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의 꿈
강렬한 레드의 헤어밴드 형 블루투스 헤드셋, 유니콘 XM-1000S 유니콘정보시스템의 블루투스 헤드셋 ‘XM-1000S’ 은 헤어밴드 형태의 디자인으로 간결함에 끌리는 제품이다. 에누리 체험단에도 디자인 하나보고 지원을 하게 되었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6~8만원의 가격 대비 디자인과 음질이 우수한 제품이었다. 유니콘정보시스템은 네트워크 제품을 주로 판매하는 곳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미니 스피커와 블루투스 헤드셋 등의 제품을 다수 출시하고 있었다. 블루투스 방식이 네트워크의 한 영역이어서 부담없이 제품 생산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XM-1000S'은 블루투스 4.0 방식을 지원하는 해드셋으로 고음질의 APT-X 코덱을 지원하고 고감도 마이크를 탑재했으며 접이식으로 휴대도 간편한 제품이다. 박스 뒷면에는 ..
6번째 '와인폰' & LG전자 첫번째 폴더 스마트폰 'LG 와인스마트' LG전자가 첫번째 폴더 스마트폰인 'LG Wine Smart(LG 와인스마트)'를 출시한다. 2007년 처음 와인폰을 출시한 이후 같은 브랜드 혈통으로 7번째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스마트폰의 열풍으로 '와인폰'에 대한 존재 자체를 알지 못하는 분들이 많지만 지난 7년간 국내외에서 500만대 이상을 판매한 스테디셀러 제품이라 하겠다. '와인스마트(Wne Smart)'... 참 이름을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든다. 와인폰을 계승하며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자니 10년 묶은 된장 냄새가 나는 것 같고, 브랜드를 새롭게 하자니 '와인폰'에 대한 기억이 아까웠을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와인 스마트'라는 이름은 현명한 선택이었다. ‘LG 와인스마트’..
LG PC의 ‘21:9 일체형 PC’ 후기, 더블로거 정기모임 지난 더블로거 정기모임에서는 LG전자 PC 사업부의 야심작 2개를 만날 수 있었따. 조금 전 소개한 ‘안드로이드 탭북’이 하나고 그 뒤로 소개한 21:9 모니터를 탑재한 일체형 PC ‘29V940’가 또 하나다. ‘29V940’ 제품은 안드로이드 탭북 만큼 새로운 제품은 아니지만 21:9 라는 화면 비율 자체가 실험적이고 다양한 시도라는 점에서 관심이 많은 제품이다. 개인적으로는 여러 차례 접하다보니 적응이 되면서 그 사용성이 매료되어 호시탐탐 바라보고 있는 제품이다. 21:9 화면 비율의 모니터가 아직 낯선 분들이 많을 줄 안다. 여러 차례 경험을 해 보니 이제는 그 사용성에 매료가 되었다. 사무실에서 2개의 모니터를 사용하는 입장에서 보면..
LG PC의 ‘안드로이드 탭북’ 후기, 더블로거 정기모임 얼마전 LG 더블로거 정기모임에서는 모처럼 LG전자 PC 사업부와 만나는 자리를 가졌다. 최근 수년간 스마트폰을 위시로 한 모바일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PC를 다루는 사업부 또한 여러 시도와 많은 변신을 거듭하고 있었다. 이날 주제인 21:9 모니터를 탑재한 일체형 PC와 안드로이드 OS를 장착한 탭북은 그런 고민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겠다. 최근 더블로거 정기모임이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자주 있는터라 거리 관계로 자주 지각을 한다. 겨우 시작 전에 도착을 했고 바로 설명이 시작되었다. 먼저 이야기를 시작한 제품은 ‘안드로이드 탭북’ 이었다. PC 사업부에서 제작한 '윈도우8'이 탑재되었던 '탭북'에 구글의 안드로이드 OS를 올려서 출시한 제..
LG G패드 8.0의 활용성과 스마트폰과의 연결 LG G패드 8.0(지패드 8.0)을 이용한 지 한달 가량이 되어 간다. 이전에 두어달 동안 지패드 8.3을 사용했어서인지 아내와 아이들 모두 8인치의 '지패드'를 편안하게 사용하고 있다. 아내는 게임과 드라마를, 아이들은 게임과 인터넷, 특히 숙제를 할 때 자주 이용한다. 숙제할 때 스마트폰으로 정보를 찾는 게 불편하다며 사용해야 한다고 논리를 편다. LG G패드(지패드) 8.0 후기, 가정용 태블릿으로 제격 '지패드 8.3', 아내가 사랑하는 9가지 이유 , LG 태블릿 지패드 8.3 후기 '지패드 8.0'은 함께 출시된 3가지 중 중간 정도의 크기와 성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전에 출시한 지패드 8.3보다 성능이 떨어진다. 하지만, 그만큼 가격이 저렴..
