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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의 꿈
5G가 이끌어갈 4차산업혁명 시대, 분주한 스마트폰 제조사와 이동통신사 5G 시대가 곧 시작된다. SKT/KT/LGU+ 등 이동통신사는 5G 통신 망 구축을 위해 통신 장비사사들과 접촉 중이고, 그에 따라 화웨이 등 통신 장비사들도 움직임이 분주하다. SKT, KT 등 이동통신사는 '최초' 타이틀을 얻기 위해 무리수로 보일 정도로 먼저 5G 시작을 위해 애쓰고 있고,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스마트폰 제조사도 5G 스마트폰 출시를 위해 다면으로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도 움직임이 바쁘다. 5G 장비 기업 중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중국 화웨이는 중국 정부와 밀착 의혹으로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장비 도입을 원천 차단을 당하면서, 그 틈을 국내 심성전자 및 에릭슨 노키아 등이 다시 두각을..
보급형 스마트폰에 설치된 21개의 통신사 앱, 정말 너무한다. 최근에 새로운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SKT 스마트폰의 기본 설치 앱을 보면서 한숨이 나왔다. 이번에 사용하는 폰은 보급형인 'LG 스타일러스 2'라서 그동안 사용하던 프리미엄 폰에 비해 사양이 떨어진다. 가급적이면 꼭 필요한 앱 만을 설치해서 사용하려고 했는데 이미 초기 상태부터 꽤 많이 설치된 앱들은 보면서 조금은 실망스러운 마음이 들었다. 스마트폰에 기본 설치된 앱을 보니 그나마 제조사 앱은 기존에 비해 많이 줄어들었다. 제조사 앱은 꼭 필요한 것을 제외하고는 설치되어 있지 않고 추천 만 하는 정도였다. 하지만 통신사인 SKT의 앱은 달랐다. 갯수가 줄기는커녕 여러 앱 서랍에 나누어서 더 많고 복잡하게 설치가 되어 있다. 기본 통화 앱을 ..
단통법 1년, 개선된 것과 개선되어야 할 것들 단말기유통법(이하 단통법)이 시행된 지 1년이 되었다. 온갖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대체로 통신 시장은 안정되어 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원래 취지 중 하나였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통통신사와 단말기를 공급하는 제조사의 역할에 조금이나마 구분이 생겨가고 있다. 요금제와 하나로 움직였던 스마트폰 등 단말기 가격은 지원금과 함께 공지되어 이전처럼 정보에 밝은 사람은 싸게 구매하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한푼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들은 많이 줄어들고 있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단통법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많다. 자신에게 돌아오던 혜택이 줄어들어서가 대부분일 것이다. 어떤 부분이 좋아졌고 개선할 부분은 무엇인지 살펴 보았다. 오늘 거리에서 이벤트 전단지(위 사진)를 받았..
이통사 약정 할인 + 추가 20% 요금할인, 선택약정할인 스마트폰 구매 할인을 받지 않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20%의 요금을 할인을 해주는 단통법의 제도를 아는 이가 아직 많이 않은 듯 하다. 처음 단통법이 시행될 때 만 해도 12% 요금 할인이 있었고, 4월 24일부터는 20%로 할인을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이동통신사들이 자신들이 손해보는 할인 제도를 홍보하지 않다보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분들도 할인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동통신사의 눈치를 보고 있어서인지 언론들도 좋은 취지의 제도임에도 충분한 홍보로 돕지는 않는 듯 하다. 결국 제도를 시행한 미래부에서 만 홍보를 하고 있니 제대로 알릴 길이 없지. 기존의 이동통신사에서 제공하는 1년, 2년 약정 할인과 혼동을 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 단통법..
단통법 시행 이후 실제 요금은 얼마나 할인되었나.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이하 단통법)을 2014년 10월 1일 야심차게 시행한 지 8개월이 되어간다. 그간 '이동통신사 만을 위한 법이다', '사용자 요금은 더 올라갔다' 등 여러 부정적인 의견들이 많았고 법 자체가의 존폐를 말하는 경우도 많았었다. 어찌되었든 시간이 지나면서 이동통신 시장은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여러 질타를 받아오면서도 꿋꿋이 이 길이 맞다며 시장을 설득해 온 미래부의 주장이 이제는 다시 한번 평가를 받아야 할 시기가 된 것도 같다. 단통법 이후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지금의 변화와 앞으로도 정상적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통신 시장을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먼저 단통법이 시행된 이유를 살펴..
