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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의 꿈
흔한 듯 독특한 북유럽 감성 백팩, '가스톤 루가'우리에게 북유럽이라고 하면 여행가고 픈 낯설지만 아름다운 곳이라는 생각과, '북유럽 감성'이라는 따뜻한 코드를 떠올리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북유럽의 간결하면서 차분한 느낌의 디자인은 인테리어 및 패션 등에 자주 사용되고 있다. 오늘 소개하는 '가스톤 루가'(Gaston Luga)의 백팩도 그런 감성을 가득 담고 있다. '가스톤 루가' 브랜드가 2월 한국에 진출하면서 제품을 사용해볼 수 있도록..
나이키 탄준 운동화 착용감 좋지만 아쉬운 점도..간만에 운동화 하나를 구매했다. 그동안 구매했던 신발은 캐쥬얼 정장에 어울리는 것이었는데, 요즘 걷는 것으로 운동을 대신하다 보니 운동화가 중요해졌다. 오래 걸어도 편안하고 통풍이 잘되며 스타일까지 좋은 워킹화 뭐가 있을까..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은 운동화.. 인터넷 쇼핑몰을 뒤적이다가 나이키 탄준(NIKE TANJUN) 운동화가 눈에 들어왔다. 나이키 탄준(NIKE TANJUN) 운..
코스트코 온라인 몰, 황사 용품 최저가 구매 가능해. 한동안 추위가 날선 기세를 보이더니 이제는 모든 힘을 소진한 듯 다가오는 새로운 봄에 자리를 내주려는 모습이다. 추운 겨울이 지긋지긋하다 말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해마다 찾아오는 봄철 황사는 차라리 겨울이 좋을수도 있겠다는 생각마저 들게한다. 찬란한 봄을 맞이하고픈 우리는 자연의 순리 속에서 흐르는 봄철 황사까지도 조심스래 비켜가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게 ..
SPC의 허쉬 키세스 케이크와 다양한 발렌타인데이 이벤트 한겨울 추위가 절정이라지만 봄이 시작되는 '입춘'이 지났고, 곧 얼음이 녹고 나무에 싹이 트는 '우수'가 온다. 봄이 손에 잡힐 듯 코 앞에 와 있다는 것이다. 얼어있던 겨울의 끝에는 봄바람 만큼이나 설레는 '발렌타인데이'가 있다. 상업적이라거나 한국적이지 않다라는 등의 말도 많지만 누군가를 좋은 마음으로 바라보는 누군가에게는 이 날 만큼 설레는 날도 없다.&n..
고려청자의 멋과 역사를 살펴보는 '강진 고려청자박물관' 전라남도 강진은 잘 알려지지 않은 조용하 고장이면서도 많은 것을 품고 있는 반전 매력이 있는 곳이다. 앞서 소개했던 고요하고 포근한 여러 여행지가 있고, 이번에 소개하는 '고려청자박물관'은 고려청자가 강진에서 발달되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된 계기였다. 은은하고 아름다운 청자빛이라는 고유한 색상이 있을 정도로 고려청자는 세계 최고의 자기라는 평을 듣고 있다. 강진 고려청자박물관은 그런..
일출을 못본 아쉬움, 하지만 좋았던 새해 첫날 관악산 등산의 힐링 2017년 새해 첫날 일출을 보기 위해 지인들과 관악산을 올랐다. 몇년 전 속초 가족여행 중 숙소 창밖으로 떠오르던 아침해를 기억한다. 그날이 새해 첫날은 아니었음에도 바다에서 떠오르는 해는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이날은 새해 첫날이었고 처음으로 산행까지 하면서 새로 떠오르는 해를 보려는 것이어서 살짝 들뜬 마음으로 모임 장소로 향했다. 6시 30분이란 이른..
강진만 갈대밭의 장관, 살아있는 생명의 길을 걸으며 생각한다. 지난 10월 전라남도 강진군 여행 중 '강진만 갈대밭'을 걸었었다. 근처에 있는 순천만 갈대밭이 많이 알려져 있지만 규모나 시설로 결코 뒤지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었다. 공업시설이 없어 더 고요한 강진군의 1박2일은 그 자체가 힐링이었고, 특히 갈대밭은 끝이 없을 것 같은 갈대밭 사이를 걸을 수 있고, 드넓은 공간, 그리고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더욱 편안한 숨을 쉴 수 ..
