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폰의 사진과 파일을 PC로 옮기는 쉬운 방법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좋은 것 중 으뜸은 언제나 인터넷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엔 데이터 정액 요금제를 사용해야 하다는 전제 조건이 있지만, LG U+(LGT)를 사용하면 타 통신사에 비해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용량을 사용할 수 있다.
(이것도 옵티머스Q의 장점 중 하나겠네.)
인터넷이 가능하다는 것은 단순하게 웹서핑에 그치지 않는다. 웬만한 업무를 볼 수 있고, 이동중에도 블로그 관리를 할 수 있고, 이메일을 보낼 수 있고, 심지어는 서버에 접근할 수도 있다. 아무튼 PC에서 하는 웬만한 일을 다 할 수 있다.
핸드폰에서 인터넷이 가능하다는 것은 결국 음성 만이 아닌 데이터, 즉 파일 단위를 전송할 수 있다는 말이 되고, 언제 어디서나 사진을 보낼 수 있고, 필요한 파일을 얻을 수 있게 되어 개인형 유비쿼터스 단말기의 역할을 하게 된다.
그럼 어떤 방법으로 파일을 전송할 수 있을까? 인터넷이 되는 안드로이드폰에서는 USB를 통한 파일의 전송은 고전적인 방법이 되었으며, 인터넷을 이용한 다양한 방법으로 파일의 전송하거나 받을수가 있다.
핸드폰의 파일을 전송한다고 할 때 USB방식을 제외하고 가장 먼저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이 이메일을 통한 전송일 것이다. 구글 서비스의 하나인 지메일이 기본 내장되어 있어서 이를 이용하면 생각보다 간단하게 파일을 전송할 수 있다.
피카사(Picasa)는 구글이 운영하는 웹서비스의 하나로 사진을 관리하고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안드로드이폰을 구글에서 만들었기에 피카사도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으며, 사진 등을 볼 때 전송의 기본 메뉴로 나타난다. 또한, 구글 계정이 있는 경우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몇가지 방법을 더 소개하자면...
MMS를 통한 사진 전송
일단 요금이 부과되어 부담스러운 방법이다. 하지만, 친구의 휴대폰으로 바로 사진을 보낼 경우에는 가장 좋은 방법일 수도 있다.
블루투스(Bluetooth)를 통한 전송
블루투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호환되는 기기 간에는 괜찮은 방법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블루투스를 활용하는 경우가 별로 없어서 활용도가 어떨지는 모르겠다.
Bump를 통한 파일 공유
이 외에도 몇가지 방법이 더 있으며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서 이용하면 되겠다. 아마도 후에는 더욱 다양한 방법이 나올 수 있지 않을 까 생각한다.
소개를 하다보니 아무래도 구글 서비스를 이용한 방식이 간편하게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이 밖에 FTP를 통한 웹호스팅 서버로 전송하거나, 핸드폰을 서버로 만들어 파일을 공유하는 방법도 있다. 이것은 위에 소개한 방법보다는 조금 전문적이어서 다음 포스트에 다시 소개하도록 하겠다.
- 안드로이드폰의 사진과 파일을 PC로 옮기는 쉬운 방법 1 - 옵티머스Q 후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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