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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의 꿈
작년 11월 뜬금없는 세계 최초의 폴더블 스마트폰이 공개됐다. 삼성이나 LG, 화웨이가 아닌 중국 스타트업 로욜(Royole)의 '플렉스파이(FlexPai)'이 바로 그것이다. 접으면 스마트폰과 같고 펼치면 7.8인치 태블릿이 된다. 해상도는 펼쳤을 때 화면비 4:3에 1920×1440px이고, 접었을 때는 화면비 18:9에 720×1440px 해상도이다. 접었을 때 접히는 모서리 부분의 디스플레이도 따로 활용되며, 화면비 21:6에 390×1440px 해상도가 된다. 퀄컴의 신상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8150'를 탑재, 6GB 또는 8GB 메모리, 2천만 화소 망원 카메라와 1천6백만 화소 광각 카메라가 장착되었고, 가격은 128GB 용량 1,588달러(약 177만원), 256GB 용량 1,759달러..
안드로이드 최신 OS 장착한 구글 스마트폰 픽셀2 & 픽셀XL2 구글 폰 '픽셀 2(Google Pixel 2)'와 '픽셀 XL 2(Google Pixel XL 2)'가 오는 10월 4일 발표한다. '픽셀 폰'은 '안드로이드 OS'를 만드는 구글이 직접 만드는 폰이어서 '안드로이드 OS'의 미래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뜨겁다. 작년, 넥서스 시리즈 단종을 알리면서 이후 행보에 대해 궁금한터라 '픽셀 2' 스마트폰는 관심이 가고, 최초로 탑재될 안드로이드 8.0 '오레오(Android O)' 운영체제를 경험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게 한다. 경쟁 제품이라 할 수 있는 삼성 갤럭시노트8, LG V30, 애플 아이폰X 및 아이폰8 등이 출시 무렵인 올해(2017년) 10월 초 출시가 유력하여 더욱 귀추..
LG G플렉스2, 화려함 · 안정감 · 성능을 동시에 LG전자의 커브드 스마트폰 ‘G플렉스2’가 공개되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아래위로 휜 커브드 형태이고, 크기는 조금 작아지고, 손에 잡기에 편안하도록 설계되었다. 전작인 'G플렉스'는 좌우로 휜 타사 제품과의 경쟁에서 확실한 우위를 차지했으며, 몇가지를 보완한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로 차기작을 기다렸던 분들도 있었다. 이번 제품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실용성에 촞점을 둔 것이다. 크기를 줄이고 사용 환견에 맞춰 여러 부분의 곡률을 조정하여 손에 잡기 편하도록 설계허였다. 이런 부분은 굳이 이렇게 숫자로 표현하지 않아도 사용하면서 웬지 편안하다는 느낌이 든다면 성공일 것이다. 행사장에서 잠시 만저본 바로는 LG전자 측의 설명에 공감을..
IoT 시대, 다음카카오·아마존 사례로 본 O2O 비지니스 최근 들어 'IoT(Internet of Things)'라는 말이 자주 등장하면서 잊고 지내던 사물인터넷, 사물통신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대부분의 새로운 용어는 학자나 마케터들의 말장난이라는 말이 있듯이 IoT 또한 그런 측면이 강했다. 여기에 'O2O(Online to Offline)' 란 새로운 용어가 등장하면서 IoT가 말장난이 아닌 실용으로 안착해 가는 모습을 보인다. 'O2O' 비지니스 란? O2O는 'Online to Offline'의 줄임말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비지니스를 말한다. 스마트폰이 발달하면서 인터넷이 되는 곳이면 어디서나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고(IoT) 이런 인프라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만나는 비지니스..
건물 내 길찾기 '다울 지도', LG G3 등 퀄컴 칩 사용 폰에 적용 건물 내 실내에서 위치를 찾고 길안내를 해 주는 어플 '다울 지도'를 소개한다. '다울 지도'는 퀄컴의 위치기반 기술인 ‘이잿(IZat™)’을 이용하여 실외 뿐 만 아니라 실내 위치를 지도 공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무료 어플이다. 고속터미널 상가나 센트럴시티와 같은 곳에서 약속을 정하면 해당 장소를 찾기가 어려운데 그럴 때 '다울 지도' 어플을 이용하면 편리하겠다. LG전자와 퀄컴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13일부터 16일까지 이잿(IZAT)을 활용한 고객 체험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잿’이 탑재된 '다울 지도'를 이용해 타임스퀘어 내에 숨겨진 카페를 찾아가면 무료 커피, 텀블러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행사이다. LG전자가 ..
