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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의 꿈
차동차 먼지 잡는 카매트 '아프리카 디프리 매트 2.0' 이용 후기 자동차가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된 지는 꽤 오래전이다. 그렇지만 자동차 매니아가 아니고서는 제대로 차를 알고 운전하는 분들은 많지 않다. 그래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을 생각치않고 운전을 하다 당황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자동차 실내의 바닥에 있는 카매트도 생각치 않고 사용하는 것 중 하나다. 차를 사면 당연히 깔려 있는 것이고 그것이 무슨 문제가 될까 생각할 수 있지만, 운전 중 카매트가 순간 미끄러져서 안쪽으로 들어갈 경우 브레이크의 작동을 방해하여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또한, 카매트는 신발의 먼지나 실내 먼지가 가라앉아서 쌓이게 되므로 쾌적한 환경을 방해하는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우리 아이들은 차에 타면 신발..
백운호수 오리전문점 '가나안덕', 서울 근교 회식하기 좋은 곳 얼마전 회사 회식을 위해 장소를 알아보던 중 백운호수 근처에 위치한 오리전문점 '가나안덕'에 예약을 하게 됐다. 회사가 위치한 분당에서 가깝고, 흔한 도심의 회식보다는 야외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술 한잔 할 수 있는 곳이 좋을 것 같아 선택을 하게 되었다. 가나안덕 백운호수점은 백운호수 가에 위치해 있고 뒤로는 청계산이 있는 조용한 곳이다. 그렇다고 백운호수가 눈 앞에 보이는 곳은 아니니 오해는 없으시길. 가나안덕에서 회사 앞까지 차를 보내주어서 편한게 '가나안 덕'에 도착할 수 있었다. 가나안덕은 통나무로 만든 집으로 2층까지 있는 곳이다. 처음에 2층에 예약을 했었는데 야외에서 식사하는 것이 더 좋다는 모 직원의 의견으로 밖에 자리를 마련해..
'인기명' 신논현역 랍스타 해물찜 푸짐한 음식점 랍스타는 싫어하는 사람은 없지만 쉽게 먹기는 어려운 그런 음식이다. 모처럼 주말 나들이 겸 외출을 하여 신논현역 근처에 위치한 '랍스타 해물찜'이라는 다소 생소한 메뉴가 있는 '인기명'에 방문했다. 신논현역 4번출구 근처에 위치한 곳이라고 했는데 큰 길가에서는 약 100m 가량 골목으로 들어가 가게를 찾을 수 있었다. (지도 바로가기) 가게 앞에 도착해서 보니 작지 않은 규모지만 왠지 자그마해 보인다. 아내는 가게를 참 예쁘게 꾸며 놓았다고 한다. '인기명'의 주차는 가게 앞에 3대 가량을 할 수 있고, 근처에 지정된 주차장에서 1시간 무료 주차를 지원해 준다. 토요일에 막 가게를 연 시간이어서 손님은 별로 없었고 내부는 깨끗하게 정돈이 되어 있었다. 안의..
편안한 1박2일 가족 캠핑, 엑스포과학공원 어린이날 특별 가족 캠핑 다른 해보다 유난히 긴 어린이날이 다가오고 있다.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특별한 어린이날 선물을 해 주고 싶다면 편안한 자유 캠핑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대전 엑스포과학공원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4일 간 특별한 가족 캠핑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일명 '아빠 어디가~~'(아빠는 힘들수 있어도 아이들은 너무 너무 좋아하는 캠핑^^;;) 언제? - 1차 : 5월 2일 (금) 오후 4:00 ~ 1박 2일 - 2차 : 5월 3일 (토) 오후 4:00 ~ 1박 2일 - 3차 : 5월 4일 (일) 오후 4:00 ~ 1박 2일 - 4차 : 5월 5일 (월) 오후 4:00 ~ 1박 2일 장소 :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 내 특별 캠프장(..
6.4 지방선거, 미리 투표하는 '사전 투표' 참여하는 방법 - 중앙선관위 6월 4일 지방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선거는 시도지사, 시장, 시도의회 의원, 교육감 등 7명을 뽑게 되는 큰 선거로 선출되는 분은 향후 4년간 내가 사는 지역의 시정을 맡게 된다. 이렇게 중요한 선거이긴 하지만, 정치에 대한 무관심과 선거일이 휴일이라는 생각으로 투표를 하지 않고 여행을 떠나거나 하는 이들이 많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이를 개선하여 투표율을 높이고자 사전에 신고할 필요없이 가까운 곳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할 수 있도록 한 '사전 투표'를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처음 실시한다. 세계 최초 실시하는 '사전 투표'란? '사전 투표'는 세계 최초로 시행되는 제도로 거리상의 문제로..
