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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의 꿈
LG 뷰3(Vu3) 디자인와 성능, 그리고 기본 UI 리뷰 LG전자에서 최근 출시한 'LG 뷰3(Vu3)'은 G2와 마찬가지로 '옵티머스'라는 브랜드 명을 떼고 'LG 뷰3'로 나온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다. 뷰 시리즈는 4:3 이라는 화면 비율이 특징적으로 흔히 보는 책이나 사진 등과 크기가 비슷하여 사진, 이북, 웹페이지 등을 읽기에 매우 편하다. G2와 더불어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는 'LG 뷰3'는 5.2인치 디스플레이에 161g의 가벼운 무게로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쿼드코어 2.3GHz 퀄컴 스냅드래곤 800(MSM8974)을 프로세서로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넓은 화면에도 터치감이 좋고 프리미엄 폰 다운 성능을 자랑한다. 화면은 이전에 비해 0.2인 커진 5.2인치이며 IPS ..
소니스러운 디자인의 태블릿 겸용 울트라북, '소니 바이오 듀오 13' 소니에서 13인치 하이브리드 태블릿 겸용 노트북인 '소니 바이오 듀오 13'을 공개했다. 작년에 출시했던 '소니 바이오 듀오 11'의 13인치형으로 화면이 커졌음에도 전체적인 크기는 그리 커지지 않았다. 이동 중에는 위와 태블릿 형태로 들고 다니다가 타이핑이 필요할때는 슬라이딩하여 노트북과 같이 이용할 수 있다. 전체적인 모습은 깔끔하다. 개인적인 취향이긴 하겠지만 키보드 디자인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안쪽으로 들어갈 수록 오목해지게 되어 있는 부분이 왠지 마징가Z가 연상되기도 하면서, 최근의 미니멀리즘한 디자인과는 좀 거리가 있어 보인다. 키보드 디자인은 슬라이딩 방식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슬라이딩 될 때 디스프레이 부분을 ..
LG 탭북 Z160 후기, 디자인에 끌리고 성능에 놀라 감탄. 주말에 좀 쉬려고 하면 아이가 팔을 잡아 끈다. 아빠의 고단한 삶을 아이가 알 턱이 없고 설명할 방법도 없으니 그저 아이의 뜻을 받아주는 수 밖에... 지난 주말도 어김없이 아이에게 이끌려 공원에 나가야 했고 아이는 탭북을 들고 나가자고 한다. "공원에 탭북을 가지고 나가자고? 왜?" "아이~ 그냥 가지고 가자. 가지고 나가면 재미있을 것 같아" 아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단순한 아빠... 아직 찬 바람에 몸이 움추러들지만 햇볕은 이미 봄인듯 따스하다. 작은 공원에는 아이들 몇명이 요란스럽게 뛰어 놀고 있다. 우리 아이와 서로 아는 듯 인사하고 함께 어울린다. 나는 탭북으로 웹 서핑을~ '혹시 이래서 가져오자고 했나? 나를 위해서..
탭북 Z160 사용 후기 - 꼼꼼한 아이디어 리뷰, 힌지의 비밀 공개 아주 오래전부터 디스플레이 부분이 스위블(회전형)되는 노트북은 사용하다 보면 헐거워지거나 접촉이 불량해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여 사용이 곤란해지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 이유로 스위블 노트북 군은 그리 각광을 받지 못해왔었다. 탭북 또한 슬라이딩 방식 때문에 적지 않은 고민을 했을 것이다. 가능한 모든 방식을 적용해보고 수없이 많은 테스트를 한 결과 지금의 탭북이 탄생했다고 한다. 가벼운 터치 한번으로 디스플레이 부분이 슬라이딩 되는 방식, 사용해보면 디스플레이 부분이 안정적이고 키보드와 닿지 안고 부드럽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결과를 만들기 위해서 탭북에는 많은 아이디어 장치가 들어가게 된다. 겉에서 볼 때는 화이트의 세련된 디자..
