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의 꿈
IFA2011에서 삼성은 갤럭시탭10.1의 작은 버전인 '갤럭시탭7.7'을 공개했다. 갤럭시탭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공개한 태블릿이 7인치 였으니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높아진 사양과 절반 가까이 얇아진 두께, 얇아진 베젤 등으로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갤럭시탭7.7(GalaxyTab7.7) 사양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3.2 허니콤 (Android 3.2 Honeycomb) 프로세서 - 1.4GHz 듀얼 코어(엑시노스 계열) 디스플레이 - 7.7인치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해상도(1280x800) 운영 메모리 - 1GB 저장 메모리 - 16/32/64GB 내장, microSD 32GB 추가 가능 후면 카메라 - 300만화소 AF with LED 플래시 전면 카메라 - 200만화소 통신방..
IFA2011에서 삼성은 여러 종류의 스마트폰 및 태블릿을 선보였다. 그 중 가장 관심이 높았던 제품 중 하나가 갤럭시노트(Galaxy Note)다. 5.3인치 크기, 1280x800의 해상도는 스마트폰이라기보다 태블릿에 가깝다는 생각을 들게 한다. 출시일은 현재의 제품을 보완하여 내년 상반기에 글로벌 내놓을 예정이라고 한다. 국내 출시 역시 아직은 미정이다. 갤럭시노트 사양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2.3.5 진저브래드(Android 2.3.5 Gingerbread) 프로세서 - 듀얼 코어 1.4GHz(엑시노스 계열) 디스플레이 - 5.3인치 WXGA 해상도(1280x800) 저장 메모리 - 16/32GB 내장, microSD 32GB 추가 가능 후면 카메라 - 800만화소 AF with LED 플래시 ..
IFA2011에서 LG전자의 모든 이야기는 'DO IT ALL IN 3D'였다. 지금까지 보는 3D 만을 이야기하였다면 이번 행사에서는 보고 듣는 3D, 즉 온몸으로 느끼는 3D를 보여주기 위해 '3D 사운드'를 더했다. 그렇게 구성된 시스템을 '시네마 3D사운드 시스템'이라고 부르고 있다. LG 홈씨어터, HX906TX 시네마 3D 사운드 ■ 머리끝이 쭈뼛서는 시네마 3D 사운드 기존의 5.2채널 방식은 평면적인 서라운드 방식이었다면, '시네마 3D사운드 시스템'에 사용된 HX906TX 모델에는 다이아몬드 모양의 스피커 4개를 더해 소리가 아래로 쏟아지는 듯한 느낌을 갖는 효과를 추가하였다. LG는 이러한 방식을 '물로 샤워를 하듯이 소리로 샤워를 한다'하여 '사운드 샤워'라 말하고 있다. '시네마 3..
독일 메세에서 열리고 있는 IFA2011 행사는 IT기기를 좋아하는 모든 이에게 꿈과 같은 곳이다. 소문으로 만 듣던 전세계의 제품들을 직접 만져 볼 수 고 앞으로 IT가 어떻게 세상을 변화시켜 갈 지 가늠할 수 있는 자리이니 때문이다. 이번 IFA2011에서는 참가 업체의 수(1,200 업체 이상) 만큼이나 다양한 제품이 전시되어 있었고, 전세계에서 온 수많은 관람객들은 눈으로, 손으로 확인하기 위해 북새통을 이뤘다. ■ DO IT ALL IN 3D! 충격적인 3D 파노라마 월(Wall) LG전자는 IT 분야와 가전 분야로 나누어 대규모로 제품들을 전시하였다. 메세 전시장의 정문에 해당하는 북쪽에 3D를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삼성이 모바일과 다양한 제품의 소개에 주력했다면 LG는 ..
IFA 2011 참관하러 독일 베를린 가는 길 최근 10여년을 돌이켜보면 올해가 가장 많은 일이 있고, 가장 많은 변화가 있는 한해로 기억될 것이다. 이번 IFA2011을 참관하게 된 것도 그 중 하나다. 올 초 LG전자 더블로거 4기에 선정이 된 것 만 해도 큰 행운이라고 생각했는데, 우수블로거에 선정되어 독일에 가게 될 줄이야. 조금은 들뜬 마음으로 'IFA 2011'을 참관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 배낭 하나, 캐리어 하나 끌고... 비행기 타고 외국에 나가는 것은 참으로 오랫만이다. 전 직장에서는 일본 출장이 많아 귀찮을 때도 있었지만 몇년간 땅바닦에서 만 굴러다니다보니 비행기를 탄다는 자체가 설레인다.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공항버스 정류장이 있고 그것으로 향했다. 공항버스 정류장에 모처럼 왔지만..