시디즈 링고 S50 장점과 단점, 초등학생 의자로 추천할 만 해 얼마전 저렴하게 시디즈의 링고 의자가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을 보고 후다닥 주문을 했다. 예전부터 봐 오던 의자였고 초등학교 다니는 아이도 예쁘다고 사달라던 것이어서 바로 주문을 했고 며칠전 도착했다. 의자 크기가 아담해서 아이의 작은 방에 놓아도 부담이 없고아이의 자세 교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여 기대가 된다. 박스를 열어보니 조립이 되지 않은 상태였다. 의자와 받침대 바퀴 등이 보인다. 바퀴는 5개로 구성되어 있어서 4개 짜리 보다는 더 안정적일 것이란 생각이 든다. 의자 밑에 설명서와 함께 시디즈 링고 의자가 수상했던 어워드 태그가 달려 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굿디자인 등 국내외 내놓라하는 디자인 어워드를 휩..
'벚꽃'이 피고 지는 도시 마을의 풍경, 봄을 담은 사진 벚꽃을 보며 봄이 왔다는 것을 느낄 때가 많다. 너무나도 화사하게 피어나는 벚꽃은 보는 것 만으로도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미련을 낮은 곳에 내려놓게 만든다. 잠깐 피어났다 사라져서 벚꽃은 더 아쉽고 사랑스러운 것 같다. 올해도 벚꽃은 약속이라도 한 듯 같은 날에 만개를 하였고 나는 그 꽃이 질 무렵인 지금에야 겨우 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하늘 한번 올려다보고 살 여유가 없다보니 계절 변하는 것도 모르고 산다. 그래도 아직 몽우리를 터트리지 못한 꽃도 있으니 며칠은 더 벚꽃을 볼 수 있겠다. 몽우리 위로 낯선 날벌레 한마리가 앉았다. 이제 곧 밤이 될텐데... 늦은 시간에 꽃을 찾은 것을 보니 저 날벌레는 게으른 녀석인 듯 하다. 오랫만에 개울가..
이미 와 버린 봄날 개나리꽃과 아쉬운 갈대가 공존하는 시간 언제부터일까.. 제대로 봄을 느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작년에도 그랬고 올해도 그렇고 벚꽃이 피었는지 개나리꽃이 피었는지 모르게 봄을 지나친다. 문득 고개들어 하늘보다 다 져버린 벚꽃을 보며 아쉬운 마음을 도닥인다. 올해 까지만 이렇게 살자 다짐하며... 올해도 또 그렇게 봄을 맞이하고 있다. 오후에 잠시 외출을 하다 아파트에 피어 있는 벚꽃을 보며 이제 핀 건가? 하고 아이에게 물으니 어이없는 표정으로 나를 바라본다. 이미 져 가고 있다고... 아이와 함께 아파트 주변을 산책을 하자고 했다. 세상이 얼마나 변했는지도 궁금하고 잠시 여유가 필요한 것도 같아서 카메라 들고 집을 나섰다. 내가 살고 있는 곳은 참 좋은 곳이다. 청계산과 백운호수, ..
'진라면 + 백설 리그난 참기름'으로 맛있는 참기름 라면 끓이기 주말이라고해도 일이 많다. 아침부터 서둘러 집을 나서서 일을 보다보니 아침과 점심을 거르게되었다. 집에 돌아와 주린 배를 채우려고 주방을 뒤져보니 다행히도 '진라면' 몇 봉지가 있다. 급하게 한끼 떄우는 데 라면 만한 것도 없지. 라면은 아주 어릴적부터 자주 먹는 음식 중 하나이며 끓이면서 넣는 것에 따라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다. 언제나처럼 라면 친구 계란은 넣으려고 준비했고, 더 넣어 먹을게 없나하고 냉장고를 이리저리 살피다가 얼마전 구매한 참기름이 눈에 띄었다. 참기름을 라면에 넣으면 맛이 이상할 수도 있지만 고소한 냄새를 생각하면 그리 나쁘지는 않을 것 같아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참기름 라면'이라는 게 보여서 과감히 참기름을 넣..
고향에 눈 내리는 풍경 사진, LG Gx 카메라 후기 LG Gx 스마트폰은 처음 등장할 때 부터 사양 및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그럼에도 U스푼, U+카메라 등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나온 LGU+ 만의 UI와 저렴한 가격은 굳이 현존하는 최고의 폰이 필요치 않은 분들에게는 충분히 매력적이다. 사양이 조금 낮아도 실제로 사용해보면 성능이 떨어진다고 느낀 적은 없었다. 그냥 최근에 출시된 좋은 폰이라는 생각 뿐. LG Gx 리뷰, 'U+ 카메라'로 멋진 사진 만들고 친구와 공유한다. LG Gx 후기, 디자인 및 사양으로 살펴보는 Gx의 장점과 단점 LG Gx 의 생활형 서비스 'U스푼'과 컨버지드 서비스 소개 LG Gx 후기, '카모드'와 'U+ 네비' 사용하니 운전 습관이 바뀌네 오늘은 'LG Gx'..