자동차 썬바이저 '아이라이트' 설치 쉽고 운전하기 좋아. 여름에는 햇빛 때문에 겨울에는 내린 눈 때문에 자동차 운전이 힘들 때가 많다. 이럴 때 썬글라스를 이용하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간편한 방법은 자동차 썬바이저를 사용하는 것이다. 흔히 '자동차 썬바이저'라고 하면 측면 유리창 위에 붙여서 햇이이나 빗물 흐르는 것을 막아주는 것을 생각하겠지만 오늘 소개하는 것은 자동차 안쪽, 운전자 시선 앞에 설치하는 눈부심 차단을 위한 썬바이저가 되겠다. ..
몽블랑 명합지갑 7167, 명함과 카드 수납 가능한 실용적인 지갑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그동안 지갑에 수납해 가지고 다니던 많은 것들이 지갑 속에서 사라져 가고 있다. 포인트카드가 먼저 사라져가고 있고, 일부 신용카드, 현금도 상당히 줄어 있다. 또한, 어여쁜 아이들 사진도 굳이 지갑에 넣어 다닐 필요가 없어졌다. 그런 이유로 장지갑이 접는 지갑으로, 다시 더 작은 카드지갑 또는 명함지갑으로 원하는 형태가 바뀌어가고 있다. 그렇게 크기와 용도가 ..
스트레스로 쌓인 두피 케어 샴푸 '유한킴벌리 클리어' 유한킴벌리에서 두피 보호 및 비듬 안화 샴푸 ‘클리어(CLEAR)’의 국매 판매를 시작했다. 평소에는 내 몸에 붙어 있는지 관심없던 머리도,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건조해지면 두피 트러블이 발생하면서 신경이 쓰이게 될 때가 있다. '클리어 샴푸는 남성과 여성의 두피 특성을 구분하고 ‘뉴트리엄 10’(영양, 비타민, 미네랄 배합) 기술을 기초로 만든 비듬과 두피 케어에 좋..
엠아이디자인 천연 미니가습기, 펠트 소재로.. USB로 기화력 더블 Up 엠아이디자인의 천연 미니 가습기 '레드 플라워'를 소개한다. 물병에서 서서히 펠트에 물이 흡수되고, 꽃잎과 같이 펼쳐진 펠트에서 자연 기화되는 천연 가습기이다. 가을과 겨울은 습도가 떨어져서 공기가 건조하다보니 사무실, 아기방, 학생방 등에 가습기를 이용하곤 한다. 이 때 위생 문제가 마음에 걸려서 고민스럽기도 한데 오늘 소개하는..
출렁다리와 향기의 섬 가우도, 강진의 2가지 거짓을 경험하다. 전남 강진에 가면 '가우도'라는 섬이 있다. 육지와 사람이 건널 수 있는 출렁다리로 연결되어 있어서 이제 외딴섬이라기 보다는 강진의 주요 여행지 정도로 느껴지는 곳이다. 가우도는 '가고 싶은 섬'에 선정될 정도로 잘 가꿔진 곳이다. 섬을 한바뀌 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가 잘 가꿔져 있고, 최근에는 섬 정상에 청자 조형 전망탑과 짚트랙이라 불리는 '공중 하강 체험 시설'도 개장되어 휴식..
국내 최대의 인공 조림 숲 '강진 초당림'을 산책하다. 전남 강진군에는 이름 만 알려져있고 외부에 열려있지 않은 '초당림'이라는 인공 조림 숲이 있다. 누구나 갈 수 없는 곳이지만 강진군의 요청으로 특별히 우리 일행이 초당림의 숲길을 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강진군 칠량면 명주리에 위치한 '초당림'은 백제약품 설립자인 김기운 회장이 조성한 인공 숲으로, 국내 최대인 총 960ha의 규모로 일반인에게는 일부 만 개방되어 있고, 여름에는 초..