LG G3 공개된 스팩 및 디자인으로 보는 출시 예상 지난 15일 트위터리안 @evleaks는 'LG G3'로 추정되는 사진을 공개했다.(바로가기) 해당 디자인은 일본 KDDI 이사이(isai) 폰으로 출시 예정인 모델로써 전례를 들어 LG G3의 디자인이 될 것이라 예상하는 것이다. G2와 마찬가지로 좌우측 베젤은 상당히 슬림하고 심지어 상단부의 베젤까지 매우 슬림하다. 후면부의 디자인도 G2와 달라진 점이 여럿 보인다. G2의 스피커가 하단부에 있었던 것과는 달리 후면에 배치되어 있다는 것도 달라진 점이다. 이 사진으로 만 보면 조금 이상한 점이 몇가지가 보인다. 먼저 전면의 상단 베젤이 얇아지면서 항상 있던 전면 카메라가 보이지 않는다. 아무리 베젤을 얇게 하더라도 기본 기능으로 생각하는 전면 카메..
국내 최대의 IT전시회라는 ‘월드IT쇼(WIS, World IT Show)’가 해가 거듭될수록 실망스러워지고 있다. 이미 외국에서 발표한 제품도 전시되지 않는가하면 여러 제품을 비교해보기도 어려울만큼 관심있는 업체의 참여가 저조하다. 해외업체 뿐 만 아니라 아이디어 넘치는 중소기업의 제품도 많지 않다. CES나 IFA와 같은 해외 전시회는 여전히 성황인데 왜 국내의 IT전시회는 이리도 초라할까. ■ 글로벌업체 참여가 없다. 이게 무슨 '월드' 전시회. '월드IT쇼(WIS)'라는 이름을 사용하기 이전인 2006, 2007년(SEK)에는 마이크로소프트, 후지쯔, IBM, HP, 인텔 등 세계적인 기업이 다수 참여하여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기술과 제품들을 전시하었다. 그때도 이전보다 참여기업이 많이 줄였다고..
지난 퀄컴 소셜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선물로 퀄컴의 스냅드래곤 모형과 USB메모리 스틱이 도착했다. 무언가 보내준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그게 실제 용(龍)일 줄이야!! 허를 찌르는 선물에 살짝 감탄? ^^ LTE 폰이 퀄컴을 사용하는 이유는? 새로운 공유방식 올조인(AllJoyn)도 함께한 퀄컴 소셜미디어데이 받은 박스를 열어보니 스냅드래콘의 상징인 두개의 눈이 있는 검은색 상자가 있다. 어떤 선물이 들어있길래 상자가 저리도 포스 가득할까?! 검은색 박스의 앞에 달린 2개의 문을 열어보니 헐~ 정말 용이 들어있다. 이것이 진정 눈 밖에는 볼 수 없었던 전설의 용 '스냅드래곤'이란 말인가!! 용의 입을 보니 무엇인가를 물고 있다. 자세히보니 USB메모리 스틱이었다. LG의 XTick이라는 제품으로 4G 용량이었..
퀄컴은 스마트폰 이전부터 핸드폰 프로세서(CPU) 시장을 선도하여왔고, 최근 출시되는 많은 모바일기기에 스냅드래곤이라는 이름으로 퀄컴의 프로세서가 장착되고 있다. 며칠전 퀄컴 소셜미디어데이에 초대되어 퀄컴의 이야기 뿐 만 아니라 퀄컴이 이끌고 있는 4G LTE 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코엑스에서 열린 퀄컴 소셜미디어데이는 블로거와 커뮤니티의 운영자, 소셜유저 등 모바일 및 IT에 관련이 있는 많은 분들이 초대가 되었다. (컥군의 퀄컴 스냅드래곤 테러~) ■ 퀄컴 스냅드래곤 프로세서의 새 이름 S1,S2,S3,S4,... 이번 행사에서 가장 특징적인 것은 퀄컴 프로세서의 새로운 네이밍이었다. 바로 'System' + '세대(숫자)'를 사용하여 S1·S2·S3·S4 라고 부르기로 한 것이..
대만의 스마트폰 제조사인 HTC가 윈도우폰7.5 망고를 OS로 탑재한 레이더(Radar) 스마트폰을 선보였다. 구글의 레퍼런스폰 넥서스S와 디자이어 시리즈가 좋은 평을 얻고 있고, 이어 윈도우폰7 망고를 탑재한 레이터(Radar)와 타이탄(Titan)을 선보이면서 IFA2011 윈도우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 HTC 레이더(RADAR) 사양 운영체제 - 윈도우폰7.5 망고(Windows® Phone OS 7.5 Mango) 프로세서 - 퀄컴 스냅드래곤 MSM8255 1.0GHz 디스플레이 - 3.8인치 SLCD 해상도(800x480) 운영 메모리 - 512MB 저장 메모리 - 8GB 내장 후면 카메라 - 500만화소 AF with LED 플래시, and BSI sensor 전면 카메라 - VGA ..
