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스마트 사운드 리뷰 (61)
하츠의 꿈
LG 블루투스 헤드셋 톤플러스 HBS-750, 다양한 컬러와 심플이 매력적 LG전자의 블루투스 헤드셋 톤플러스(TONE+) 시리즈는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으며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는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이미 HBS-700, 730, 800 모델 들이 출시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고 이어서 얼마전 HBS-750 까지 출시가 되었다. 전작에 비해 버튼 들의 위치가 깔끔하게 정리되었고, 다양한 컬러로 출시가 되어 패션 소품으로 착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톤플러스 시리즈의 헤드셋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다른 블루투스 헤드셋은 사용하지 않게 될 정도로 휴대에 무척 편리하다. 목에 걸고 다니면 무겁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지만 그런 부담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넥 밴드가 편안하게 잘 만들어져 있다. 박..
접이식 블루투스 헤드셋 'LG 그루브 HBS-600', APT-X/VoLTE 지원 스마트폰 뿐 아닌 피쳐폰 시절부터 폰으로 음악을 듣는 것은 핸드폰의 부가 기능 중 카메라 촬영과 함께 가장 흔한 것이었다. 최근 출시한 LG전자의 G프로2는 2W의 스피커를 스마트폰에 탑재하면서 사운드에 깊이감을 주는 등 화질과 카메라에 이어 소리에 주목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이동 중 음악을 듣거나 할 때 중요하게 생각되는 것이 이어폰, 또는 헤드셋일 것이다. 자체 스피커로는 주변 분들에게 방해를 줄 수 있고 좋은 소리를 듣기에는 무리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여러 제조사에서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유선 또는 무선 블루투스 헤드셋을 경쟁하듯 출시하고 있다. 오늘 소개하는 LG전자의 첫 블루투스 헤드셋 'LG..
LG 사운드플레이트, 홈시어터 스피커 못지 않은 진한 울림. 가정의 TV는 여전히 영상을 통해 정보를 얻고 시간을 즐기는 중요한 기기이다. 이미 풀HD 영상의 컨텐츠는 당연시 되어가고 있고 이에 걸맞는 TV가 상당 수 출시되어 가정에서도 극장 못지 않은 화질로 영상을 즐기고 있다. 이런 좋은 화질로 영화를 보고 스포츠 생방송 등을 보다보니 생생한 사운드에 대한 욕구가 열망 수준에 이르러 홈시어터 스피커 시스템을 찾는 이들도 늘고 있다. 아무리 좋은 사운드를 위해 홈시어터가 갖고 싶어도 거주 공간의 제약상 여러가지를 설채해야 하는 홈시어터 스피커 시스템은 거추장스럽고 조금 욕심을 내려고 하면 엄청난 가격에 좌절하기 일쑤다. 이런 분들께 LG전자의 사운드플레이트(모델명:LAP340)은 홈시어터 사운드 시스템..
LG 사운드플레이트 디자인 리뷰, 거실에 울리는 극장 사운드의 경험 LG전자에서 출시한 사운드플레이트(LAP340)를 들여놓고 한참을 망설였다. 출시된 디자인 자체가 TV의 받침대 처럼 설치하게 되어 있었지만 나는 거실에 설치해 두고 블루투스로 무선 연결하여 TV 뿐 만 아닌 스마트폰 등 여러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어도 좋겠다는 생각에서다. 하지만, 여러 이유로 일단은 TV 아래에 녀석을 설치하게 되었다. 이제부터 간단하지만 알면 좋을 사운드플레이트 설치기 리뷰를 시작한다. LG 사운드플레이트의 간결한 블랙의 디자인 LG전자는 언제부턴가 사운드 기기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휴대용 이어폰 및 헤드셋에서부터 작년에 출시했던 '사운드 바' 등 대충 만드는 것이 아니라 손색없는 사운드와 실용적인 면..
JBL이 인증한 블루투스 헤드셋 톤플러스(LG HBS-800) 이용 후기 LG전자 블루투스 헤드셋 '톤 플러스 HBS-800(LG TONE+)'는 목에 걸치는 특이한 구조로 휴대에 간편한 블루투스 헤드셋이다. 이전 모델인 HBS0730의 새로운 버전이며 좀 더 날렵한 디자인에 최고의 음향 전문 기업인 JBL이 인증한 사운드를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적이다. LG HBS-800 디자인 살펴보기 HBS-800은 이전 제품과 달리 'TONE ULTRA' 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다. 이는 JBL이 인증한 사운드를 제공하고, ANC(Ambient Noise Cancelling) 기술을 적용하여 주변 소음을 최대 95%까지 감소시켜주며, CD 수준의 음질을 제공하여 각광받고 있는 'apt-X' 코덱까지 적용이 되어 블루..
