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을 때 자동, 거꾸로 우산 '레그넷 IVT D'
본격적인 장마철과 여름에 들어섰다. 예전에 비해 비가 적게 오는 장마이긴 하지만 지금부터 여름이 끝날 때 까지 비오는 날은 일상처럼 관심을 갖게 된다.
비오는날 필수품이 우산이다. 그렇다보니 식구마다 한개 이상의 우산을 집안 어딘가에 비치해서 사용한다.
우산을 사용하면서 불편한 점이 여럿 있다. 휴대가 불편할 수 있고, 우산을 접으면 빗물이 주루륵 흐르고, 차에 타고 내릴 때 비를 막아주지 못해서 불편하다.
마침 거꾸로 우산 '레그넷 IVT D'를 주니플렉스에서 제공해 주어 사용해볼 수 있었고, 편리한 점을 소개한다.
<바닦에 서는 '레그넷 우산 IVT D'>
우산에 대한 불편한 점들은 상반된 기능들이 때문에 모두 해결한 우산은 흔치 않다. 거꾸로 우산 '레그넷 IVT D'는 적어도 위에 말한 불편함 중 접을 때 빗물이 흐르른 점, 차에 타고 내릴 때 빗물을 제대로 막아주는 등 기존의 우산이 갖지 못한 많은 장점이 있는 장우산이다.
우산이 이랬으면 좋겠다는 것들 중 '레그넷 우산'이 해결해 주는 것과 그렇지 못하는 것을 정리해 봤다.
우산의 필요 조건 | 해결 | 레그넷 우산의 특징 |
센 바람에 튼튼한가? 뒤집어지지 않나? | O | 매우 튼튼함 |
자동차 타고 내릴 때 비를 막아주는가? | O | 거꾸로 펴고 접어서 매우 편리함 |
버스/지하철에서 편리한가? | O | 거꾸로여서 접으면 빗물이 묻어나지 않음 |
휴대 시 세워둘 수 있나? | O | 다른 것 필요없이 홀로 선다 |
휴대 시 작게 접어지나? | X | 접어지지는 않는 장우산 |
비가 많이 올때 안전한가? | O | 이중처리로 완벽히 비를 막아줌 |
빗물 말릴 때 편리한가? | O | 펼치지 않고 세워둬도 됨 |
<어깨끈이 있는 레그넷 우산 커버에 넣은 모습>
휴대할 때 가방에 넣고 다니려고 하는 분을 제외하고 '레그넷 우산'은 비오는 날 비를 잘 막아주는 꽤나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튼튼하고 우산을 반대로 펼치기 때문에 비가 맞은 부분이 접었을 때는 안쪽이 된다. 그래서 비가 맞은 우산을 들고 다닐 때 빗물이 밖으로 나타나지 않는다.
또한, 위 사진과 같이 어깨끈이 있는 우산 커버를 제공하여 들고다닐 때 어깨에 메고 다닐 수 있어서 편리하다. 스타일이 살아있는 장우산 스타일~!
<'일반 우산'을 펼치며 차에서 내리는 모습>
레그넷 우산은 비오는 날 자동차에서 타고 내릴 때 매우 유용하다는 느끼게 된다. 일반 우산을 들고 차에서 내릴 때는 위 사진과 같이 자동차 문 맨 위까지 손을 뻣은 후 우산을 펼쳐야 한다. 이는 접을 때도 마찬가지다. 그렇다보니 일단 비를 맞으며 우산을 펼쳐야 한다.
<'레그넷 우산'을 펼치며 차에서 내리는 모습>
레그넷 우산은 자동차 문을 조금 만 열고 안에서 위로 밀면서 우산을 거꾸로 펼칠 수 있기 때문에 거의 비를 맞지 않고 우산을 펼칠 수 있다. 저을 때도 차 안에 들어가 안은 후 안쪽으로 접을 수 있다.
비가 적게 오는 날은 일반 우산과 별 차이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조금만 비가 많이 오는 날 '일반 우산'은 펼치고 접으면서 비를 흠뻑 맞게 된다.
<'얼반 레드' 컬러 레그넷 우산>
레그넷 우산은 190T 프리미엄 방수 코팅 폰지 원단을 사용하고 그 위에 한번 더 로고 코팅을 하여 폭우가 오더라도 빗물이 안쪽으로 스며 흐르지 않는다.
우산살은 고강도 합성수지 프레임을 사용하여 녹이 슬지 않고 튼튼한 이중 안전 프레임 구조로 만들어져 왠만한 비바람에도 우산이 뒤집어지지 않는다.
<비오는 날 바라 본 '레그넷 우산' 안쪽 모습>
우산 안쪽을 보면 바깥면과 다른 또 하나의 막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레그넷 우산은 이렇게 밖에 하나, 안쪽에 하나, 이중 차양막을 사용하고 있다. 즉, 바깥쪽 막에 빗물이 묻어도 거꾸로 접히면 안쪽의 막은 전혀 젖어있지 않기 때문에 접었을 때 쾌적하게 사용이 가능한 것이다.
이 특수한 구조는 빗물 뿐 만 아니라 자외선과 태양열 까지도 완벽하게 차단해 주어 비오는 날 뿐 만 아니라 한 여름에도 도움을 준다.
<비가 맞은 '레그넷 우산'을 접은 모습>
비오는 날 우산을 사용하고 차에 타면 차 바닦 뿐 만 아니라 옷에도 스쳐서 빗물 범벅이 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레그넷 우산은 접었을때의 면에 빗물이 묻어 있지 않아서 옷에 스칠 염려가 없다.
차에 탓을 때 우산 안쪽에서 흘러나온 빗물이 있을 수 있지만, 우산의 묶음띠를 묶어서 고정해주면 빗물은 우산 안쪽에 갇혀서 차 밖에 떨어지지 않는다.
<'레그넷 IVT D' 접을 때 사용하는 Auto D 버튼>
레그넷 IVT D 우산은 손잡이 부분에는 아래 향하는 빨간 화살표가 있다. 이 버튼을 아래로 당기면 우산이 자동으로 접히게 된다. 펼칠때는 수동으로 밀어 올려서 펼치지만 접을 때는 자동으로 접을 수 있는 것이다.
<레그넷 로고가 세겨진 링 홀더 형태의 우산 묶음띠>
우산을 묶어주는 우산띠에는 레그넷 로고 라벨이 세겨져 있고, 고급스러운 링 홀더로 고정할 수 있게 했다. 똑딱이나 찍찍이로 대변되는 일반 우산의 묶음띠와는 차별화된다.
<'모스 그린' 컬러의 레그넷 우산>
'레그넷 IVT D' 우산은 '카나리아 옐로우', '로맨틱 오렌지', '얼반 레드', '모스 그린', '몬순 그레이' 등의 컬러 제품이 있다. 강렬하면서 세련된 컬러가 우산을 쓰고 나갔을 때 튀는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다.
<비맞은 레그넷 우산을 세워 둔 모습>
<엘리베이터 안에서 레그넷 우산을 세워둔 모습>
'레그넷 우산 IVT D'는 위 사진처럼 아무데나 세워둘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실내나 지하철 등에 들어 갔을때 비맞은 우산을 어딘가에 세워드려고 할때 불편할 수 있는데 이 우산은 혼자 설 수 있기 때문에 양손이 편하다.
<거실에 세워서 레그넷 우산을 보관하는 모습>
집에 와서는 거실에 세워두면 된다. 말리기 위해서 펼치는 것이 더 좋겠지만 우산이 많을 경우에는 이렇게 둬도 빗물을 말릴 수 있다. 물론 빗물이 바닦에 흐르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공간 절약 측면에서는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