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의 꿈
이번 IFA2011에서는 쿼티 키보드를 탑재한 스마트폰들이 눈에 띄었다. '삼성 갤럭시m 프로'가 그렇고 '모토로라 프로 플러스(Motorola PRO+)'와 '모토라라 파이어(Motorola FIRE)'가 그렇다. 화면을 터치하여 문자를 입력하는 것 보다 물리적인 키보드를 누르는 것이 얼마나 편리한지는 사용해 본 분이라면 알 것이다. 그런 편리함 때문에 언제나 쿼티 스마트폰 시장은 있다고 생각한다. 모토로라는 독립 부스를 차리고 있지는 않았지만 구글이 인수한 모토로라이기에 눈이 갈 수 밖에 없었다. ■ 모토로라 프로 플러스(Motorola PRO+) 먼저 '모토로라 프로 플러스(Motorola PRO+)'를 알아보자. 미국에 출시되는 이름으로는 '드로이드 프로'이며, 자그마한 크기의 쿼티가 달린 안드로..
IFA2011에서 삼성전자는 관심이 갈 만한 가장 많은 제품을 출시한 업체라는 생각을 한다. 해당 전시장에서의 불쾌했던 일 만 빼면 궁금했던 제품도 여럿 볼 수 있어서 상당히 관심 가는 곳이었다. IFA2011의 북문 앞에는 수십개의 삼성전자 깃발이 펄럭이고 있었다. 남문에 LG전자의 깃발이 펼럭이고 있으니 IFA2011 주요 출입구 모두에 한국 기업의 깃발이 꽂혀 있는 것이다. 한국 기업의 위상을 짐작케하는 광경이었고 은근히 기분이 좋았다. 삼성전자는 스마트(SMART)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Enjoy the SMARTer Life.'라는 슬로건을 걸며 '모바일 & 스마트'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기존 제품의 업그레이드 제품을 주로 소개하고 있었다. LG전자가 단일 제품보다는 3D에 집중하여 화려하고 흥..
삼성전자는 180 회전되는 3.0인치 LCD를 갖춘 미러팝(Mirror Pop, M300) 컴펙트디카를 IFA2011에 선보였다. 최근 '한효주 디카'로 상큼한 CF가 주목을 받으며 소비자에게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기존의 회전형 LCD를 채택한 카메라와 달리 액정을 위로 들어올리는 방식으로 회전하여 셀프카메라 촬영 등에 편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삼성 미러팝(Mirror Pop)은 위로 들어올리는 3인치 와이드 플립아웃 디스플레이(3" Wide Flip-Out Display)가 특징이며, 작고 슬림하여 휴대하기 좋은 커디지털카메라다. 1600만화소수, 5배 광학줌을 지원한다. 렌즈는 Schneider-KREUZNACH를 탑재하고 있다. 미러팝 가격은 399,000원으로 컴펙트디카 중에서는 가격이 좀 센 편..
대만의 스마트폰 제조사인 HTC가 윈도우폰7.5 망고를 OS로 탑재한 레이더(Radar) 스마트폰을 선보였다. 구글의 레퍼런스폰 넥서스S와 디자이어 시리즈가 좋은 평을 얻고 있고, 이어 윈도우폰7 망고를 탑재한 레이터(Radar)와 타이탄(Titan)을 선보이면서 IFA2011 윈도우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 HTC 레이더(RADAR) 사양 운영체제 - 윈도우폰7.5 망고(Windows® Phone OS 7.5 Mango) 프로세서 - 퀄컴 스냅드래곤 MSM8255 1.0GHz 디스플레이 - 3.8인치 SLCD 해상도(800x480) 운영 메모리 - 512MB 저장 메모리 - 8GB 내장 후면 카메라 - 500만화소 AF with LED 플래시, and BSI sensor 전면 카메라 - VGA ..
LG전자는 기존의 TV를 스마트TV로 변신시켜주는 스마트TV업그레이더(ST600)를 IFA2011에 전시하였다. 이미 여러차례 공개되어서 아주 흥미로운 제품은 아니었지만 여전히 스마트TV를 생각하는 소비자에게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느 제품이다. 크기가 작고 심플한 디자인의 스마트TV업그레이더는 어디에나 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168,000의 가격으로 기존 TV를 인터넷이 되는 스마트TV로 이용할 수 있으니 스마트TV를 원할 경우 고려해 볼 만할 것이다. 기존의 TV에 LG 스마트TV 업그레이더를 장착하면 TV로 인터넷을 검색할 수 있고, 와이파이 다이렉트(Wi-Fi Direct)와 DLNA 기능을 제공하며, LG앱스의 VOD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TV와는 HDMI 케이블을 이용하여 쉽고 간단하..
