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0 검색과 파일 확장자 기존 소프트웨어로 연결하기
윈도우10을 사용하다보니 이전과는 다른 몇가지가 있어서 이것도 적응이 필요하다는 생각과 이전에 사용하던 습관으로 설저을 바꿔야 겠다는 판단이 들었다.
윈도우10은 검색을 작업 표시줄에 기본 장착하면서 상당히 비중있는 기능으로 제공하고 있고, 기존 소프트웨어와 새로 설치된 앱의 기능이 겹치면서 혼란스러워지는 경우도 발생이 되고 있다.
그런 특징적인 부분들에 대한 설명과 간단하게 파일을 기존 소프트웨어로 연결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윈도우10의 검색은 작업표시줄에 큼지막하게 입력란 형태로 자리를 하고 있어서 업그레이드를 하고 나면 검색이 눈에 띄게 된다. 검색은 윈도우 PC 내의 파일 및 웹, 그리고 설정 메뉴 까지를 검색에 포함하고 있다.
즉, 기존의 파일 찾기 정도가 아닌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검색을 다 연결해 두었다고 해도 무관하다. 설정 메뉴까지 검색 결과의 섹션으로 넣은 것도 괜찮은 아이디어로 보인다.
검색 결과에 보이는 소프트웨어나 앱의 경우 오른쪽 마우스를 눌러서 바로 열수도 있고, 관리자 권한으로 열수도 있다. 그리고, 작업 표시줄에 내 놓고 고정하여 사용할 수 있다.
엣지 브라우저를 사용하다보니 자주 'Internet explorer'로 열어보라는 안내가 많이 떠서 아예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작업 표시줄에 내놓았다.
기존에 사용하던 윈도우7에는 내가 필요로 하는 소프트웨어가 모두 설치되어 있다. 그런데 윈도우10으로 업그레이드를 하고 나니 윈도우10에 기본 제공되는 앱 들이 설치가 되면서 기존 소프트웨어에 연결되어 있던 파일 확장자 들이 새로 설치된 앱으로 연결되는 것이 상당히 많았다.
동영상 파일 포맷, 이미지 파일 포맷 등 확장자도 매우 다양한 녀석들의 기본 소프트웨어가 바뀌니 여간 귀찮은 것이 아니다. 그래서 다시 기존 소프트웨어로 지정하는 작업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원하는 파일에서 오른쪽 마우스크를 클릭하면 '연결 프로그램' 메뉴가 보인다. 여기에 마우스를 올리면 연결할 수 있는 몇개의 소프트웨어가 보이지만 바로 클릭하지 않고 '다른 앱 선택'을 누른다.
그냥 보이는 소프트웨어를 클릭하면 이번 한번은 그 프로그램이 실행되지만 다음에 또 이렇게 파일을 열어야 하니 불편해서 기본 소프트웨어로 지정하기 위해서 '다른 앱 선택'을 클릭한 것이다.
사진 파일의 경우 새로 설치된 '사진'앱에 파일이 연결되어 있다. 내가 자주 사용하던 FSViewer는 아예 목록에 있지가 않다. 이 화면에서 맨 아래로 스크롤하여 내리면 '추가 앱'이라는 메뉴가 보이고, 이것을 클릭해도 나타나지 않으면 그 아래에 보여지는 '이 PC에서 다른 앱 찾기' 메뉴를 클릭하여 직접 프로그램을 찾아야 한다.
그렇게해서 FSViewer.exe를 선택하니 목록에 노출이 된다. 여기서 '항상 이 앱을 사용하여 .jpg 파일 열기'를 체크한 후 확인을 누른다. 그럼 이후에는 jpg 확장자 파일은 어디서나 클릭해도 바로 FSviewer 소프트웨어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원하는 확장자를 한번씩 지정해야 했다. 무척 불편한 과정이었지만 어쨋든 기존 사용환경을 다시 이용할 수 있게되었다는 것에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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