티스토리 방문자 수의 비정상 증가를 확인하고... 티스토리 블로그에 뭔가 문제가 발생한 듯 하다. 얼마전부터 스팸으로 판단되는 트랙백이 하루에 수십개씩 달리다가 오늘은 방문자가 급증하여 유입경로를 확인해 보니, 알 수 없는 해외 사이트에서의 유입이 유입경로 50여 페이지까지를 꽉 채우고 있다. 현재 유입경로는 다시 정상적인 사이트로 돌아왔지만 약 30여분간 1,000 정도의 무의미한 방문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위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자 화면의 유입로그 메뉴 1페이지부터 50페이지까지 비정상적인 유입 사이트가 보인다. 유입사이트 링크를 클릭해서 들어가보면 모두가 다 해외 사이트이고 유입 사이트라면 당연히 있어야 할 내 블로그 페이지의 링크가 유입 경로 페이지에 존재하지 않는다. 즉..
티스토리 스팸 트랙백, 차단하지 말고 삭제하자. 최근 들어 '다음 커뮤니케이션'에서 운영하는 '티스토리' 블로그에 스팸 트랙백이 성행을 하고 있다. 외국 어딘가에서 스팸 봇을 이용하여 자동으로 작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작성자 이름, 작성자의 목적 사이트(url), 제목, 작성자 IP 등에서는 특별한 패턴을 찾기 어려운 형태의 트랙백 들이다. 트랙백(trackback) 이란, 블로그에서 사용하는 주요 기능 중 한 가지로서, 간단히 역방향 연결 고리를 자동적으로 생성해 주는 기능을 말한다. 즉, 이 기능을 사용하며 A포스트에서 B포스트로 정보를 보내면 B포스트에 A포스트로 연결되는 고리가 자동으로 생기는데, 이런 과정을 트랙백이라고 부른다. 트랙백 기능은 블로그 이외에 위키위키나 뉴스 사이트에서 제공하..
'애플 워치'가 바라보는 기존 시계 시장의 재해석, 그리고 패션 애플의 첫번째 스마트워치 '애플워치(Apple Watch)'가 공개되었다. 2014 키노트에서 공개할지도 모른다고 기대를 했던 '아이워치(iWatch)'가 저작권 분쟁을 피하기 위해 '애플워치'라는 이름으로 공개를 한 것이다. 이 날 발표에서 '아이폰6'이 주력 제품이었지만 디자인과 기능적인 면에서 기대에 크게 부응하지 못했고 어쩌면 함께 소개한 '애플페이'에 좀 더 관심이 간 사람도 많았을 것이다. 그리고, 'One more thing...'을 외치며 히든 카드로 마지막에 발표한 제품이 '애플워치'다. 애플워치는 전형적인 시계 모습의 '애플워치', 활동성을 강조한 디자인의 '애플워치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을 연상케하는 '애플워치 에디션'..
추석 전날, 설 익은 달과 구름이 만든 밤하늘 풍경 사진 이번 추석의 보름달은 슈퍼문이라 하여 많은 분들이 달 사진을 촬영을 하였고 그 중 일부가 SNS에 공유된 것을 볼 수 있었다. 슈퍼문은 달이 크게 보여서 촬영하는 장비가 좋지 않아도 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날보다 촬영이 쉽다. 하지만 날이 흐린 지역이나 구름의 이동이 빠른 곳에서는 달의 모습을 촬영하기는 쉽지 않다. 명절을 보내고 집에 돌아와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추석 전날 취한 채로 아버지와 함께 달을 바라보다가 촬영한 사진들이 있어서 편집을 했다. 잘 찍은 사진들은 아니지만 그 날의 마음이 있어서 기록한다. 추석 전날, 보령의 내 고향집에서 바라 본 달은 하늘에 구름이 많아서 겨우 달이 보이는 정도였다. 그리고, 내일이면 추석 보름이어서 달..
애플 아이폰6 공개, '스티브 잡스'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우리 시간으로 9월 10일 새벽 2시, 2014년 애플의 키노트가 있었다. 예상했던 것과 크게 벗어나지 않게 아이폰6는 4.7인치와 5.5인치 2가지로 출시를 한다고 하고, 모습도 유출되었다고 추정되는 사진과 동일했다. '아이워치(iWatch)'라는 이름으로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던 애플의 첫번째 스마트워치는 상표 등록법 때문인지 '애플워치'라는 이름으로 발표를 했고, 이에 더해 모바일 결제 수단인 '애플 페이(Apple Pay)'까지를 발표했다. 아이폰6 발표에는 애플의 트레이드마크처럼 따라다니는 워딩인 '혁신'은 없었고 다소 밋밋한 발표로 끝이 났다. 그나마 애플워치가 발표되어 객석을 들썩이게 했지만 아주 특별한 것을 찾기는 어려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