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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의 꿈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인 옵티머스 G의 호평 속에 뒤이어 출시된 옵티머스 G Pro가 LG전자 스마트폰의 부활을 알리며 국내외에서 실질적인 결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스마트폰 분야에서 늦은 대응으로 혹독한 겨울을 보낸 현장 개발자들의 심정은 어땠을까? 옵티머스 G Pro 개발에 참여한 노석훈 책임과의 인터뷰는 그래서 더욱 궁금한 것이 많았고 다음 스텝에 대한 위험한(?) 질문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여름이 성큼 다가온 지금, 이제야 봄의 기운을 느끼고 있는 LG전자 MC연구소 노석훈 책임을 만났다. 직접 하드웨어 개발자로 참여한 노석훈 책임과 옵티머스 G Pro에 대해 인터뷰를 시작했다. 아무리 결점없는 ‘대세폰’이라지만 불만이 없을 수는 없겠지? 그동안 내가 옵티머스 G Pro를 직접 사용하면서 느낀..
‘옵티머스LTE3’ 60만원 중저가의 실속 사용자를 위한 스마트폰 LG전자에서 성능은 비교적 우수하지만 가격이 저렴한 '옵티머스LTE3'를 SKT 전용폰으로 출시하였다. 출고가가 599,500원으로 100만원 가까이 하는 플래그 십 폰들에 비해 40% 가량 저렴한 폰이다. 하지만 성능이나 디자인을 보면 대체적으로 그리 떨어지지 않는 실속있는 스마트폰이라 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모두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다양한 앱을 이용하고 하드한 작업을 하는 것은 아니다. 전화, 인터넷, 문자, 카메라, 갤러리, 문서보기 등을 하는데 100만원 가량하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필요할까? 어쪄면 이런 정도의 사용자라면 기존의 피쳐폰을 사용해도 무방할 것이다. 하지만, 이미 화면 터치가 되는 피쳐폰은 사라진 지 오래..
‘옵티머스G 프로 후기’ Q보이스 2.0, 여비서의 똑똑한 업그레이드 LG전자의 '옵티머스폰'에는 재미있는 놀이를 넘어 실 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어플 들이 있다. 'Q로 시작하는 어플로써 'Q보이스', 'Q리모트', 'Q슬라이드', 'Q메모', 'Q쇼핑' 어플들이 그것이다. ‘옵티머스G 프로’에는 대부분이 2.0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그 가치가 더 빛나고 있다. Q보이스도 2.0으로 업그레이되면서 기존의 음성을 통한 명령 인식 성능을 개선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더 재미있고 유용한 도구가 되었다. 폰 대기 상태에서 '옵티머스~'라고 말하면 Q보이스를 호출할 수 있고 Q슬라이드 방식이 적용되어 화면 한 구석에 띄워서(floating) 다른 어플을 실행하면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옵티머스G 프로’ 카메라 후기, VR파노라마·HDR로 봄을 담다. LG전자에서 출시한 ‘옵티머스G 프로’는 발표할 때부터 카메라와 관련된 다양한 기능들을 특징으로 소개해왔다. 배경에는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으로 무엇을 가장 많이하는 지 살펴보니 카메라 기능이 상당한 점유를 보였기 때문이다. 어두운 곳과 밝은 곳에 여러 촛점을 두고 보다 선명하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HDR 촬영', 가로 또는 세로 방향으로 사진을 여러컷 찍어서 하나로 보여주는 '파노라마 촬영', 나를 중심으로 360도에 걸쳐 여러컷을 촬영하여 하나로 보여주는 'VR 파노라마 촬영', 셔터를 누르고 있으면 20컷을 연속으로 촬영할 수 있는 '버스트 샷', 인물 촬영등에 사용하면 사진을 밝고 부드럽게 표현해주는 '뷰티 샷', 카메라가 알아..
LG ‘옵티머스G 프로’ 신속한 업데이트 실시, 업데이트 내용과 방법 LG 옵티머스G 프로가 신속한 업데이트 버전이 올라왔다. 출시한 지 며칠되지 않았는데 정말 빠른 업데이트다. 버전을 확인해보니 'F240L10i'에서 'F240L10k'로 두단계 마이너 업데이트가 되는 것으로 보인다. 어떤 업데이트가 있는 지, 어떤 방법으로 업데이트하는 것이 좋은 지 알아보았다. 우선 어떤 내용으로 업데이트가 되는 지 확인해보려고 폰에서 업데이트를 확인해보니 간단하게 '1. 메시지 기능 향상'이라고 만 되어 있다. 아무리 마이너 업데이트라고 해도 이것 하나 밖에 없진 않을 듯 하여 PC의 'LGMobile Support Tool'를 이용하여 다시 확인해 보았다. 역시나 여러가지의 업데이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내..
