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의 꿈
MS의 윈도우8이 출시되면서 윈도우8의 멀티 터치 방식에 최적화된 다양한 방식의 노트북 형 태블릿 PC가 등장하고 있다. LG전자의 슬라이딩 방식의 '탭북', 디스플레이가 탈착되는 삼성전자의 '아티브', 소니의 슬라이딩 방식의 '바이오 듀오11', 디스플레이 부분이 360도 회전하는 레노보의 '아이디어패드 요가' 등 대부분의 메이저 제조사가 시장에 뛰어들었다. 그 중 LG 전자에서 야심차게 출시하는 ‘탭북(H160)’에 대해서 알아본다. 탭북은 노트북보다는 태블릿에 가까운 모습이다. 왼쪽의 오토슬라이딩 버튼을 누르면 디스플레이 부분이 뒤로 밀리면서 키보드가 나타나게 되고 노트북 모습을 갖추게 된다. ‘탭북’이라 명명한 것은 노트북이나 태블릿의 영역이 아닌 새로운 카테고리로 생각하고 만든 것이며 해당 카테..
SNS 관련 용어와 서비스-컨텐츠-위치정보 간 관계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등 지금은 ‘SNS의 시대’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SNS를 통한 정보의 공유와 확산력은 이전에 있었던 그 어떤 것과 비교할 수 없이 강력하다. 이 중심에는 특정 권력이 아닌 한명 한명 개인이 모여 만들어내는 특별함이 있으며, 국내외를 막론하고 이를 이용하려는 노력은 큰 흐름이 되어 여러 분야에 적용되어 가고 있다. 안타깝게도 이러한 흐름은 외국, 특히 미국이 주도하고 있으며 언제나처럼 수많은 관련 용어들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아직 완성 단계가 아니어서 하루가 멀다하고 새로운 용어가 등장하고 있고, 그 중에서 어느 정도는 정착된 용어에 대해 의미와 서로 간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한다. ■ 서비스 측면의 SNS 용어 SNS..
피곤한 몸과 마음을 편하게 놓을 수 있는 곳이 어디일까...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지금은 아늑한 숲이 좋겠다. 따뜻하고 좋은 물에 몸을 담글 수 있다면 더욱 좋겠네. 숨 쉬기 좋은 숲이 있고, 숲이 포근하게 감싸고 있는 물 좋은 온천이 있는 ‘한화 수안보’는 위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아닐까 생각한다. 커다란 휴양지가 아니어서 아늑하고, 그래서 사람들끼리 부딪낌 없이 질 좋은 휴식을 할 수 있는 장소가 ‘한화 수안보’이다. 가을과 겨울 여행, 숲과 물의 여유 ‘한화 수안보온천’의 1박 2일 천년의 아련한 숨결 ‘미륵리 사지’ - 한화 수안보 겨울 여행 하늘에 맞닿은 가장 오래된 고갯길 ‘하늘재’ - 한화 수안보 겨울 여행 주말 점심 무렵에 수안보에 도착했다. 한화 수안보 근처에는 여러..
페이스북이나 카페 등 인터넷을 이용하다보면 파일을 업로드하는 경우가 많다. 요즘은 사진을 찍는 경우가 많아서 더욱 그렇다. 그럴때마다 파일이 어디있는지 찾는 것도 어떨 때는 무척 귀찮다. 이럴 때 탐색기에서 바로 웹브라우저에 업로드 파일로 지정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것을 발견하였다. HTML에서 제공하는 기본 파일업로드 UI인 태그를 사용하면 크롬 브라우저가 인식하여 자동으로 제공하는 기능이다. 탐색기나 탐색기 모듈을 이용하는 프로그램에서 업로드하고자하는 파일을 마우스로 끌어서 [파일 선택]이라는 버튼에 올리면 해당 파일이 선택이 된다. 위 화면은 핀터레스트에서 테스트한 것이다. 이 기능은 특정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것이 아니므로 많은 서비스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일단 페이스북과 핀터레스트는 확인을 ..
LG전자의 첫번째 구글 안드로이드 레퍼런스폰인 ‘넥서스4’가 공개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최강의 스팩을 자랑하는 ‘옵티머스G’와 거의 같은 사양 임에도 채 40만원이 되지 않는 가격이 책정되었으니 어찌 관심을 받지 않을 수 있겠는가. 하지만 국내에 출시되지 않는다. 이유가 뭘까? 그리고, LG전자는 이렇게 저렴하게 판매가 되면 욕 먹을 것을 뻔히 알았을텐데 그것을 감수하면서까지 이렇게 한 이유는 뭘까? 나름대로의 이유를 생각해 본다. ■ 넥서스4 vs 옵티머스G vs 갤럭시S3 LTE 사양 비교 먼저 ‘넥서스4’의 사양이 정말로 옵티머스G와 같은지 알아보자.(출처 : 구글 넥서스4 소개페이지) 옵티머스G와 경쟁 제품이라 할 수 있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3 LTE'도 함께 비교해 보았다. 항목..
