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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의 꿈
KOBA 2018 1인 방송 미디어 특별관, 코딕(KoDiCC) 운영 '유튜버' 또는 '동영상 크리에이터'라 불리는 직업이 미래 직업 선호도에서 상당히 높은 위치에 있다고 한다. 기존 방송 매체에 비해 접근이 쉽고 누구나 능력 만 있으면 스타가 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어디서도 이를 위해 제대로 된 교육울 해 주지는 못하고 있다. 특히 영상을 제작해야 하는 직업이므로 장비를 다루는 기술이 필요한데, 1인 영상 제작에 최적화된 교육은 전무한 상태다. 국내 최대 방송·영상 기자재전 'KOBA 2018'에서는 최초로 '1인 방송 미디어 특별관'을 운영하여 1인 영상 제작에 필요한 장비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KOBA(코바)'는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전통있는 '방송 융합 산업'을 리드하..
코딕(KoDiCC)은 어떤 협회이고 무슨 일을 하나? 2014년 미래창조과학부 산하로 인가받은 (사)한국블로거협회가 2017년 말 한국디지털콘텐츠크리에이터협회(이하 코딕, KoDiCC)로 명칭 변경을 결의하였고, 2018년 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명칭 변경을 승인 받았다. 국내에서 블로거 및 크리에이터가 직접 회원으로 참여하는 유일한 협회인 '코딕'은 협회 운영 및 사업에 직접 참여하여 협회의 설립 목적인 건강한 온라인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코딕(KoDiCC) 협회는 무엇을 하나? 2014년 한국블로거협회로 설립한 코딕은 국내 온라인 생태계에서 콘텐츠 생산의 역할을 담당하는 블로거들이 그에 상응하는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극복하고자 블로거들이 직접 설립한 협회다. 디지털 콘텐츠를 ..
1인 미디어가 되고 싶은, 이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을 느끼며... 10월 15일 연세대 광복관에서 (사)한국블로거협회 제2회 정기 컨퍼런스 '변화하는 1인 미디어, 무한경쟁 속 성장 전략'가 개최되었다. 1인 미디어가 대안 미디어로써 그 의미를 더해하고 있지만 아직 법적 장치가 미흡하고 주류로 올라서지는 못한 상황에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 지를 살펴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을 하였다. 본 행사를 주최한 한국블로거협회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들이 모여서 만든 국내 유일의 협회로, 본 행사를 위한 장소 섭외, 물품 구입, 강연자 섭외 등 모든 과정을 컨퍼런스는 초보인 블로거들 만으로 구성되다보니 좌충우돌하며 준비를 하게 되었다. 그나마 두번째 컨퍼런스라서 1회 때 보다는 좀 더 구체적인 역할로 준비를 할 수 ..
MCN, 블로그.. 1인 미디어로 살아가는 방법과 전망을 보다. 블로그 뿐 만 아니라 유큐브 MCN, 스타트업 미디어 등 온라인을 기반으로 1인 또는 소규모 크리에이터 들이 나름대로의 수익을 만들면서 가파르게 성장해가고 있는 요즘이다. 블로그가 '블로거지'라 욕을 먹는 경우도 있지만 대다수의 건강한 블로그는 온라인 컨텐츠를 단단하게 채워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한 수익으로 기존 미디어를 일부 대신하며 직업화되어가고 있다. 멀티채널네트워크 서비스로 시작한 유튜브 MCN은 대도서관, 영국남자, 양띵 등 걸출한 동영상 기반 스타를 탄생시키며 1인 크리에이터 시장의 전망을 밝혀주고 있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시작하기엔 아직은 낯설고 이런 그룹 들이 어떻게 만들어지는 지, 또 어떻게 성장할 수 있는 지를 알기는 ..
