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의 꿈
탭북 Z160 사용 후기 - 디자인 리뷰, 태블릿 보다 실용적인 노트북 LG 탭북 Z160이 드디어 내 품에 들어왔다. 지난번에 LG 탭북과 삼성 아티브, 소니 바이오 듀오11을 리뷰한 적이 있었고 개인적으로 탭북이 실용적인 측면에서 조금은 우월하다고 생각을 했었다. 이제 겨우 개봉하고 잠깐 이용한 것이 전부지만 디자인과 실용성에서는 마음에 드는 제품이다. 처음으로 다룰 이야기는 탭북의 디자인이다. 아래 디자인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겠지만 시간이 없는 분들을 위해 동여상을 준히했다. 간단하게 보실 분들은 즐감 하시길. 탭북 Z160은 11.6인치(29.4cm)의 크기로 노트북으로 생각해도 그리 크지 않은 편에 속한다. 그렇다보니 박스도 별로 크지 않다. 세련된 제품에 비해 박스 디자인은 좀... 박스를 ..
LG ‘옵티머스G 프로’ 사용 후기 및 성능 리뷰, 신기한 UX 소개 옵티머스G 프로에 대해 한두마디로 간단하게 말하기는 어렵다. 사용성을 고민하고 사용자가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고민한 것들이 여러 부분에 걸쳐 나타나기에 사용해보면서 느껴지는 것이 다르다. 아직 모든 기능이 완성형이라 말할 수 없겠지만 'PRO' 라는 말을 붙이기에 충분한 조건을 갖추었다고 생각한다. 지난 옵티머스Q 프로 출시 블로그 간담회에서는 한장의 재미있는 사진을 보여주었다 '스마트폰이 생겨나면서 정말 생활이 편리해졌을까? 혹시 스마트폰의 노예가 되어가는 것는 아닐까' 가만히 생각해보면 정말 노예가 되어가고 있는 것이 맞는 표현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LG전자는 이것을 생각하여 정말 편리한 스마트폰을 만들기 위한 UX를 고민했..
LG ‘옵티머스G 프로’ 사용 후기 및 디자인 리뷰. 얼마전 LG트윈타워 오아시스캠프에서 열린 '옵티머스G 프로' 출시 블로거 간담회가 열렸다. 옵티머스G의 후속작이라는 기대감, LG전자의 2013년 첫 작품이면서 또한 오메가 프로젝트 가동 후 첫 제품이기도 하다는 점 등이 관심을 갖게 했다. 게다가 5.5인치라는 뜻밖의 크기가 주는 느낌이 어떨지, 그 큰 크기의 폰을 어떻게 만족감을 주려고 했을 지도 관심이 갔다. 5.5인치 크기에 400PPI 풀HD 디스플레이가 주는 생생함, 퀄컴의 차세대 프로세서 1.7GHz 스냅드래곤 600을 탑재하여 상쾌한 속도감, 높은 화소와 다양한 UX를 선사하는 전후방 카메라, G슬라이드 등 사람을 이해하는 UX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에 상당한 만족감을 준다. 오는..
구글이 크롬OS를 탑재한 고해상도 터치스크린 노트북 ‘크롬북 픽셀(Chromebook Pixel)’을 공개했다. 12.95인치 디스플레이에 인텔 3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메모리 4GB를 탑재했으며, 와이파이 모델은 출시했고 LTE 모델은 4월에 출시한다고 한다. 이름에 픽셀(Pixel)이라는 것을 붙인 이유는 아래 동영상에서도 강조하는 바와 같이 화면의 픽셀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고해상도를 구현했다는 자신감에 근거한다. 239PPI(PPI=인치 당 픽셀 수)의 2560×1700의 고해상도를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니 충분히 그런 말을 할 만하다. 220PPI의 맥북, 264PPI의 뉴 아이패드 등과 견줄만큼 상당하다. 얼마전 공개한 LG 옵티머스G 프로(400PPI)를 비롯한 스마트폰들은 PPI가 더 높은 제..
LG 2013년형 ‘시네마 3D 스마트TV’ 꿈의 화질에 편리 더하기. 가끔은 너무 빠른 기술의 발전 속도를 경험하면서 따라가기 버겁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 기술이 인류에게 유익함을 목적으로 발전해 갈텐데 그것이 짐처럼 느껴지니 기술이 문제인지 내가 문제인지 헛갈린다. 이런 빠른 변화도 안정기에 들어서면 결국 간편해지고 편안한 호흡이 되곤한다. 지금의 스마트폰 처럼. ■ LG전자, 2013년형 시네마 3D 스마트 TV 신제품 발표회 서초구 양재동의 LG전자 서초R&D캠퍼스에서 열린 ‘LG 시네마 3D 스마트 TV 신제품 발표회’가 열렸고 그 자리에서 기술의 발전이 생활을 편리하게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경험했다. 꿈의 화질로 불리우는 OLED(올레드) TV, 풀HD 보다 4배 선명한 울트라 HD TV, ..