슈어(SHURE) SE846 이어폰이 들려주는 최고의 소리를 듣고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이들 중 이어폰이 없는 분을 없을 것이다. 음악을 듣거나 통화를 하거나 게임을 할 때 등 스마트폰으로 이용하는 대부분의 기능에 이어폰은 필수적이다. 활용도가 높다보니 좀 더 좋은 이어폰을 찾는 분들이 많아졌고 오늘 소개하는 '슈어(SHURE)의 SE846' 이어폰은 최고의 음질을 원하는 분들에게 솔낏할 만한 멋진 제품이다. 슈어(SHURE) SE846 이어폰은 흔히 볼 수 있는 이어폰은 아니다. 가격이 120만원에 이르기 때문에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아니라 음악을 사랑하는, 소리의 차이를 아는 분들의 로망과도 같은 이어폰이다. 그래서인지 처음 보았을 때 다가오는 느낌이 꽤나 묵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S..
복고 디자인에 최신 기능을 갖춘 오디오, 'LG 클래식 오디오' LG전자는 '클래식'이라는 단어에 한 점을 찍고 있는 듯 하다. 얼마 전 출시 한 '클래식 TV(32LN630R)'가 그렇고 오늘 소개할 '클래식 오디오(CM3530)' 까지, 오래 전 제품이라 구식으로 생각했던 디자인을 끌어내 지금의 감성을 덧칠하여 또 다른 느낌의 새로움을 주고 있다. 오래전 고향집 한 켠에서 노래가 흘러 나오던 낡은 라디오를 기억하는 분들에게 'LG 클래식 오디오'는 어려웠던 그 시절을 생각나게 할 듯 하다. LP 읍반을 올리면 바로 돌아갈 듯한 턴테이블의 모습, 다이얼 방식으로 라디오 주파수를 맞추고 볼륨을 조절하며 동그란 조작 버튼 등이 지금의 제품들과는 많이 다른 감성을 선사한다. 턴테이블을 연상시키는 투명한 커버..
에어 공진, 알루미늄 소재, 프리미엄 하이파이 사운드의 이어폰 'GS100' LG전자에서 원음을 구현하는 하이파이(HiFi) 사운드의 프리미엄 이어폰 'GS100'을 출시하였다. 저음과 고음 모두 밸런스가 좋고 재생 능력이 뛰어나 깨끗한 울림이 있는 이어폰이다. GS100 가격은 34,900원으로 보급형 이어폰 수준이며 11번가 쇼핑몰에서 단독 판매 중이다. (11번가 GS100 페이지 바로가기) LG G2 스마트폰 마크가 인상적이다. 아마도 G2와 함께 사용하기 좋다는 것이겠지. G2 스마트폰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이어폰에 넣을 만큼 품질에 자신이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하단에 간략하게 'High-Fidelity Sound', 'Air Flow Design', 'Flat Cable', 'Aluminiu..
작고 음질 좋은 블루투스 헤드셋 'LG BTS1' in 거제도 여행 지난 거제도 여행 중에 LG전자의 블루투스 헤드셋인 'BTS1' 제품을 처음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스마트폰과 함께 이용하면 좋을 이어폰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LG전자도 블루투스 헤드셋인 'HBS-730'과 '쿼드비트 2' 이어폰을 내놓으면서 이에 동참하고 있다. BTS1은 크기가 작아서(35.9×50.2×19.2mm) 옷깃이나 가방 끈, 허리 벨트 등 어디에나 착용이 가능하고 'G-Class 앰프'와 'Apt-X 코덱'을 지원하여 블루투스 특성 상 발생하게 되는 잡음과 원음 왜곡을 최소화하여 최대한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해주는 제품이다. 이어폰을 꽂으면 BTS1의 상태를 음성으로 안내를 해 주는 기능, 오랜 배터리 사용시간, L..
소니 SRS-BTM8, 여행·아웃도어에 좋은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최근들어 쓸 만한 포터블 스피커가 자주 등장하고 있다. 대부분 블루투스 연결 방식을 지원하여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등과 연결성이 좋고 휴대성을 강조하고 있어서 그 중 딱 하나를 고르기란 쉽지가 않다. 소니의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인 'SRS-BTM8'도 그런 선택의 고민을 하게 할 만한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생김새도 특이하고 사운드의 무게감 등이 휴대성 만을 강조하여 작게 만들어진 다른 제품과는 다른 존재감이 있다. 아마도 얼마전에 소개했더 작은 스피커인 'SRS-BTV5'와 이 제품을 동시에 출시하면서 포터블 시장에 도전하는 듯 하다.(360도 사운드의 ‘소니 SRS-BTV5’, NFC 간편 연결 앱 사용법과 DBEST DUO 비교..