kt 블로거 팀 '올레토커' 반년의 시간을 돌아보며... kt의 블로그 파트너 프로그램인 '올레토커'로 지낸 지 반년이 흐르고 있다. 2월에 첫 모임을 가졌으니 6월 정기모임을 했을때 까지는 5개월의 시간이었다. kt라는 기업은 경직되고 변화에 느린 조직이라는 선입견이 있어서 온라인 인플루언서 프로그램, 그것도 블로그로 만 구성된 '올레토커' 가 어떻게 운영이 될까 궁금했었다. 반년을 지낸 시점에서 보면 그런 생각은 kt의 변화와 빠른 시장 대응의 움직임을 알지 못한 기우였다. '올레토커'는 이제 1기로 처음 시작하는 것이어서 서투른 면이 없진 않지만 함께 하려 애쓰고, 다른 기업에 비해 늦게 블로그 파트너 프로그램을 시작한만큼 빠르게 자리잡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서로를 바라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행정자치부 정종섭 장관과의 담백한 정부3.0 생생 정책토크 정보의 개방과 통합을 넘어서 필요한 곳에 먼저 다가가는 정부가 되겠다는 기치로 사업을 진행 중인 '정부3.0', 그 중심에는 국민의 삶 대부분을 책임지고 있는 '행정자치부'가 있다. 그리고, 지난 3월 11일 행정자치부를 책임지고 있는 정종섭 장관과 정부3.0에 대한 담백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생생토크가 열려 참석을 하였다. 생생토크가 열리기 전에 '정부3.0'의 일환으로 주민이 제안하고 정부가 따라주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중인 시흥시 은행동 '모랫골마을'을 방문했다. 한창 뉴타운 바람이 온 나라를 강타하던 시절, 이 마을도 뉴타운으로 지정되어 들뜬 나날을 보내던 중 부동산 경기가 위축되고 재건축 사업성이 떨어지면서 뉴타운 지정이 취소된 바 ..
나눔이 즐거웠던 하루, 제1회 블로거 나눔장터를 돌아보며... 지난 1월 24일 상암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실에서 한국블로거협회 주최, 미래창조과학부 후원으로 제 1회 블로거 나눔장터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블로거들이 직접 포스터를 제작하고 행사 진행을 맡고 후원을 이끌어오는 등 쉽지 않은 일을 짧은 기간동안 준비하여 진행한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흔히들 '파워블로거'라 하면 기업 등에서 돈 받고 글을 쓰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겠지만 이날의 나눔 장터와 같이 스스로의 재능을 살려 어려운 기업을 돕거나 후원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기도 하다. 이날의 블로그 나눔장터 또한 기부금을 후원할 계획으로 준비를 하였고 스스로 기획하고 섭회하고 또한 블로그와 SNS 등을 통해 행사를 홍보하면서 스스로의..
‘KT 올레 토커’ 첫 걸음 딛은 1기 발대식 현장의 느낌은? 얼마전 KT 커뮤니케이터 그룹 '올레 토커(Olleh Talker)' 1기 발대식에 다녀왔다 오랫동안 LG 더블로거로 활동하면서 기업과의 관계를 생각해 왔었고, 제조사가 아닌 망을 기반으로 하는 이동통신사와는 인연이 없어서 지원했는데 운이 좋게 선정이 되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하여 준비된 여러가지에 담긴 정성을 보면서 새로운 기운이 솓아오름을 느꼈다. KT 올레 토커는 여러가지 측면에서 의미와 기대를 갖게 한다. 처음 접하는 이동통신사와의 조우라는 점, 제조사의 눈에 보이는 제품과 달리 일반인이 쉽게 알기 어려운 통신사업자 만의 독특한 사업 구조를 한발 더 들어가서 알아갈 수 있다는 점이 그렇다. 하나 더, 지난해 단말기유통개선법(단통법) ..
공정위 표시광고법 2차 간담회에 참석하세요 오는 2월 5일 오후 6시 30분에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 표시광고법 관련 2차 간담회가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블로거협회와 강기정의원실 주최로 열린다. 지난해 11월에 같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 지 약 3개월 만에 다시 간담회가 열리게 되었다. 나도 간담회에 참석하기로 신청을 한 후 계속되는 공정위의 '블로그를 통한 광고행위 제재'에 대해 생각을 해 보았다. 블로거들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불만을 토로하고 있지만 공정위는 별 신경을 쓰지 않는 듯 하다. 공정위 표시광고법 2차 간담회 참가 신청 바로가기 한국블로거협회 간담회 공지 바로가기 공정위 '블로그를 통한 광고행위' 제재에 대해 생각할 점 최근 공정위는 '사업자의 블로그를 통한 기만적인 광고행위'라는 타이..
‘블로그 나눔 장터’ 기부도 하고 블로거 끼리 이야기하고 하고 오는 1월 24일(土) ‘한국블로거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제 1회 블로그 나눔 장터’가 열린다. 장소는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3층 국제회의실이며, 100평 규모의 공간에서 블로그 및 시민들이 참여하여 직접 자신의 물품을 판매하고 일부는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본 나눔 장터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장터이며, 블로거 들이 직접 모든 행사를 준비하고 있고 행사 당일 봉사하게 되어 그동안 온라인으로 만 봐오던 블로거들이 직접 만나서 이야기할 수 있는 뜻깊은 하루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수십명의 블로그와 기업이 참여 의사를 밝혀왔고, 마포구청의 협조로 방송사가 밀집되어 있는 상암동 및 마포구 일대에 홍보가..