탭북 Z160 사용 후기 - 디자인 리뷰, 태블릿 보다 실용적인 노트북 LG 탭북 Z160이 드디어 내 품에 들어왔다. 지난번에 LG 탭북과 삼성 아티브, 소니 바이오 듀오11을 리뷰한 적이 있었고 개인적으로 탭북이 실용적인 측면에서 조금은 우월하다고 생각을 했었다. 이제 겨우 개봉하고 잠깐 이용한 것이 전부지만 디자인과 실용성에서는 마음에 드는 제품이다. 처음으로 다룰 이야기는 탭북의 디자인이다. 아래 디자인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겠지만 시간이 없는 분들을 위해 동여상을 준히했다. 간단하게 보실 분들은 즐감 하시길. 탭북 Z160은 11.6인치(29.4cm)의 크기로 노트북으로 생각해도 그리 크지 않은 편에 속한다. 그렇다보니 박스도 별로 크지 않다. 세련된 제품에 비해 박스 디자인은 좀... 박스를 ..
구글이 크롬OS를 탑재한 고해상도 터치스크린 노트북 ‘크롬북 픽셀(Chromebook Pixel)’을 공개했다. 12.95인치 디스플레이에 인텔 3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메모리 4GB를 탑재했으며, 와이파이 모델은 출시했고 LTE 모델은 4월에 출시한다고 한다. 이름에 픽셀(Pixel)이라는 것을 붙인 이유는 아래 동영상에서도 강조하는 바와 같이 화면의 픽셀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고해상도를 구현했다는 자신감에 근거한다. 239PPI(PPI=인치 당 픽셀 수)의 2560×1700의 고해상도를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니 충분히 그런 말을 할 만하다. 220PPI의 맥북, 264PPI의 뉴 아이패드 등과 견줄만큼 상당하다. 얼마전 공개한 LG 옵티머스G 프로(400PPI)를 비롯한 스마트폰들은 PPI가 더 높은 제..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8에 최적화된 하이브리드 노트북 세번째로 삼성의 ‘아티브(ATIV)’를 소개한다. 아티브는 이미 소개한 LG전자의 ‘탭북 H160’(바로가기)과 소니의 ‘바이오 듀오 11’(바로가기)에 비해 어쩌면 완벽한 하이브리드 노트북이라 할 수 있겠다. 디스플레이 부분을 떼어낼 수 있는 형태로 노트북과 태블릿을 모두 만족시키고 있다. 그러나 그것이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도 간과할 수는 없다. 윈도우8 태블릿 PC ‘LG 탭북(H160)’ 장점과 단점으로 보는 디자인과 사양 ‘소니 바이오 듀오 11’ 완벽한 노트북, 태블릿으로는 아쉬워 삼성 아티브 스마트PC, 매력적이지만 효용성은? 아래는 삼성 아티브 스마트 PC 프로(XQ700T1C-A52) 모델을 기준으로 설명한다. 프로 모델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8에 최적화된 하이브리드 노트북 두번째로 소니의 ‘바이오 듀오 11’를 소개한다. 이전에 말했던 LG전자의 탭북(H160, 바로가기)이 태블릿에 가까운 제품이었다면 '바이오 듀오 11'은 노트북에 가까운 제품이라 할 수 있겠다. 윈도우8 태블릿 PC ‘LG 탭북(H160)’ 장점과 단점으로 보는 디자인과 사양 ‘소니 바이오 듀오 11’ 완벽한 노트북, 태블릿으로는 아쉬워 삼성 아티브 스마트PC, 매력적이지만 효용성은? 소니의 바이오(VAIO)는 2000낸대 초 일본의 PC시장을 살려낸 제품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성공적인 고급 브랜드로 자리 잡았고 바이오 노트북을 사용한다는 것 만으로도 자부심을 가질 정도로 높은 로열티를 가진 브랜드였다. 그 후 바이오는 UMPC 등 여러가지 모델을..