올레 KT 데이터 선택 요금제 특징과 이용 방법 국내 이동통신 3사 모두 '데이터 선택 요금제'를 시작하였다. 올레 KT가 음성 무제한 요금제에 데이터 용량을 고르는 '데이터 선택 요금제'를 시작하면서 모든 통신사가 해당 요금제를 곧 시행할 것이라는 예상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각 통신사 마다 특징이 있고, 자신에 맞게 요금제를 설계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진 것 또한 긍정적인 변화라 하겠다. '올레토커'로써 올레 KT의 '데이터 선택 요금제'에 대해서 알아본다. 데이터를 당겨쓰고 이월하는 '데이터 밀당' 올레 KT의 '데이터 선택 요금제'의 가장 큰 특징은 '데이터 밀당'이라 부르는 제도일 것이다. 데이터가 모자란 달에는 다음달의 데이터를 당겨쓰고, 남는 데이터는 이월하여 사용하는 방식이다. 그래서 이름도..
스마트폰 속도 빠르게 하기 위한 초기화 시 주의할 사항 한동안 사용하던 스마트폰이 엄청나게 느려졌다. 처음 사용할 때부터 좀 느리긴 했지만 지금은 전화가 와도 받지 못할 만큼 느리다. 카메라 앱을 구동할 떄 10초 이상이 걸리고, 상단 알림줄을 내려도 반응이 없는 등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마지막 수단인 스마트폰 초기화를 하기로 결심했다. 직접 스마트폰 초기화를 진행하면서 주의해야 할 점들이 보여서 정리한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초기화 사용해오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초기화한다는 것은 수많은 앱을 다시 설치해야 하고, 금융 관련 설정을 다시 해야 하고, 앱의 배치 등 스마트폰 기본 설정을 모두 다시 해야 등 매우 번거로운 작업을 해 주어야 한다. 스마트폰을 초기화하는 경우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이전 설..
LG G4 예약 가입하고 액정 무상 교체 및 이통사 혜택 받으세요. LG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4'가 예약판매를 22일부터 시작했다. 다음주 수요일(4/29) 공개가 예정되어 있으니 아직 실제 모습을 다 공개하지 않은 상태에서 먼저 예약 판매에 돌입한 것이다. SKT에서는 '천연가죽 브라운' 모델이 일시품절로 표시되는 것으로 보아 그 동안의 관심이 일부 구매로 반영되는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LG G4'는 잦은 정보 유출로 많은 정보가 노출되어 있는 상태다보니 신비감은 많이 사라진 상태이긴 하다. 하지만 여전히 카메라에 대한 궁금증은 크다. 몇 편의 공식 영상에서 공개된 f1.8 렌즈의 카메라는 지금까지 보여준 폰카의 한계를 넘어설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최근 공개된 포토그래퍼 '콜비 브라..
단통법 시행 한달, 요구와 변화에 따른 재정비가 필요할 때 지난 10월 30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블로거협회의 단통법 간담회가 아셈타워에서 열렸다. 미래부에서는 해당 정책을 담당하는 통신이용제도과장 등이 참석하였고 협회에서는 10여명의 IT 관련 블로거가 참석하여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결과적으로 보면 제도에 대해서 국민들에게 잘 알려진 부분이 있었고, 미래부 측에서도 섣부른 판단을 하고 있는 부분이 있었다. 그날 미래부 설명으로 단통법에 대해 새롭게 알게된 것과 정책을 진행해 나감에 있어서 시장에 대한 오해, 그리고 단통법이 취지대로 나아갈 길에 대해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해 본다. 단통법이 시행된 이후 이통통신사, 휴대폰 판매상, 휴대폰 제조사, 심지어 소비자 까지 관련된 모두가 단통법에 대해 ..
제조사는 디바이스와 마켓을, 통신사는 통신을 위한 기반 사업으로... 애플의 아이폰이 시작한 스마트폰의 혁명은 실로 대단했다. 스마트폰을 통한 생태계가 형성되었고, 핸드폰을 사용하는 방식을 바꾸었고, 진정한 모바일 환경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이 모든 것을 제조사인 애플이 해내면서 이동통신사에 눈치보던 제조사는 그 능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이동통신사에 눈치보던 제조사가 눈을 뜨다. 아이폰 이전의 핸드폰은 이동통신사를 통해서 만 제품을 판매했기 떄문에 이동통신사의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었고, 그렇다보니 훌륭한 기능이라도 이동통신사의 수익에 배치된다면 그 기능을 휴대폰에 넣을 수 없었다. 특히 무선인터넷은 이동통신사의 유료컨텐츠 사업에 영향을 미치므로 제한적으로 만 허용하였고, 사용자는 핸드폰에서 무..