HTC가 윈도우폰7의 최신 버전인 망고를 탑재한 타이탄(TITAN)를 공개했다. 이전에 '이터너티(Eternity)'로 알려졌던 것이 이 제품이다. 삼성에서 공개한 갤럭시노트가 5.3인치인 것을 생각하면 그보다는 작지만 안드로이드가 아닌 윈도우폰7을 탑재한 스마트폰이기에 상당히 다른 느낌이 들었다. HTC 타이탄(TITAN) 사양 운영체제 - 윈도우폰7.5 망고(Windows® Phone OS 7.5 Mango) 프로세서 - 퀄컴 스냅드래곤 1.5GHz 디스플레이 - 4.7인치 WVGA 해상도(800x480) 운영 메모리 - 512MB 저장 메모리 - 16GB 내장 후면 카메라 - 800만화소 AF with 듀얼 LED 플래시, and BSI sensor 전면 카메라 - 130만화소 통신방식 - HSPA..
모처럼 강남에 갔다가 SKY 베가레이서와 퀄컴 스냅드래곤이 함께하는 이동 체험버스를 만나게 되었다. 이층버스의 거대함에 더해 버스 위에는 포토존을 설치하고, 세계 최고 속도의 스마트폰 베가레이서라는 것을 강조하려는 듯 버스 전체의 블랙 디자인이 보는 이를 압도하였다. 베가레이서가 출시되기 전까지 삼성의 갤럭시S2가 자사의 1.2GHz CPU를 장착하여 가장 빠른 스마트폰폰이라고 홍보하였지만, 스카이의 베가레이서가 퀄컴 스냅드래곤 MSM8260 1.5GHz 듀얼코어 CPU를 장착하면서 세계 최고 속도의 스마트폰으로 등극하였다. 베가레이서 써머 투어 이벤트 바로가기 트위터 @skyandroian 바로가기 카메라를 들고 있지 않아서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 화질이 그리 좋지 않다. 카메라를 들고 있다해도 별 수..
■ 이야기 목차 퀄컴은 어떤 회사? LTE(4G)과 3G 통신을 하나의 칩으로~, 4G를 이끄는 퀄컴 그래픽에 강한 퀄컴 CPU. 아드레노(Adreno) GPU 올해 최강의 스마트폰. 퀄컴의 이 이끈다. 다양한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퀄컴 CPU 2.5GHz, 쿼드코어 까지.. 퀄컴의 놀라운 기술력 퀄컴은 얼마전 열렸던 WIS2011의 마지막 날,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Social Media Forum'을 개최하여 혁신적인 퀄컴의 제품과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핸드폰에 대한 대부분 글은 기기 자체나 OS에 대해 집중하고, 내장된 CPU에 대해서는 깊이 논하지 않기 때문에 퀄컴의 존재를 망각하기 쉽지만 오래전부터 퀄컴은 이동통신 시장의 중요한 역할을 해 오고 있다. ■ 퀄컴은 어..
지난 11일부터 삼성동 코엑스에서 WIS2011이 열리고 있다 . WIS2011은 국내에서 열리는 가장 큰 IT 전시회사로써 14일까지 진행된다. 언제나처럼 삼성·LG·SKT·KT 등 대기업들은 엄청난 행사장을 꾸며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고만고만한 회사들은 기본 설치된 부스에서 어떻게라도 자사의 아이템을 알리기 위해 애를 쓰고 있었다. 전체적으로 화려한 듯 보이지만 국내 메이저급 제조사 마저도 참가가 저조할 뿐 더러 'World IT Show' 라는 말이 무색하게 외국 회사는 거의 눈에 띄지 않았다. 그나마 참가한 대형회사 중 몇몇은 구색갖추기 정도로 전시를 하고 있어서 WiS2011가 상당히 저조하다는 생각을 했다. ■ 화려한 페스티벌, WIS2011... WIS2011에는 다른해보다 적은 메이..
WIS2010에 다녀왔다. 관람기나 트랜드 관련 얘기는 다음에 하고, 무척이나 시선을 빼앗었던 전시회의 꽃, 부스걸에 대해 먼저 소개한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미모의 부스걸이 다수 등장했고 그중 몇몇은 와우~~ 자리를 뜨기 어렵게 했다^^;; 이제부터 함께하시라~ ※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큰 사진으로 볼 수 있다. SK텔레콤 부스의 부스걸이다. 월드컵 특수가 WIS2010 안에 가득했다. SKT에서도 월드컵 관련 행사로 방문객의 시선을 끌고 있었다. 삼성 LED TV 앞에서 포즈를 취하던 부스걸이다. 이번 WIS2010에서 가장 눈에 띈 미모가 아닌가 생각한다. 내 카메라에도 고마운 시선을~~^^ 삼성의 또다른 부스걸. 깜찍한 표정과 눈웃음이 매력적이다. 부스걸의 미모에 제품들이 묻히는 경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