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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의 꿈
어제 찰스 사장님이 한잔하자고 했지만 정신이 없고 여유가 없고 혼자 바빠서 하질 못했다. 오늘 메신저로 태수한테서 연락이 왔다. 어제 찰스사장님하고 한잔했단다. 지난번에 같이 자리하려고 했는데 갑작스럽게 찰스 사장님이 좀 일찍 보자는 바람에 같이 자리를 못했는데... 좀 아쉽더라. 그래도 내색은 않했다. 96년에 아무것도 모르고 이바닦에 뛰어든 겁없는 놈... 웹개발자.... 인터넷 잘하는 놈.... 웹마케팅 쪼금... 난 이 바닦에서는 프로다!! 아니면 나혼자 그렇게 생각인가! it패스 일하는 게 지지부진하다. 너무 생각이 급한건가? 조급한 생각이 든다. 원래 생각대로라면 얼마간의 실적이 있어야 하는데... 아직도 it패스는 미완성이다. 내가 게으른가?? 정말 열심히하는데... 보이는 것은 없고... ..
아주 오랫만에 많은 사람이 모인 자리에 나불대기 위해 글을 썼야 했다. 한컴미래교육 전략회의에서, 주제는 인터넷 마케팅! 그동안 남들 앞(보통은 술자리^^)에서 주절주절 많이도 떠들었던 얘깃거리인데 막상 많은 사람이 모인 앞에서 정상적으로 떠들려고 하니 뭔가를 준비해야 만 했다. 비웃지는 않을지.. 내 학문의 깊이(?)가 뽀록나지는 않을지.. 준비할 시간도 없고(www.itpass.co.kr 에 아직 안된 부분이 많은 상황.).. 인덕원에서 당산으로 이동 중에 생각나는 것을 노트에 끄적였다. 어라? 생각보다 정리가 잘 된다. 1시간의 이동시간 동안 머리속에 꼬물거리던 것을 정리했다. 한컴IT패스, 컴퓨터자격증 교육, 동영상강의 등등..을 블로그/지식검색/게시판/카페/포탈 등에 어떻게 홍보할 것인지를 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