명동 명화당의 김밥·쫄면볶기·냄비국수·만두.. 가족 나들이 식사 명동에 볼 일이 있어서 가족 모두가 함께 나들이를 다녀왔다. 얼마 걸리지 않아 일을 마치고 오랫만에 명동 거리를 가족과 함께 걸으니 바람은 차가웠지만 기분이 무척 좋았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작은 것 몇 개를 사고 여기 저기 구경을 하다보니 배가 촐촐해져서 근처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딱히 명동에는 아는 곳이 없어서 둘러보다가 발견한 곳이 스낵전문점이라고 쓰여진 '명화당'이었다. 좁은 골목의 2층에 위치한 가게로 밖에서 볼때는 조그맣게 보였는데 안에 들어가보니 꽤 넓직했다. 주말 오후였지만 점심시간을 피한 3시 정도여서 자리도 여유가 있었다. 처음 와 본 가게여서 식구들이 좋아하는 것을 하나씩 시키기로 했다. 그래서 고른 것이 명화당깁밥 2..
2014년이 시작되었다. 어느해나 마찬가지로 새로운 시작일에 서면 왠지 모를 설레임과 떨림이 있다. 어제 먹은 밥이나 오늘 먹을 밥이 다르지 않은데 그것에도 의미를 두려고까지 한다. 새해 첫 출근길에 떠오르는 태양은 더욱 그러하다. 더 장엄하게 올 한해를 비춰주는 느낌 마저도 든다. 새해라고 해 봤자 다른 날과 마찬가지로 출근길 길바닦은 차가 득실하다. 이렇게 많은 차 안의 많은 사람들이 여러 생각과 마음으로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겠지. 출근과 등교에 분주한 시간이다. 하지만 지금 학교는 방학이고 오늘 쉬는 사람들이 많은지 다른 날에 비해 길이 좀 한산하다. 뭔가 치열해야 할 것 같은 첫 날의 맥이 빠진다. 어쨋든 2014년 첫날은 다른 날보다 여유롭게 출근길이 시작되었다. 회사에 이르는 시간이30분이 채..
죽전 맛집 '명주골', 청국장 만큼 맛 좋은 황태 해장국과 순두부찌게 얼마전 죽전 보정동의 '명주골'에서 청국장을 맛있게 먹은 후 다시 한번 들리겠다고 마음 먹은 후 며칠 지나지 않아서 소주 한잔을 하러 지인들과 다시 가게를 찾았다. 지난번 주인장께서 죽전에서 황태해장국도 따라올 가게가 없을 것이라고 하셨던 만큼 기대를 갖고 들렀다. 죽전 맛집 '명주골', 죽전에서 청국장 정말 맛있는 집 발견 청국장이 메인인 듯 주방 쪽에 커다랗게 안내를 하고 있다. 지난번 먹었던 구수한 청국장 생각이 다시 나서 입안에 침이 고인다. 오늘은 식사하면서 소주도 한잔하려고 지인 몇명과 함께 가게에 들렀다. 지난번과 같이 주인장께 추천을 말씀 드리니 '황태 해장국'과 '순두부찌게' 말씀하시고 안주로 '닭 볶음탕'을 추천해 주..
죽전 맛집 '명주골', 죽전 청국장 정말 맛있는 집 발견 입맛이 촌스러워서 그런지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가끔씩 청국장이 무척 당긴다. 하지만 분당에 위치한 사무실 근처는 대부분 프랜차이즈여서 맛있는 청국장 집을 찾기가 쉽지 않다. 그러던 중 사무실에서 멀지 않은 곳에 '명주골'이라는 죽전 맛집이라 할 수 있는 청국장 가게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찾아가 보았다. 명주골은 죽전에 있는 음식점으로 도착해보니 상가 건물 1층에 위치한 조그마한 곳이었다. 청국장과 생선구이, 해장국을 대표 음식으로 파는 듯 하다. 청국장에 '야채비빔밥 포함'이라는 문구가 있어서 더 기대가 된다. 가게 안에 들어서니 큼지막한 차림표가 보인다. 야채 비빔밥을 함께 주는 청국장이 6,000원이다. 국산콩 100%로 만드는 청국장, 10년..