국내 원전, 지진 7.0 이상 및 쓰나미에 안전하도록 설계 얼마전 경주 일대 지진이 발생하면서 일본 대지진 등을 떠올리면서 국내 원전의 안전성에 의구심을 품는 분들이 많다. 그도 그럴것이 우리나라는 지진과는 무관한 지역이라고 생각을 해와고, 한두번도 아니고 수일, 수개월동안 여진이 지속되니 불안한 마음을 가질 수 밖에 없다. 지진이 일어난 경주 일대에는 고리, 월성, 울진, 영광 원자력발전소가 위치해 있어서 쉽사리 불안한 마음을 털어내기..
역사의 모진 풍파와 함께 세월을 견뎌온 강진 전라병영성 전남 강진 여행 중 '전라병영성'은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다. '전라병영성'은 1417년 조선 태종 17년에 초대 병마도절제사 마천목 장군이 축조한 후 1895년(고종 32년) 갑오경장까지 조선왕조 500년간 전라도와 제주도를 포함한 53주 6진을 총괄한 육군의 총지휘부였다. 1997년 대한민국 사적 제397호로 지정된 이후 1,060m 길이의 성곽 대부분과 남문과 북문의 ..
강진 하멜 기념관, 하멜의 7년 유배지인 강진의 기록 전남 강진에는 '하멜 표류기'의 저자인 '헨드릭 하멜'이 한국에서 13년의 생활 중 7년 간 유배되었던 전라병영성에의 생활을 기록한 '하멜 기념관'이 있다. 하멜 기념관은 유배지인 전라병영성 근처에 건립이 되었고, 하멜의 고향인 '네덜란드 호르콤 시'와의 교류로 하멜이 한국에서 살았던 시대의 한국과 네델란드의 모습도 함께 전시되어 있다. 유배되어 생활한 곳을 기념한다는 것이..
강진다원 녹차밭, 고요하고 아늑한 10만평의 싱그런 초록 남해의 강진군 1박2일 여행 중 첫번째로 여행했던 곳이 '강진다원 녹차밭'이다. 전남에서 가볼만 한곳을 추천한다면 이곳도 그 중 하나가 될 것이다. 나도 마찬가지였지만 녹차밭은 보성 외에는 알지 못하는 분이 많다. 월출산 자락에 위치한 '강진다원'은 보성과 멀지 않은 남도에 위치한 10만평 규모의 드넓은 녹차밭이다. 이 곳은 아직 관광지라기 보다는 녹차 농사를 짓는 성격..
남도 여행 '강진군'에서 1박2일 여행, 다산 정약용 선생의 향기와 아름다운 강진만 갈대숲 전라남도 강진군의 1박2일 여행 두번째 날이 밝았다. 어제 하도 많이 돌아다녀서 두번째 날은 여행길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다산수련원'에서 편안한 잠을 자서 그런지 생각 만큼 몸이 흼들지는 않았다. '다산 수련원'은 숲이 가득 둘러싸인 곳에 위치해 있어서 공기가 매우 맑고 쾌적했다. 두번째 날도 전날 못지 않게 많은 곳을 여행하게 된다...
남도 여행 '강진군'에서 1박2일 여행, 아름다운 자연과 한정식의 호사 전라남도 강진군의 초대로 1박2일 강진 남도 여행을 다녀왔다. 강진은 땅끝마을로 알려진 해남과 영암, 장흥의 사이에 위치한 아늑한 바다와 갯벌이 있는 지역이다. 언제부터인지 남도 여행이 여행 버킷리스트로 생각하는 분들이 늘어나면서 전남에서 가볼 만한 곳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강진은 그 중 하나로 강진만 갈대숲, 정약용의 다산초당, 고려 청자 등의 볼거리와&n..
한달 지속되는 김서림 방지, 안전에도 도움되네 비가 오거나 기온차가 큰 날 자동차 운전을 하다보면 차창의 김서림에 당황스러울 때가 있다. 그런 경우를 대비해서 김서림 방시 코팅액을 뿌리기도 하지만 한번 뿌리면 그 뿐 얼마가지 않아서 다시 뿌옇게 창이 흐려지곤 한다. 그래서, 자동차용품 필수 중 하나가 여러가지 방법으로 김서림을 방지해주는 제품이다. 이런 김서림은 안경이나 가정의 욕실 유리도 마찬가지다. 이런 것은 그냥 무시하고 지내도 어려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