‘옵티머스G 프로’ 디자인 공개가 주는 메시지와 오메가 프로젝트 LG전자의 새로운 패블릿, ‘옵티머스G프로’의 디자인이 공개되었다. 유출된 사진과 별로 달라진 점은 없어 보이며 홍보용으로 제작된 영상이어서 몇몇 부분은 실제 출시되는 모습과는 다를 수 있을 듯 하다. 공개된 사진에서 보면 좀 더 디테일한 부분을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는 얼마전 올해 휴대폰 판매 1억대 판매, 프리미엄 스마트폰 월 500백만대 생산을 목표로 설정한 ‘오메가’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밝히며 기존의 목표를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옵티머스G 프로’는 오메가 프로젝트 선언 후 처음 출시하는 폰이어서 LG전자에 상당한 의미가 부여될 것이다. LG전자가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하던 ‘사용자 참여 디자인 공개’ 이벤트가 조기 종료 되면서..
아이폰 배터리 부풀어 오름 현상, 보상 기간을 말할 수 있나? 지인이 사용하던 '아이폰 3GS'가 배터리 부풀어 오름 현상으로 망가지는 일이 발생하였다. 얼마전 스마트폰을 바꾸고 아이폰은 테스트를 위해 사무실에 보관해 두었다가 오랫만에 꺼내보니 이렇게 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AS를 받아야 할 지 아니면 그냥 버려야 할 지 몰라서 문의해와서 내용을 찾아 보았다. ■ 아이폰3GS, 배터리 부풀어 오름으로 망가지다. 우선 지인의 아이폰은 내부가 부풀어 올라서 디스플레이 부분이 떠 있는 상태였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겁이 나서 윗 부분이 연결되어 있던 선을 떼어냈다고 한다. 디스플레이 부분을 열어보니 아랫 부분의 배터리가 부풀어 올라서 메인보드가 망가진 것이 보인다. 사용하기 위해 수리를 한다면 배터리 뿐이 아..
태블릿과 노트북의 장점 + 고성능 사양 갖춘 LG 탭북 Z160 출시 LG전자는 태블릿과 노트북의 장점을 취한 탭북에 인텔 3세대 프로세서 코어 i5와 i3 CPU를 탑재한 고성능의 ‘탭북 Z160’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탭북(Z160, H160)은 평소에는 태블릿 형태로 터치스크린을 이용하다가 좌측의 '오토슬라이딩' 버튼을 누르면 스크린 부분이 비스듬히 올라가서 키보드가 나타나 노트북과 같이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탭북 H160 상세보기) 삼성전자의 아티브(상세보기)가 터치스크린 부분을 떼어내어 태블릿으로 사용하는 것과 다른 방식이며, 타이핑이 필요한 업무 등의 목적에는 안정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11.6인치 IPS(광시야각) 터치스크린을 장착했으며, 키보드를 포함했음에도 1.25Kg의 무..
오늘 팬택의 ‘베가넘버6’가 2월 7일 판매를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풀HD 스마트폰의 판매를 시작한 셈이다. LG전자도 풀HD 스마트폰인 ‘옵티머스G 프로’를 2월 말 출시할 예정이고 7일 유출된 것으로 보이는 전면 사진 및 스팩 정보를 보면서 대략적인 모습을 짐작할 수 있겠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4’는 4월 초 정도로 출시일을 잡고 있는 듯 하고 여러 루머들을 모아서 각 제품을 비교해 본다. ■ 강력한 퍼포먼스로 LG의 피를 계승하는 ‘옵티머스G 프로’ LG전자는 지난해 옵티머스G와 넥스스4, 옵티머스뷰2 등 어느해보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선전하며 다시금 예전의 명성을 찾아가고 있다. 이런 기대감과 함께 출시되는 첫번째 스마트폰은 ‘옵티머스G 프로’다. 5.5인치라는 예상보다 큰 디스플레이이며..
국내 첫 풀HD폰 ‘베가 넘버6’, V터치·미니윈도우의 경쟁력을 본다. 새로운 제품을 출시할 때 '최초 또는 최고' 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을 좋아한다. 기술이 우월하다는 것을 말할 수 있고 이슈를 선점할 수도 있기 떄문이다. 그런 면에서 팬택의 ‘베가 넘버6’(IM-A860S/K/L) 는 의미가 크다. 국내 최초의 풀HD폰이며 최초로 뒷면 터치 기능인 V 터치를 탑재하였고 현재 최고의 사양을 자랑한다. 최근 스마트폰의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풀HD(1,920 x 1,080) 디스플레이를 국내 최초로 탑재하였고 타사에 앞서 출시함으로써 시장을 리드하겠다는 전략이다. 베가NO6는 2월 초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될 전망이다. 말하기는 설 연휴 전에 매장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 한다. 베가 No6의 주요 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