안양 평촌과 분당을 잇는 드라이브 코스, 도심 속 숨은 숲길 '하오개길' 안양 평촌과 성남 분당은 같은 1기 신도시이며 인접해 있지만 사는 환경이나 여러가지가 많이 다르다. 여기에는 청계산이 가로 막고 있어서도 하나의 이유일 듯 하다. 그래서인지 두 도시를 잇는 안양판교로는 되도록 빠르게 지나치기 위함일 뿐 쉬어감을 위함은 없다. 하지만, 그 두 도시 간에는 숨겨진 듯 잘 알지 못하는 고즈넉한 길이 하나 있다. 이 안양판교로가 만들어 지기 전 두 도시를 잇는 길은 '하오개길'이었다. '하오개길'은 얼마전 소개한 의왕 백운호수 근처에서 시작하여 서판교로 이어지는 옛날 길이다. (백운호수 드라이브 코스 소개) 약 8Km 정도의 길이며 시골의 숲길과도 같은 포근한 길이다. 백운호수에서 나와 판교 쪽으로 향하다..
가을이 많이 깊어진 주말, 아내와 아이들이 가까운 곳이라고 다녀오자는 성화에 못이겨 집에서 가까운 청계산에 위치한 청계사에 다녀왔다. 숨 쉴틈 없이 바쁜 날을 지내다보니 언제나처럼 계절을 잊고, 어느 순간 고개를 들어 긴 숨 내쉬면 '아~지금이 가을이었구나'하고 계절을 깨닫는다. 이렇게 가족들이 함께 나가자고 해 주니까 그나마 세상 속에서 살고 있구나 하는 고마운 생각을 한다. 아래 사진은 모두 'LG 뷰3(Vu3)'의 카메마로 촬영 하였으며, 원본에 리사이징과 워터마크 처리 만을 하였다. 다른 때 같으면 청계사 근처까지 차를 몰고 가서 주차를 하겠지만 오늘은 좀 걷자하여 조금 멀리 차를 세우고 함께 걷기 시작했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공기가 다르게 느껴지고 우리를 감싸고 있는 풍경이 아름다웠다. 청계산이..
아늑한 제주 삼나무숲길을 달리는 향기로운 드라이브 제주도에는 아름다운 해안도로가 많다. 이국적인 바다를 바라보며 드라이브를 즐기는 것은 생각 만 해도기분이 상쾌해진다. 제주에는 이런 해안도로 뿐 만 아니라 아름다운 산록도로도 여럿 있다. 그 중에서 북유럽 산림과 같은 느낌의 1112번 '삼나무숲도로'를 소개한다. 오늘 소개하는 길은 성읍민속마을에서 출발하여 516도로(1131)와 만나는 곳 까지 21Km에 이르며, 곳곳에 여러 여행지와 맛집이 있는 눈과 입이 즐거운 도로이다. 한라산을 둘러싸고 있는 대부분의 도로가 조금씩 다른 모습과 느낌의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처음 여행을 시작한 성읍민속마을은 제주의 대표적인 여행지 중 하나로써, 예전 제주인들의 전통적인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고 다..
이랜드 '와팝(WAPOP)', 드라마와 K-POP 콘서트를 한 자리에 이랜드에서 재미있는 한류 콘서트를 시작했다. 이름하여 와팝(WAPOP, World & Asia+WOW POP)이다.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은 드라마와 K-POP 가수들이 약 2시간 동안 기차를 타고 여행을 하듯 공연을 관람하게 만든 신기한 시간 여행이다. 공연장 전체를 이용한 영상과 공연은 마치 내가 드라마 속에 들어가 있는 듯한 착각이 들게 한다. 맨 아래에 공연 하이라이트 영상이 있으니 바쁜 분들은 그 영상을 보면 전체적인 공연 내용을 파악할 수 있겠다. 와팝은 10월 첫주부터 공연을 시작하며 그 전에 열린 시사회에 초대를 받아 관람을 갔다. 한류가 거세다고는 하나 국내에 온 외국 관람객들은 한류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없어서 이랜..
'보령호·보령댐 드라이브' 풍경이 있는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 등 바다로 잘 알려진 보령시에 아름다운 보령호가 있다는 것을 아는 이는 많지 않을 것이다. 바닷가에서 약 15~22Km 가량 떨어진, 바다 냄새 전혀 나지 않는 숲 속에 보령호가 있다. 여기 사는 분들은 농사를 짓기 때문에 더더욱 바다와는 관련이 없는 조용한 곳이다. 보령시의 끝자락에 있는 주산초등학교에서 시작하여 미산초등학교까지 이어지는 이 길은 약 19 Km에 걸쳐 나 있으며 주산초등학교에서 보령댐 까지는 벚꽃 길(주산벚꽃길)이 펼쳐져 있어서 봄에 여행하면 더없이 아름다운 풍경을 경험할 수 있다. 대천해수욕장에서 출발하면 가까운 곳이 미산초등학교 근처이며 약 22Km 정도의 거리이다. 오는 길에 성주산을 넘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