MS의 윈도우8이 출시되면서 윈도우8의 멀티 터치 방식에 최적화된 다양한 방식의 노트북 형 태블릿 PC가 등장하고 있다. LG전자의 슬라이딩 방식의 '탭북', 디스플레이가 탈착되는 삼성전자의 '아티브', 소니의 슬라이딩 방식의 '바이오 듀오11', 디스플레이 부분이 360도 회전하는 레노보의 '아이디어패드 요가' 등 대부분의 메이저 제조사가 시장에 뛰어들었다. 그 중 LG 전자에서 야심차게 출시하는 ‘탭북(H160)’에 대해서 알아본다. 탭북은 노트북보다는 태블릿에 가까운 모습이다. 왼쪽의 오토슬라이딩 버튼을 누르면 디스플레이 부분이 뒤로 밀리면서 키보드가 나타나게 되고 노트북 모습을 갖추게 된다. ‘탭북’이라 명명한 것은 노트북이나 태블릿의 영역이 아닌 새로운 카테고리로 생각하고 만든 것이며 해당 카테..
‘HDMI to RGB’변환 젠더 구매 시 주의사항 휴대하기 좋고 성능이 뛰어난 ‘울트라북’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나도 얼마전 LG전자의 Z430을 구매하여 백팩에 휴대하고 다니면서 언제든 필요할 때 이용하곤 한다. 직접 들고 다녀보니 가볍고 얇아서 휴대하기엔 이만한 것도 없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이 더 좋다고 말할수도 있겠지만 아직 대부분의 업무용 컴퓨터가 윈도우OS이다보니 업무용으로는 윈도우OS가 설치된 노트북이 더 효용성이 높다. 이 좋은 울트라북도 단점이 있다는 사실! 노트북을 얇게 만들다보니 모니터 등의 출력 기기에서 사용하던 RGB 포트가 두꺼워서 대신에 얇은 HDMI 포트가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되면서 문제가 생긴다.. 대부분의 모니터가 RGB와 HDMI(또는 DVI) ..
LG 옵티머스뷰(OptimusVu, LG-F100S)는 이름으로 보면 '보는 것'에 충실한 폰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5인치 크기와 4:3이라는 화면비는 작은 태블릿이라 말할 수 있을 만큼 시원한 화면을 제공한다. 웹서핑을 할 때, 책을 볼 때, 사진을 감상할 때 '보는 것'에 충실한 폰이라는 것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그럼에도 나는 옵티머스뷰가 '글쓰기(메모)에 좋은 폰'이라는 말을 하고 싶다. 폰 상단의 동그란 '퀵클립 버튼을 누르면 어떤 화면에서나 바로 메모를 할 수 있고, 기본 제공되는 '노트북' 어플을 활용하면 웬만한 노트의 기능을 대신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렇게 메모한 화면이나 노트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공유가 가능하여 더욱 편리하다. 옵티머스뷰 상단의 '퀵클립 버튼'은 물리적인 버..
LG 옵티머스뷰는 지난 포스팅에서 말했듯이 메모나 그림에 최적화된 스마트폰이다. 16:9 비율의 갤럭시노트도 좋은 폰이기는 하지만, 메모를 할 때는 종이와 같은 비율이 좀 더 편리하다. 현재 출시된 스마트폰 중에서는 가장 메모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겠다. 옵티머스뷰는 메모 뿐 만 아니라 함께 제공되는 러버듐 펜을 이용하면 꽤 디테일한 그림까지 그릴 수가 있어서 심심풀이로 그린 그림도 제법 봐줄만하다. 나와 함께 LG 더블로거 맴버로 있는 블로거 친구들이 옵티머스뷰로 그린 그림을 보면 어느정도의 그림이 가능한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이들은 모두 IT블로거이며 예술과는 관련이 없다. ■ 시인을 꿈꾸던 소년, ‘영민C’님 일상 그리고 IT 바로가기 옵티머스뷰는 상단의 퀵메모(핫키) 버튼을 누르..