군더더기 없는 블루투스 헤드셋 'LG BTS1' LG전자에서 작은 크기의 블루투스 헤드셋 'BTS1'을 출시했다.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에 이어폰을 직접 연결하지 않고 블루투스 방식으로 연결하여 이용할 수 있다. LG BTS1 제품은 블루투스 연결 방식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음질 손상을 최소화하여 편리성과 품질 모두를 만족시켜 줄 수 있는 제품이라 하겠다. 물론 전화 통화도 가능하다. 모바일기기의 디스플레이 전쟁이 사운드로 옮겨 가면서 스마트폰과 악세사리 제조사들 대부분이 이어폰과 포터블 스피커의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LG전자도 이런 흐름에 맞춰 포터블 스피커 및 실내용 스피커인 '사운드바'를 출시하였고 이어 블루투스 헤드셋 'BTS1'을 출시하면서 사운드 분야에 힘을 쓰고 있다. 이어폰을 기기에..
얼마전 돌비의 초대로 영화 '미스터 고' 시사회에 다녀왔다. 영화 내내 출연하는 거대한 고릴라가3D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 것이고, 헐리우드 기술자들 조차도 최고의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하여 화재가 되기도 한 영화다. 그렇기에 영상의 완성도는 뛰어날 것임을 짐작할 수 있었고, 게다가 국내 영화 최초로 최고의 극장 음향 기술로 알려진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영화여서 더욱 기대를 하고 시사회에 참석했다. 늦지 않게 도착하려고 서둘렀으나 살짝 늦어 버렸고,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입장권을 받으려 줄을 서 있었다. 후에 알았는데 본 시사회는 블로거 뿐 만 아니라 페이스북 및 여러 사이트를 통해 이벤트를 하였고, 그렇게 당첨된 많은 분들이 초대가 된 시사회였었다. 사람이 너무 많았다. 내 앞..
LG 사운드바 추천, 다양한 연결성과 강력한 사운드가 좋아 LG전자에서 출시한 사운드바 'NB4530A'를 며칠 간 사용할 기회가 생겨서 여러모로 살펴보았다. 음원을 제공하는 TV나 태블릿, 스마트폰 등과 블루투스를 이용하여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고, 함께 제공되는 서브 우퍼 또한 본체와 무선으로 연결이 되어 효율적으로 사운드바를 배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길다란 형태로 TV 아래에 눈에 많이 띄지 않게 배치할 수 있어서 안방이나 거실에 배치하여 사용할 수 있어서 좋다는 생각을 했다. LG 사운드바의 디자인과 기능 살펴보기 'LG 사운드바'는 가로로 길다란 모양으로 하고 있으며, 서브우퍼와 함께 2.1 채널의 사운드를 310와트(W)로 깊고 강력하게 제공한다. 길다랗고 간결한 디자인은 TV와 어울리..
풍부한 고음과 저음, 휴대용 스피커 폰 ‘UE 모바일 붐박스’ 로지텍이 UE(Ultimate Ears) 브랜드로 발표한 6종의 사운드 기기 중 'UE 모바일 붐박스(UE Mobile Boombox, S-00120)는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에 고음과 저음 영역 모두 풍부하고 맑은 사운드를 제공하는 멋진 스피커다. 또한 전화통화 기능(스피커폰)까지 제공하여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듣을 때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래 사진을 모아 모아 동영상으로~! 모바일 붐박스가 10만원 초반대에 팔리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케이스는 좀 오버스럽다할 정도로 고급스럽다. 케이스 한켠에 스피커가 있고 다른 한쪽에는 문서와 USB 케이블이 담아져있다. 외국에서 판매되는 모델에는 USB 케이블과 함께 110V 충전 콘센트..
‘음악을 위해 산다’ 하이엔드 인이어 이이폰 로지텍 UE900 후기 얼마전 로지텍은 UE(Ultimate Ears)라는 브랜드로 6종의 이어폰 및 헤드폰 신제품을 발표한 바 있다. 그 중 4개의 BA(Balanced Armature)유닛을 장착한 인이어 이어폰인 'UE900' 제품을 사용할 기회가 있어서 소개를 한다. UE900은 국내에서도 히트를 친 바 있는 '트리플파이10'의 후속 모델로 전문가나 매니아 등 '음악을 위해 산다'라고 하는 하이엔드 급 제품이라 할 수 있겠다. 위 동영상은 UE900의 전체적인 모습 및 패키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한 영상이다. 바쁜 분들은 이 영상 만 보아도 UE900에 대한 대체적인 이해가 있을 것이다. 박스를 열면 이어폰과 하이그로시 처리가 되어 있는 하드케이..