‘옵티머스G 프로’ 디자인 공개가 주는 메시지와 오메가 프로젝트 LG전자의 새로운 패블릿, ‘옵티머스G프로’의 디자인이 공개되었다. 유출된 사진과 별로 달라진 점은 없어 보이며 홍보용으로 제작된 영상이어서 몇몇 부분은 실제 출시되는 모습과는 다를 수 있을 듯 하다. 공개된 사진에서 보면 좀 더 디테일한 부분을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는 얼마전 올해 휴대폰 판매 1억대 판매, 프리미엄 스마트폰 월 500백만대 생산을 목표로 설정한 ‘오메가’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밝히며 기존의 목표를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옵티머스G 프로’는 오메가 프로젝트 선언 후 처음 출시하는 폰이어서 LG전자에 상당한 의미가 부여될 것이다. LG전자가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하던 ‘사용자 참여 디자인 공개’ 이벤트가 조기 종료 되면서..
LG전자의 첫번째 구글 안드로이드 레퍼런스폰인 ‘넥서스4’가 공개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최강의 스팩을 자랑하는 ‘옵티머스G’와 거의 같은 사양 임에도 채 40만원이 되지 않는 가격이 책정되었으니 어찌 관심을 받지 않을 수 있겠는가. 하지만 국내에 출시되지 않는다. 이유가 뭘까? 그리고, LG전자는 이렇게 저렴하게 판매가 되면 욕 먹을 것을 뻔히 알았을텐데 그것을 감수하면서까지 이렇게 한 이유는 뭘까? 나름대로의 이유를 생각해 본다. ■ 넥서스4 vs 옵티머스G vs 갤럭시S3 LTE 사양 비교 먼저 ‘넥서스4’의 사양이 정말로 옵티머스G와 같은지 알아보자.(출처 : 구글 넥서스4 소개페이지) 옵티머스G와 경쟁 제품이라 할 수 있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3 LTE'도 함께 비교해 보았다. 항목..
LG전자 옵티머스뷰2 블로거데이가 얼마전에 있었다. 이미 폰이 출시가 되었고 정보는 대부분 나온 상태였지만 직접 개발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이란 생각으로 참석을 하였다. 행사가 있던 LG트윈타워 33층 입구에서 예쁜 모습으로 맞아주는 '손연재'양이 반갑다^^ 행사장에는 이미 많은 블로거들이 전시대를 애워싸고 옵티머스뷰2를 살펴보고 있었다. 사실 나는 이미 해당 폰을 사용하고 있는 터라 전시되어 있는 제품에는 큰 관심이 없었다. 조금 후에 있을 관계자의 발표와 질의 응답이 기다려졌다. 펜을 활용한 작은 아이디어에 감동을~ 딱!! 엇! 옵티머스뷰2가 사진과 같이 세워져 있는 녀석을 발견했다. 며칠간 사용하면서 세울 수 있는 방법을 몰랐기에 무엇인가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확인해보니 함께 제공되..
스마트폰을 선택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디자인이다. 최근 출시하는 스마트폰들의 하드웨어는 상향 평준화되어 성능이 거의 비슷하다보니, 제조사들은 어느때보다 디자인과 독창적인 UX를 강조하고 있다. 삼성 갤럭시S3는 조약돌을 형상화 하였다고 말하였고, LG 옵티머스G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헤리티지를 계승한다고 말하고 있다. LG전자의 ‘옵티머스G’는 간결하고 슬림한 디자인이 강점이라 말할 수 있다. 훌륭한 디자인이라고 말하기는 어려워도 그렇다고 어디를 흠잡기에는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옵티머스G’의 모습을 살펴보면서 더 깊게 생각할 것이 무엇인지 짚어본다. 화이트 색상의 옵티머스G는 테두리와 후면은 화이트이지만 전면은 블랙이다. 전면 유리를 일체형으로 사용하고 버튼을 없애서 화면을 껐을 때 디스플레이..