LG 옵티머스뷰의 가장 큰 특징은 5인치의 큰 화면과 4:3 화면 비율이다. 상당히 낯설고 어색하지만 조금 만 사용해보면 ‘옵티머스뷰를 이용하면 다른 폰을사용할 수 없게 된다는 큰 문제’를 알게 된다. 그만큼 넓고 시원한 화면이 주는 느낌은 남다르다. 옵티머스뷰는 시원한 화면을 이용한 메모에 최적화된 스마트폰이라고 말할 수 있다. 상단의 퀵버튼을 누르면 대부분의 실행 화면 위에다 바로 메모를 할 수 있고, 기본 어플인 노트북을 이용하면 더욱 편리한 메모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편리한 메모 기능 때문에 요즘 회의에 참석할 때면 다이어리나 노트를 사용하지 않고, 옵티머스뷰 만 들고 갈 때가 많아졌다. 올해 산 다이어리는 마치 자신이 책인 양 책꽂이 꽂힌 채 연명을 하고 있다. 상단에 위치해 있는 ‘퀵클립 ..
휴대성이 강하면서 화면이 커서 이동중 작업이 가능한 수요가 많아지면서 한때 넷북이 그 답을 제시하던 시절이 있었다. 넷북의 작은 크기와 저렴한 가격이 그런 수요를 만족시켜 주긴 했으나 너무나 떨어지는 성능에 사용자들은 넷북이 그 답이 아님을 깨닫기 시작했다. 아이패드를 시작으로 태블릿이 등장하자 태블릿이 답이라는 생각으로 지른 분들도 꽤 있지만 아이패드나 갤럭시탭과 같은 태블릿은 아직까지 세상을 뒤덮고 있는 MS의 윈도우OS와 호환되지 않아서 기존의 컴퓨팅 환경을 완벽하게 대신해 주지 못한다. 업무를 함에 있어서는 더욱 그렇다. 결국 다시 윈도우OS가 설치되는 노트북을 찾기 시작했고 작년 하반기부터 고도화된 기술이 집약된 울트라북이 등장하기에 이르렀다. 현재 LG, 삼성, 도시바, 레노버 등 대부분의 노..
IFA2011에서 삼성전자는 관심이 갈 만한 가장 많은 제품을 출시한 업체라는 생각을 한다. 해당 전시장에서의 불쾌했던 일 만 빼면 궁금했던 제품도 여럿 볼 수 있어서 상당히 관심 가는 곳이었다. IFA2011의 북문 앞에는 수십개의 삼성전자 깃발이 펄럭이고 있었다. 남문에 LG전자의 깃발이 펼럭이고 있으니 IFA2011 주요 출입구 모두에 한국 기업의 깃발이 꽂혀 있는 것이다. 한국 기업의 위상을 짐작케하는 광경이었고 은근히 기분이 좋았다. 삼성전자는 스마트(SMART)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Enjoy the SMARTer Life.'라는 슬로건을 걸며 '모바일 & 스마트'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기존 제품의 업그레이드 제품을 주로 소개하고 있었다. LG전자가 단일 제품보다는 3D에 집중하여 화려하고 흥..
LG 노트북 XNOTE P430은 얇은 베젤을 구현하여 14인치 임에도 13인치와 같은 크기이고, 무게도 1.94kg에 불과하다. PC와 맞먹는 강력한 성능 또한 나무랄 데 없다. 이런 기본적인 노트북의 장점에 더해 무선통신 기술인 블루투스와 DLNA의 지원하여 편리함과 활용성을 높였다. 안드로이드폰인 옵티머스2x는 P430이 지원하는 DLNA와 블루트스를 모두 지원하여 실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좋았다. ■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블루투스로 연결하여 할 수 있는 것들 당연한 말이지만 블루투스를 켜야 한다. 실수로 블루투스를 꺼두고 안된다고 고민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내 컴퓨터에 들어가면 블루투스 아이콘을 볼 수 있다. 블루투스 아이콘을 클릭하여 들어가면 연결 가능한 기기가 표시되고, 해..