기만적 행위의 대표가 블로거? 공정위 대답은..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 표시광고 고시 지침 관련하여 블로거와 담당자 들의 토론할 수 있는 간담회가 열려 참석했다. 해당 간담회는 강기정 의원과 전병헌 의원의 주최로 열렸으며 한국블로거협회가 패널로 참석하여 공정위, 미래부, 한국인터넷기업협회 담당자와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정위가 개정하여 발표한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 지침(예규 제 155호)'은 온라인 상에 노출되는 광고성 컨텐츠에 정확한 경제적 이해 관계를 밝혀 소비자에게 피해를 가지 않도록 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런 좋은 취지의 지침이 여러 온라인 대상 중에서 유독 블로거에게 칼날을 드리우고 있는 것으로 보여 형평성 문제를 언급되고 있으며 그런 의문을 해소하고자 간담회를 열게 ..
세월호 특별법 촉구를 위해 24시간 단식으로 작은 힘을 보탭니다. 지난 4월 16일 세월호 사고가 발생했으니 벌써 13여일이 흘렀다. 희생자 및 피해가족은 여전히 희생자와 피해가족으로 만 남아서 고통스러워하고 어느 것 하나 분명하게 밝혀진 것이 없다. 해경은 배가 침몰하는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정부의 보고 및 지시 체계에 문제가 많았으며 세월호를 소유사인 청해진해운도 더 밝혀야 할 것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130일이 지나는 동안 제대로 밝혀진 것 없고 책임지는 이 하나 없는 해괴한 사고로 역사에 기록될 듯 하다. 개인적으로 이런 저런 사회적, 정치적인 일에 관여하지 않으려 눈을 감고 지내온 세월이 길다. 하지만 이번엔 경우가 좀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 어렵게 생계를 꾸리며 살다가 봉변을 ..
블로거의 역할과 책임을 묻다, 한국블로거협회 설립을 위한 정책 세미나 대한민국에서 블로거로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내 생각에는 '대한민국에서 여배우로 산다는 것' 보다 더 어렵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한다. 블로거는 정보의 생산과 확산의 측면에서 미디어적인 성격이 강하여 현재 제도권의 언론들과 역할이 겹치게 된다. 그래서 블로거가 성장한다는 것은 미디어 파워가 커진다는 것이며 그에 따른 이익을 나누게 되니 기존 이익 집단에게 전혀 반가워야 할 일이 아니다. 그런 블로거가 처한 현실을 공감하고 블로거의 역할과 발전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세미나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블로거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일반 대중들이 인지하고 있는 블로거는 대부분 그동안 언론이 말해온 블로거일 것이다. 블로거의 매체력..
'블로거의 역할과 발전 방안' 세미나에 참석하세요. 대한민국에서 '블로거'란 존재는 무엇일까? 누군가가 정보를 얻기 위해 인터넷에서 검색을 하면 그것이 누가 만든 것인지 알지 못한 채 클릭하여 보게 되는 글의 상당 부분이 블로그가 만들어 낸 것이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인터넷 사용자는 블로거의 존재를 인식하지 못한다. 구글에서 'blog'를 검색하면 이미지 섹션에 오렌지 색깔의 'B' 로고와 함께 등장하는 다수의 이미지가 확성기 형태의 이미지이다. 이것은 블로그의 성격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블로그는 자신의 의견이나 정보를 인터넷에 하나의 페이지 형태로 공유하고, 그렇게 공유한 정보는 검색 사이트의 검색 결과 또는 SNS, 기타 사이트 등을 통해서 확산이 된다. 많은 부분에서 언론이 담당하는 정보의 ..
'신명섭' 접니다. 얼마전 LG 더블로거 8기 발대식에서 촬영해 준 사진이죠. 어지간해서는 내 사진은 물론이고 가족, 친구 등 누구의 사진도 잘 올리지 않지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제 사진을 포스트 맨 앞에 넣었습니다. 제 이름을 걸고 글을 쓰는 블로그인데 조그마한 프로필 사진 말고는 저를 소개한 글이 하나도 없어서 말이죠. 면도도 안하고 덮수룩한 것은 이날 조별 사진 촬영에서 우리 조 컨셉이 영화 '도둑들'이어서 일부러 그런 것이니 오해는 마시길. 업무 상 항상 면도를 해야 하기 떄문에 일부러 안하는 것이 더 어려운 일이랍니다^^;; 저에게 'LG 더블로거'는 제 얼글을 공개하면서까지 함께 한다는 것을 말할 수 있는 그런 존재입니다. 2011년 우연찮은 기회로 더블로거에 선정이 되면서 참으로 여러가지 일..