갤럭시S로 히트를 친 후, 갤럭시탭을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시킨 삼성이 또다시 갤럭시 가문를 잇는 날씬한 갤럭시 플레이어(YP-GB1) 출시를 전격적으로 발표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갤럭시 플레이어는 이동통신사와는 상관없는 멀티미디어 플레이어다. 3G망을 통한 전화 만 되지 않을 뿐 갤럭시S에서 되는 것은 거의 다 된다. 아니, 더 되는 것도 있다. ■ 영상통화까지 되는 갤럭시 플레이어 OS는 안드로이드OS 2.2 프로요를 사용하고, 4인치 슈퍼 클리어 LCD 디스플레이에, 영상통화를 위하여 전면 및 후면에 카메라가 달려 있다. 안드로이드 마켓과 삼성앱스를 통하여 다양한 어플을 다운받을 수 있고, WiFi를 통한 음성통화 및 영상통화까지 가능한, 쉽게 볼 만한 플레이어가 아니다. 어쩌면 이통통신사..
■ 이야기 목차 다시 떠오르는 모바일인터넷전화 모바일인터넷전화는 정말 무료? 모바일인터네전화 어플의 종류 제한하기 급급한 이동통신사 돌풍을 예고하는 구글의 무료전화, 구글보이스 새로운 통신사의 등장 예고! ■ 다시 떠오르는 모바일인터넷전화 휴대폰 등의 모바일기기에서 이용이 가능한 "모바일 인터넷전화(mVoIP)"는 같은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람들 간에는 요금이 무료이고, 서비스가 다르더라도 기존 휴대폰 요금보다 훨씬 저렴한 요금으로 통화를 할 수 있어서 아주~~ 오래 전부터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최근 스마트폰 이용자가 급속도로 늘고, 스마트폰 용 모바일 인터넷전화 어플이 다양하게 배포되면서 다시 모바일 인터넷전화가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전통의 강호 '스카이프(skype)', 20만건 이상 다..
■ 이야기 목차 테더링을 이용한 가정에서의 인터넷 사용 핸드폰에서 영화보기 확산 핸드폰에 사용되는 모바일 OS의 의존성 무선인터넷(WiFi)를 이용한 인터넷 전화(VoIP) 정리하며... ■ 핸드폰에 사용되는 모바일 OS의 의존성 아이폰이 등장하면서 여러가지가 변했지만 그 중 이통통신사와 제조사의 관계가 이전과 다른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그 동안 핸드폰 제조사는 이동통신사의 눈치를 보면서 그들의 요청을 수용하여 제품을 생산했는데, 아이폰은 애플이 원하는 기능의 폰을 만들어 놓고 이동통신사와 협상을 하는 새로운 모델을 만든 것이다. 이것이 가능한 가장 큰 이유는 사용자의 욕구를 충족할 만한 폰을 만들었기 때문일 것이다. 아이폰이 성공하면서 제조사들은 그에 대적할만한 OS가 필요했고, 구글의 안드로이드폰이..
■ 이야기 목차 테더링을 이용한 가정에서의 인터넷 사용 핸드폰에서 영화보기 확산 핸드폰에 사용되는 모바일 OS의 의존성 무선인터넷(WiFi)를 이용한 인터넷 전화(VoIP) 정리하며... 막강한 이동통신사의 앞날은 편안할까? SKT와 같은 이동통신사를 생각하면 상당한 자본력과 많은 회원을 확보한 탄탄한 대기업이라는 생각을 할 것이다. 그러나, 언제나 보조금을 지급하면서 회원을 유치해야 하고, 하루가 멀게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이렇게 해야 만 한명이라도 회원을 더 확보할 수 있고 유치한 회원을 조금이라도 더 머무르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이동통신 시장 안에서의 전쟁은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이러한 것들 외에 더욱 고민해야 할 것들이 생겨났다. 음성통신에 의존하던 이동통신..
그 간의 아이폰과 옴니아2에 대한 KT와 SKT의 여러가지를 담담하게 말하고 있는 기사를 보았다. 참고 기사 : 아이폰, 'KT vs SKT 점유율 싸움' 촉발(ZDNET) KT는 아이폰을 앞세워 무선인터넷에 대한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며 상당한 가입자를 모았다. SKT는 그에 대응해 옴니아2를 같은 가격에 맞불을 놓아 가입자 경쟁에서 동점을 만들었다. KT는 쇼옴니아를 앞세워 FMC(유무선 통합 서비스)로 다시 무선인터넷의 가치를 부각시키고 있다. SKT는 KT의 FMC에 대응해 FMS라는 이상한 상품을 내놓아 다시 맞불을 놓고 있다. 결국 KT가 치고 나가면 SKT는 맞불을 놓는 형국으로 결국 가입자 유치 경쟁에서 제자리를 만들어 버리고 있다. FMC관련 포스트 핸드폰에서의 인터넷전화, 바로 알고 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