며칠전 가족 여행으로 설악산을 다녀왔다. 설악산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다가오는 겨울이 느껴지는 풍경들은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거의 다 지나온 한해를 돌아보게 하였다. 여행에서 얻은 사진을 '2013 티스토리 사진공모전'에 출품해 본다. 신흥사 담벼락의 가을이 물든 담쟁이 흔들바위 오르는 길의 단풍잎 대승폭포에 오르는 길에서 바라 본 설악산의 단풍 대승폭포에서 바라본 산 끝 나무들 대승폭포의 고산목 대승폭포의 세월을 담고 있는 고송(古松) 권금성 근처 겨울을 준비하는 나무 흔들바위 가는 길의 단풍나무 대승폭포 오르는 길의 온갖 단풍 나무 권금성 암벽에 쌓은 아이의 소원 돌탑
‘페이스북 페이지’나 ‘페이스북 그룹’을 운영하다보면 불편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파악이 어려운 페이스북 알고리즘은 내가 올린 게시물이 누구에게 얼마나 오래 보여지는 지 알기 어렵고, 불안정한 인사이트 정보는 혼란스럽기 까지 하다. 여전히 불편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지만 최근 운영에 도움이 되는 기능들이 하나 둘 추가되어가고 있다. 그 중 특정 게시물의 페이지나 그룹의 상단에 고정시키는 메뉴가 추가되어 소개하고자 한다. 기본적으로 모든 SNS는 시간 순의 스트림 방식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게시물은 뒤로 밀린다. 하지만, 중요한 공지나 설문 등은 종요성이 소멸되기 전까지는 상위에 올려 방문하는 분들께 보여주고 싶게 된다. 이럴 때 이용하기 좋은 기능이 되겠다...
얼마전 초등학생인 작은 아이가 저렴한 영화표가 있다고 함께 영화를 보러 가자고 한다. 무슨 말인가 확인해보니 모 모바일메신저의 광고서비스를 보면서 이야기한 것이었다. 회원가입 절차가 있는 상품이어서 아이가 가입을 하지는 못한 상태였지만 간단하게 개인정보를 입력할 수 있었다면 아이는 별 생각없이 바로 자신의 정보를 입력하였을 것이다. 모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한 후 창을 닫으니 해당 쇼핑몰에서 제휴쿠폰으로 1만원을 준다는 창이 떠 있었다. 공짜 쿠폰을 받을 생각으로 이벤트 페이지에서 나의 정보를 입력하고 이벤트에 참여를 하였다. 그리고 해당 페이지를 자세히 보니 10여곳의 보험 사이트에 입력한 내 정보를 제공한다는 메시지가 조그맣게 표시되어 있는 것을 알고 뒤늦게 후회를 하였다. 이처럼 개인 정보를 얻으로는..
페이스북에 음력 생일 등록하는 방법과 주의사항 ‘페이스북’에 음력 생일을 입력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나는 음력 생일을 쇠는 데도 페이스북에는 양력으로 만 생일을 등록할 수 있어서 생일이 아닌날에 생일 축하 인사를 받곤 해 왔다. 페이스북 서비스는 미국에서 만든 것이니 음력을 등록할 수 있도록 하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상당히 고무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오늘 페이스북을 켜니 위와 같이 '새로운 기능! 음력 생일을 설정하세요.'라는 박스가 떡 하니 떠있다. 아마도 동양의 사용자를 배려한 조치라고 생각을 하고 바로 설정으로 들어갔다. [추가하기]를 클릭해보니 내 정보의 '기본 정보'를 수정하는 화면으로 이동하였다. 생일에 '음력'을 체크할 수 있도록 기능이 추가된 것을 볼 수 있다. 생일을 음력으..
지금까지 옵티머스뷰를 사용해 오면서 4:3의 화면비 등에 대한 만족감이 큰 덕에 후속작인 ‘옵티머스뷰2’에 대한 기대 또한 컸다. 이전과 같은 화면비를 유지하면서 성능이 향상되고 휴대성도 좋아진다면 그 어떤 스마트폰보다 활용도가 높을 것이다. ‘옵티머스뷰2’는 이에 부응하듯 뛰어난 사양에 같은 화면 크기이지만 베젤의 두께를 줄여서 휴대하기도 좋게 만들어졌다. 이에 Q리모트, Q트렌스레이터 등 유용한 기능까지 새롭게 포함되어 별다른 고민없이 옵티머스뷰2를 선택하게 되었다. 특히 화이트 색상의 제품은 옵티머스뷰2의 뛰어난 화면 시인성을 더욱 부각시켜주고 고급스러움을 더해주어 시선을 사로 잡는다. 처음 옵티머스뷰를 접했을 때 도대체 4:3의 화면비를 만든 이유를 몰랐었다. 왠지 경쟁할 건덕지가 없어서 억지스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