360도 무지향성 모바일 스피커, ‘소니 SRS-BTV5’ 소니에서 만든 계랸 모양의 블루투스 휴대용 스피커 'SRS-BTV5'를 사용해 보았다. 자그마한 크기로 휴대가 간편하고 한쪽 방향으로 소리가 나가는 것이 아닌 360도 무지향성 사운드를 제공하여 어느 방향에서 들어도 같은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계랸 모양의 디자인은 어디에서 꺼내 놓아도 관심을 받을 듯 보이고, 크기가 작아 어디에 놓고 들어도 괜찮은 아이템이다. 처음 계랸판 모양의 박스를 보면서 내용물의 모습을 연상할 수 있었다. 최고의 디자인을 추구하는 소니에게 계랸판 박스는 어떤 의미일까? 박스를 열어보니 스피커 및 다른 악세서리 등이 모두 계랸 모양의 박스에 담겨져 있다. 재미있기도 하고 왠지 억지스럽기도 한 모습이다. 그물 ..
무선 인터넷 인프라가 어느 정도 갖춰지면서 이 기반의 다양한 스마트 모바일 기기가 보급되어 이동 중에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접근이 시도되고 있다. 우선 보이는 것(디스플레이)에서 한판 뜨겁게 달궈었다면 이젠 서서히 들리는 것(사운드)에서도 전쟁의 서막이 시작되는 듯 하다. IT 주변기기 전문업체인 로지텍이 음향 기기 전문업체인 UE를 인수한 것도 같은 배경으로 설명이 된다. 로지텍은 PC 뿐 만 아니라 아이폰, 아이패드 등 모바일 주변기기 제품을 다수 생산하고 있는 주변기기 분야 정상급 회사이다. 이런 로지텍이 하이엔드 급 이어폰, 헤드폰 등을 만드는 'UE'를 인수하면서 음향 관련 제품으로도 강한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에 있었던 로지텍의 'UE 신제품 발표회'에서는 무려 6개나 되는 이..
소니 ‘XBA-3IP’ BA 이어폰 리뷰, 막귀가 열리는 경험을 하다. 영상과 달리 소리는 많은 분들이 별다르게 인지하지 못하고 소홀히 다루는 측면이 많다. 그래서 스마트폰 들도 디스플레이에 대한 우수함은 자주 이야기하지만 사운드에 대한 언급은 많지 않은 듯 하다. 나도 마찬가지로 소리가 조금 둔하게 느껴져도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지나치곤 했다. 소니 XBA-3IP 이어폰을 이용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소니의 XBA 이어폰 시리즈는 총 13종으로 소니의 사운드 전문 기술을 집약한 초소형 BA 드라이브 유닛을 탑재하여 생생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게 해 준다. 그 중 XBA-3IP는 풀레인지, 우퍼, 트위터 등 3개의 BA 드라이버 유닛을 포함하고 있어 넓은 주파수 범위에서 깨끗한 음질의 사운드를 재생해주고 ..
깔끔하게 이어폰 줄 정리하고 바로 이용도 하고~ mini HUB 얼마전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우연히 이어폰 줄을 깖끔하게 정리해주는 미니 허브(Mini Hub)라는 녀석을 보게 되었다. 디자인 좋고 휴대하기도 좋을 것 같긴 한데 해외 쇼핑몰이라서 망설이다가 녀석의 사용 동영상을 보고는 홀린 듯 질러버리고 말았다. 문제의 동영상이다.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다보니 호주머니에 돌돌 말려 있는 이어폰을 만지작거리다가 '그래 나한테 꼭 필요한 녀석이야'라고 마법(?)에 빠진 듯 주문을 했다. (Big Design 바로가기) 그 녀석이 10일 만에 도착했다. 쇼핑몰에서 15일 가량이 걸릴 것이라고 했는데 조금 일찍 도착했다. 상품에 상처가 입지 않도록 안에는 뽁뽁이가 가득 들어 있다. 박스는 동영상에서 봤던 것..
스마트폰을 이용하면서 이어폰을 이용하지 않는 분은 많지 않을 것이다. 음악을 듣거나 조용한 곳에서 통화를 할 때 반드시 필요한 것이 이어폰이다. 요즘은 번들로 제공되는 이어폰도 나같은 막귀에는 나쁘지 않다. LG 옵티머스G에 제공되는 쿼드비트는 번들이라기엔 너무 좋아서 이슈가 되기도 했다. 번들 이어폰에는 하나의 버튼이 존재한다. 전화가 올 때 한번 누르면 전화를 받게 되는 것을 모르는 분은 없을 것이다. 대기 상태에서 이어폰을 꽂고 한번 누르면 음악플레이어가 실행되면서 자동으로 음악이 플레이된다. 음악을 듣는 중에 버튼을 한번 누르면 음악이 일시정지되고, 두번 연속으로 누르면 다음곡이 재생된다. 일부 이어폰은 기능이 다를 수 있지만 대부분은 같은 기능이 제공된다.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거나 통화를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