하늘에 뿌린 ‘옵티머스G’ 200대를 잡아라! 지 인더 클라우드(G in the CLOUD) 많은 기대 속에 공개된 옵티머스G의 첫번째 이벤트가 시작된다. 하늘에 뿌려진 200개의 GPS 좌표와 같은 위치에서 하늘사진을 찍은 사람에게 선착순으로 100만원에 달하는 옵티머스G를 무료로 주는 이벤트이다. 방식 자체가 낯설고 독특하여 참여 방법과 주의점 등을 설명한다. G in the CLOUD 이벤트 페이지 바로가기 ■ G in the CLOUD 참여 방법 당연하겠지만 어느 위치에서 하늘을 촬영해야 하는지 좌표를 알 수는 없다. 단지 ‘LG모바일 트위터’와 ‘LG옵티머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순차적으로 힌트를 알려준다고 하니 자주 들여다보면서 정보를 얻을 수 밖에. 예를 들어 ‘이순신 장군’이라는 ..
‘옵티머스G’는 LG디스플레이가 제공하는 최강의 True HD IPS+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다. 자세히 말하면 4.7인치 크기에 1280x768 해상도, 320ppi(픽셀 밀도, pixels per inch), 470니트(밝기)의 현존하는 최강의 디스플레이다. ppi는 인치당 픽셀의 밀도로써 숫자가 높을수록 집적도나 높아서 확대를 하여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게 된다. 삼성의 갤럭시S3는 306ppi이며 애플의 아이폰5는 331ppi으로 옵티머스G는 세 제품 중 중간 정도에 해당한다. 이 정도면 눈으로는 별다른 차이를 느끼지 못할 수준이다. ‘옵티머스G’의 디스플레이는 특별한 점이 하나 더 있다. 기존의 스마트폰 들이 유리와 터치센서를 각각 덧붙인 방식인 반면 옵티머스G는 최초로 유리와 터치센서 필름을..
지난 9월 18일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 컨벤션 홀에서 LG전자 ‘옵티머스G’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몇장의 사진과 몇개의 소개 동영상을 공개하면서 기대를 키워왔던 터라 실제 모습이 어떨지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행사에 참셕하였다. 행사는 미디어데이로 개최되었고, 많은 언론사 기자들이 취재를 위해 일찌감치 자리를 잡고 있었다. 얼마전 공개된 삼성전자 갤럭시S3와 비교되어 왔던 터라 실제 모습과 성능에 따라 많은 의견이 나올 것이다. 행사장 3면을 둘러싸고 미디어월이 인상적이다. 실제 발표회에서 3면의 미디어월을 이용하여 멋진 장면을 연출하였다. 옵티머스G의 장점 4가지를 설명하기 위해 전시가 되어 있었다. 최고 성능의 퀄컴 스냅드래곤 S4 Pro CPU가 최초로 사용, 얇으면서도 에너지밀도를 높인 차세대 ..
LG 그룹사의 영량을 총집결해 만든 LG ‘옵티머스G’의 출시가 임박해지면서 기대감을 증폭시킬 여러가지 기술들을 하나씩 공개하고 있다.(마이크로사이트 바로가기) 이번에는 LG이노텍이 개발한 1,300만화소 카메라의 비밀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해당 영상을 보면 좀 더 슬림하게 만들어야 하는 스마트폰의 외형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도 최고의 품질을 만들어내야 하는 카메라에 대해 고민이 많았음을 알 수 있다. 그런 고민의 결과 최고해상도·초소형·초박형의 카메라 모듈을 개발하였고 그것을 ‘옵티머스G’에 적용하게 되었다. 작은 스마트폰에 1,300만 화소라는 최고 해상도의 카메라를 탑재하기 위해 이미지 센서의 픽셀크기를 1.1㎛(마이크로미터, 머리카락 굵기의 100분의 1)로 줄였다. 사진의 품질을 봐야겠지만 일단..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인 ‘옵티머스 G’의 사양 및 디자인 일부가 드디어 공개되었다. ‘옵티머스 G’는 LG디스플레이의 ‘True HD IPS+’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LG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이 개발한 ‘커버유리 완전 일체형 터치 (G2 Touch Hybrid) 공법’을 디스플레이에 적용하여 3mm의 베젤과 8mm의 두께를 완성했으며, LG화학의 2,100mAh 배터리, LG이노텍의 1,300만 화소 카메라 모듈을 사용하는 등 그룹사의 최신 기술을 총 결집한 스마트폰이다. 국내 출시는 9월 중이 될 예정이며 글로벌 시장에는 연내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 유선형의 슬림한 디자인 ‘옵티머스 G’는 전체적으로 직사각형의 모습이며 네 모서리는 유선형으로 마무리를 하였다. 전면과 후면은 블랙을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