오는 9월 2일 독일 베를린에서 'IFA2011'이 개최된다. 이미 전시되는 제품들에 대한 관심은 고조되어 있고, 방문 예매는 초과 상태라 한다. 1,200여 업체가 제품을 전시하며 이들은 향후 IT기기가 어떻게 세상을 변화시켜 나갈 지 가늠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IFA2011 영문 사이트 바로가기 LG전자의 도움으로 IFA2011에 방문하게 되어 직접 현장에서 혁신적인 제품들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LG 더블로거 우수블로거) 베를린 5일의 여행 중 2일 밖에 전시장에 갈 수 없고 워낙 많은 제품들이 전시되기 때문에 사전 조사가 필요했다. 이번 여행에 함께하는 컥군(kuccblog.net)의 도움으로 여러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아래의 제품과 전시장을 위주로 방문하고 신속..
LG전자는 자사의 3D 방식(FPR)이 소비자와 전문가의 테스트에서 경쟁사와 비해 아주 좋은 평가를 받은 것에 힘을 얻어 3D 기기를 통한 재도약에 한참이다. 가정에서는 3D TV, 이동중에는 옵티머스3D 스마트폰, 업무 및 게임은 3D 노트북과 3D 모니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하여 모든 영역에 3D 제품을 내놓았다. 아무리 Full Line-up을 갖췄다 하더라도 각각의 기기에서 즐길 수 있는 3D 컨텐츠가 적다면 소비자는 제품을 구매할 만한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 이렇듯 중요한 컨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기기가 옵티머스3D 스마트폰이다. 어디서나 3D영상을 촬영할 수 있고, 언제나 안경없이(무안경) 3D 영상을 볼 수 있으니 3D 컨텐츠의 소비와 생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 3D 동..
지금까지 설명했던 와이즈기가 UB-2200A 2TB는 무료로 홈페이지를 운영할 수 있는 웹서버로써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Raid-1으로 구성하여 사용할 수 있는 하드디스크 용량이 1TB이므로 웬만한 서버보다 용량이 크고, 대부분의 회사나 가정에서 사용하는 인터넷회선이 100MB급이므로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데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인터넷회선을 제공하는 회사에서 제한을 할 수 있지만 거의 잡아내기는 힘들다. 홈페이지로 많이 사용되는 무료 웹프로그램 XE(Xpress Engine)를 이용하여 '와이즈기가 UB-2200A'에 홈페이지를 설치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XE'는 스킨을 선택하거나 모듈을 추가하여 홈페이지나 블로그의 기능을 확장할 수 있어서 홈페이지 제작회사에서도 많이 이용하는 툴이다. 실속있는..
LG전자 김영기 부사장과의 담백한 대화 LG전자의 더블로거는 한달에 한번 정기적인 모임을 갖는다. 그 외에도 여러 행사들이 있지만 정기 모임은 대부분의 블로거들이 모이고, 항상 이벤트가 있어서 살짝 설레이는 마음으로 참석하게 되는 모임이다. 얼마전 더블로거 5기의 2번째 모임을 가졌다. 이번 이벤트는 LG전자 부사장이며 CRO이신 김영기님과의 대화였다. 대기업 임원과는 어떤 이야기를 할까, 너무 경직되지는 않을까 생각했지만 김영기 부사장은 LG전자와 함께한 시간의 이야기와 부드러움으로 편안한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이끄셨다. 이날 진행은 언제나 명랑한 리더유님이 수고하였다. 리더유님의 줄타기하듯 위험 수위를 넘나드는 진행이 아슬아슬했지만 편안한 분위기를 만드는 데는 좋았다. 부사장님은 좀 언짢었을 수도....
LG전자에세 세게 최초로 스캐너 기능을 내장한 신개념 스캐너 마우스(LSM-100)를 9월에 한국·북미·유럽에 동시 출시한다. 인터넷에 있는 얘기로 스캐너 마우스의 가격은 15만원 정도 할 것이라 한다. 기존의 스캐너는 활용도에 비해서 크기가 커서 별도로 구매하지 않고 복합기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개인별로 스캐너를 가지지 못하고 PC 한대에 연결해서 공동으로 사용하던 것이 대부분이다. LG전자의 스캐너 마우스(LSM-100)는 지금의 마우스를 대신할 수 있어서 스캔 작업을 많이 하는 분이 아니더라도 하나쯤 가져볼 만한 아이템이란 생각이 든다. 사용 방법은 마우스의 스캔 버튼을 클릭하고 원하는 부분에 드래그하면 레이저 센서가 해당 문서를 읽게 된다.(일반 스캐너와 동일한 방식) 또한, OC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