LG 노트북 XNOTE P430은 14인치 디스플레이를 가졌음에도 4.5mm의 슬림한 상판과 2세대 Narrow 베젤의 적용으로, 작고 가벼워 이동이 잦은 분들에게 추천할 만 한 노트북이다. 또한, 블루투스와 HDMI, DLNA 의 다양한 데이터 전송 방식을 지원하여 보다 편리하게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LG 엑스노트 P430 리뷰. 13인치 크기의 14인치 노트북, 블레이드 디자인과 사양 소개 LG 노트북 엑스노트 P430의 블루투스 및 DLNA 활용성. 스마트폰과의 설정 방법 상세 소개 LG 노트북 XNOTE P430의 무게는 배터리를 포함해서 1.94kg이다. 14인치 노트북 중에서는 상당히 가벼운 편이어서 이동이 잦은 영업사원이나 학생들에게 추천할 만 하다. 1.94kg은 사진과 같이 한손으로 ..
LG전자는 슬림한 디자인과 최고 성능으로 무장한 엑스노트 P430 노트북을 출시하였다. 인텔 2세대 CPU인 샌드블릿지 코어i5를 장착하여 성능을 높였고, 2세대 내로우 베젤(Narrow Bezel)을 사용하여 13인치와 같거나 작은 크기에 14인치 디스플레이의 노트북을 완성하였다. [노트북 추천] LG 노트북 XNOTE P430 내부 모습 리뷰. LG 노트북 엑스노트 P430의 블루투스 및 DLNA 활용성. 스마트폰과의 설정 방법 상세 소개 ■ 럭스 블랙 알루미늄의 빛나는 디자인 럭스 블랙 색상의 알루미늄 재질로 만들어진 상판에는 한쪽에 LG 로고가 작게 위치해 있을 뿐 심플함 그 자체이다. 민밋할 수 있는 상판에는 스크레치 정도의 가로 줄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오른쪽 하단에 알루미늄에 음각으로 LG..
인텔이 스마트한 성능과 빌트-인 비주얼의 기치를 내세우며 '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발표했다. '스마트'라는 단어는 워낙 많이 사용되어 식상한 느낌이 없지 않지만, '빌트-인'이란 단어는 의미가 있다. ■ 3D 게밈 및 Full-HD 영상을 하나의 CPU로 즐긴다 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말하는 '빌트-인'은 GPU와 CPU와의 통합이다. GPU가 프로세서 안으로 빌트-인되었다는 것이지.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으로 모바일에 대한 요구가 많아지고 있는 지금, GPU와 CPU와의 통합은 무척 반가운 일이다. 3D나 Full-HD 영상을 이용하기 위해서 컴퓨터에서는 그래픽카드를 꽂아서 사용하면 되겠지만, 그래픽카드를 내장할 수 없는 넷북이나 태블릿, 스마트폰 등은 결국 CPU에 의존할 수 밖에 없기 때..
얼마전까지만 해도 IT기기에 대해서는 국내 제품을 별로 선호하지 않았다. 노트북을 사려면 HP나 도시바, IBM 등을 찾았고, 핸드폰도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전에는 일본제품인 LGT의 캔유 시리즈를 좋아했었다. 하지만, HP노트북을 샀다가 어이없는 AS를 당하면서 생각이 달라졌다. HP 노트북의 저질 AS에 분노를 느끼다. 애플이나 HP 등 외국 글로벌 제조사들은 자기네 방식이 맞으니 사용하려면 따라오라는 식으로 고객응대를 한다. 그런 것이 점점 한국이란 나라가 작아서 업신 여긴다는 생각으로 변해서 참을 수 없게 받아들여졌다. 그런데, 델(Dell) 만은 좀 예외적인 생각이 든다. 아마도 국내에서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해서인지 그들이 잘해서인지는 모르겠다. 그런 델에서 인스피론 듀오(Inspiron D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