 수준급이 아니라 그림에도 소질이 있군.


디자인을 사랑하는 ‘스트레스제로’님



자신을 학대(?)하면서까지 망가지는 여유..ㅋㅋ 옵티머스뷰로 셀카 사진을 찍은 후 덧칠하여 완성한 작품이다. 이렇게 사진에도 재미있는 효과를 주는 다양한 옵뷰놀이가 가능하다.


자유로운 영혼, ‘자그니’님



대충 그린 것 같은데 꽤 감성적인 그림이 되었다.(열심히 그린 것일 수도..) 뭐든 대충하는 것 같지만 많은 것을 생각하고 챙기는 자그니님의 면모를 볼 수 있다. 이 시간에 깨어있는 것도 신기하지만 그것을 그리고 있는 자신을 생각하면 더  신기했을 것 같다^^;;


뷰티에 IT를 더하는 ‘한우리’님



옵티머스뷰의 노트북 어플로 뷰티노트를 만들어가는 한우리님. 아기자기한 노트를 좋아하는 소녀 감성을 가진 분들에게 옵티머스뷰는 좋은 선택이 되겠다.


감성 바이러스 팩토리의 공장장 ‘아톰비트’님


감성 바이러스 팩토리의 공장장다운 멋진 그림이다. 옵티머스뷰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배경 이미지 중에 하나를 그린 것인데 실력이 보통이 아니다. 아톰비트님이 새롭게 보이네.


작은 세상의 큰 이야기, ‘리더유’님



언제나 친절하고 많은 사람을 즐겁게 해주는 리더유님, 아마 이 그림은 아이를 위해서 그린 것 같다. 색칠까지는 엄두를 못 내신 듯. ㅋㅋ 


감성을 담은 IT 이야기, ‘꽃잔’님



꽃잔님의 블로그에서 이야기하는 IT 글이 무척 좋다는 생각은 했지만 그림도 잘 그리는 줄은 몰랐다. IT 이야기에 감성을 더할 수 있는 이유가 다 있는 듯하다.


이상 미술에는 일반인에 가까운 블로거들의 옵티머스뷰 그림을 보았다. 장난처럼 그림을 그리고, 노트북 어플을 정말 노트로 이용하고, 실행중인 프로그램을 배경으로 메모를 하는 등 다양하게 옵티머스뷰의 메모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그만큼 메모 기능에 최적화되어 있다.

글을 정리하다 든 생각인데, ‘옵티머스뷰 사생 대회’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일반인도 이 정도를 그릴 수 있으니 대회에 출품되는 그림은 상상치 못한 훌륭한 작품이 많을 것 같다. 그린 그림은 공유기능을 통해 페이스북 등으로 접수하면 더욱 많은 이들이 보게 될 것이고.. 대회를 통해 옵티머스뷰의 훌륭한 메모 기능이 돋보이는 계기도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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