LG 나눔데이와 더블로거 7기의 마지막 밤, 그리고 더블로거 8기 모집 LG전자 더블로거에 선정되고 함께 해 온지도 이제 3년이 다 되어간다. 참 많은 경험과 인연을 만들었고 그 마지막은 언제나 'LG전자 나눔데이'로 함께 해 오고 있다. 나눔데이거 더블로거의 마지막 모임이기도 하다. 1년 간을 정리하고 각자의 소장품을 기부하여 경매를 하고 수익금은 기부를 함으로써 1년을 마감하게 된다. 매년 늦지 않고 참석했던 나눔데이인데 올해는 어찌나 바쁜 지 마지막 행사까지도 늦고 말았다. 사회는 언제나 활기 찬 '자그니'와 LG전자 커뮤니케이터 한분 힘께 보고 있었다. 전문 MC는 아니지만 머리 크기에 맞지 않은 조그마한 모자를 쓰고 유쾌하게 진행해 나가는 모습이 재미있다. 행사장 입구에는 행운권 추첨을 위한 문..
블로그의 아지트를 버리고 미디어 포탈을 꿈 꾸는가? 다음뷰가 새롭게 개편한 지 보름이 넘어가고 있다. 개편된 모습을 보면 여러 부분에서 개선이 되기도 했지만 오히려 불편하고 답답해진 부분도 많다. 이런 변화는 나 뿐 만 아닌 다른 많은 블로거들이 그 동안 생활하던 아지트를 읽은 듯 방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어떤 것 들 때문에 이런 마음을 갖게 되는 것인지 정리해 본다. 이전의 경험을 버리고 새로운 경험을 채워라? 다음뷰의 이번 개편은 개편이 아니라 새로운 서비스의 시작이라고 말하는 것이 맞다. 기본 UI나 운영 방향 등이 모두 바뀌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변화를 여러 면에서 생각할 수 있겠지만 하나를 꼬집자면 지금까지 사용자가 적었던 기존 서비스를 바꾸면서 기존 사용자에 대한 배려 보다는 새로운 사용..
LG전자 커뮤니케이션 파트너 더블로거 7기 12월 31일까지 접수 2009년 6월, 1기로 시작한 LG전자 커뮤니케이션 파트너 ‘더블로거’가 2013년에 함께할 7기 맴버의 모집을 시작했다. 선정이 되면 LG전자의 IT 제품들을 먼저 사용해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며, 참여하는 블로거 들에 끈끈한 정까지 쌓을 수 있어 좋은 점이 많다. 나는 4기를 시작으로 현재 6기까지 2년 동안 '더블로거'로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많은 IT 제품을 다루면서 블로거로써 성장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소중한 친구들을 얻을 수 있어서 더욱 가치있는 시간이 되었다. 돌이켜보면 존재감이 없던 내 블로그가 선정된 것은 뜻밖의 행운이었다. 더블로거에 선정이 되고 2년 간의 경험을 토..
마흔을 살면서 작년(2011년) 만큼 드라마틱한 해도 없었던 것 같다. 2011년은 오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사업을 시작한 지 4년째가 되고, 블로그를 시작한 지 3년째가 되는 해였다. 아직 안정되지 못한 사업은 하루하루가 힘이 들었고, 블로그 또한 2010년 중반에 텍스트큐브에서 티스토리로 이사 온 후 고만고만한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다 우연치 않게 블로그를 시작했고 2011년 무렵 변변치는 않지만 블로그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었다. 블로그는 하면 할수록 매력적이었고, 그것을 통해 무엇인가 제대로 사업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래서 2010년에 작게 블로그 관련 사업을 시작했으나 생각한 것처럼 풀리지는 않았다. 2010년이 끝나갈 무렵부..
LG 옵티머스뷰는 지난 포스팅에서 말했듯이 메모나 그림에 최적화된 스마트폰이다. 16:9 비율의 갤럭시노트도 좋은 폰이기는 하지만, 메모를 할 때는 종이와 같은 비율이 좀 더 편리하다. 현재 출시된 스마트폰 중에서는 가장 메모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겠다. 옵티머스뷰는 메모 뿐 만 아니라 함께 제공되는 러버듐 펜을 이용하면 꽤 디테일한 그림까지 그릴 수가 있어서 심심풀이로 그린 그림도 제법 봐줄만하다. 나와 함께 LG 더블로거 맴버로 있는 블로거 친구들이 옵티머스뷰로 그린 그림을 보면 어느정도의 그림이 가능한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이들은 모두 IT블로거이며 예술과는 관련이 없다. ■ 시인을 꿈꾸던 소년, ‘영민C’님 일상 그리고 IT 바로가기 옵티머스뷰는 상단의 퀵메모(핫키) 버튼을 누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