이번 IFA2011의 가장 큰 이슈 중에 하나는 3D였다. 대부분의 IT기업은 3DTV 또는 3D 관련 기기들을 선보였다. 특히 LG전자는 입구에서부터 부스 전체를 3D 테마로 구성을 하였다. 그 중 안경없이 3D를 즐길 수 있는 무안경 3D모니터 D2500N가 눈에 띄었다. 안경없이 3D영상을 즐길 수 있고, 눈동자를 따라서 3D영상을 최적화시켜주는 Eye-Tracking Camera가 장착되어 있으며, 모니터방식을 2D에서 3D로 간단하게 변경할 수 있는 OSD키가 마련되어 있으며, 2D 영상을 3D 영상으로 변환할 수 있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위의 techdigest.tv의 영상을 보면 좀 더 실감나게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무안경 방식의 3D은 아직까지 화면의 크기를 키우기가 어려워서 옵티머..
HTC가 윈도우폰7의 최신 버전인 망고를 탑재한 타이탄(TITAN)를 공개했다. 이전에 '이터너티(Eternity)'로 알려졌던 것이 이 제품이다. 삼성에서 공개한 갤럭시노트가 5.3인치인 것을 생각하면 그보다는 작지만 안드로이드가 아닌 윈도우폰7을 탑재한 스마트폰이기에 상당히 다른 느낌이 들었다. HTC 타이탄(TITAN) 사양 운영체제 - 윈도우폰7.5 망고(Windows® Phone OS 7.5 Mango) 프로세서 - 퀄컴 스냅드래곤 1.5GHz 디스플레이 - 4.7인치 WVGA 해상도(800x480) 운영 메모리 - 512MB 저장 메모리 - 16GB 내장 후면 카메라 - 800만화소 AF with 듀얼 LED 플래시, and BSI sensor 전면 카메라 - 130만화소 통신방식 - HSPA..
LG전자는 얼마전 공개한 마우스스캐너(LSM-100)을 IFA2011에 전시하였다. 이미 대부분의 기능은 알고 있었지만 실제 어느정도의 성능인지 궁굼하던 차에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LG 마우스스캐너는 A3크기의 용지까지 스캔을 할 수 있고, OCR 기능으로 스캔한 내용의 글씨를 텍스트 파일로 저장할 수 있으며, 이메일이나 페스시븍, 트위터, 플리커, 스마트폰 등으로 바로 전송할 수 있다. 마침 IFA 입구에서 준 안내지를 펼치니 크기가 정확히 A3여서 직접 스캔을 해 보았다. 너무 종이가 크고 졉혀 있어서 스캔하기에 조금 불편함이 있었다. 스캔하면서 흔들리고해서 스캔한 이미지가 뭉개질 것이라 생각했는데 정상적으로 스캔이 되었다. 종이가 커서 한사람이 잡아줘야해서 불편함이 있긴 했다. 스캔한 이미지를 ..
얼마전 IFA2011 참관 차 독일 베를린에 다녀왔다. 3박 5일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IFA2011에 전시된 멋진 기기들을 볼 수 있어서 흥분되었고, 베를린 시내의 아름다운 풍경들은 지금도 눈에 선하다. 3D사진 및 3D동영상 촬영을 하고 무안경으로 3D 영상을 볼 수 있는 옵티머스3D로 아름답고 행복했던 베를린 여행길을 촬영하였다. 아래의 모든 사진은 LG 옵티머스3D 스마트폰으로 촬영하였다. 사진의 크기를 2,000px로 조정하고 'Auto Levels' 처리를 하였다. 각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 크기의 이미지를 볼 수 있다. ■ 옵티머스3D, 베를린을 촬영하다. 베를린에서 묵었던 콩코드 호텔 근처에서 100번 버스를 타고 하루 여행을 했다. 버스를 탄 지 얼마되지 않아 금빛으로 빛나는 전승기념탑이 보..
스마트폰은 PC와 유사하여 OS나 폰 소프트웨어가 자주 업그레이드된다. 폰이 업그레이드되면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고, 폰이 안정화되어 사용에 더욱 편리해진다. 이런 것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자주 업그레이드를 할 것이고, 잘 모르거나 귀찮아하는 분들은 처음 상태 그대로 이용하기도 한다. 옵티머스3D를 비롯한 LG전자 스마트폰은 여러가지 폰 업그레이드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에서 직접 폰 업그레이드'하는 간단한 방법이 있으니 좋은 환경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보자. ■ LG 스마트폰의 폰 업그레이드 방법 3가지 옵티머스3D의 폰 업그레이드하는 방법은 LG전자 AS센터에 방문하는 방법, PC에 폰을 USB로 연결하여 PC에서 'LGMobile Support T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