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보령 (6)
하츠의 꿈
단풍 명소 보령 성주산 단풍길 여행기 얼마전 보령 성주산 자연휴양림에서 열린 단풍길 걷기대회를 참여하면서 오랫만에 아름다운 단풍에 푹 빠져서 하루를 보냈다. 그날 촬영한 단풍이 너무 예뻐서 이전 포스트에 다 담지 못한 단풍 사진을 따로 소개한다. 미처 가을 여행을 하지 못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그날의 기억을 전달하고 싶다. 단풍 명소 성주산 자연휴양림 바로가기 보령 성주산 자연휴양림 걷기대회 후기는 이전 포스트(보령 성주산 단풍길 걷기대회 후기)에서 확인하시라~! 성주산 자연휴양림 입구에서 등산을 시작하는 부근이다. 처음부터 단풍은 온 산을 물들이고 있다. 가족과 연인과 산을 찾은 분들은 빠르지 않게 산과 호흡하며 걷는다. 모란교 다리의 색상도 단풍이 들었다. 아마도 보령시에서 방문객을 위해 디자인한 것..
보령 성주산 자연휴양림 단풍길 걷기대회 방문기 온 세상이 단풍에 물들고 어느새 끝이 보이는 얼마전, 보령시에서 주최한 성주산 자연휴양림 단풍길 걷기대회에 다녀왔다. 고향이 보령이지만 필요한 일 만 보고 바로 돌아오다보니 이렇게 단풍을 즐기는 경우는 처음이었다. 간혹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에서 식사를 하는 정도가 전부였다. 보령은 바다 뿐 만 아니라 산도 좋다고 지인들에게 말하고는 있지만 정작 나 자신도 많이 신경쓰지 않고 있었다는 것을 반성하며 보령의 명산 성주산 가을 여행에 빠져 들었다. 성주산의 단풍 사진은 다음 포스트(보령 성주산 단풍길, 편안한 산책으로 정상을 오르다.)에서 확인하시라 우리 일행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시원한 바람과 알록달록 물든 단풍 숲을 바라보며 가벼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여름 핫플레이스 '대천해수욕장'에서 광대역 LTE-A 속도 측정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이 시작되었다. 대천해수욕장은 내 고향이기도 한 보령시에 위치한 여름 휴가철 1순위의 휴양지이며 요즘 깥은 시즌에는 바닷가에 발디딜 틈 없을 만큼 사람으로 넘쳐 나는 곳이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장소에서 '광대역 LTE_A' 망을 통한 모바일 인터넷 속도는 어떨까? 통신 속도를 나눠 사용하는 이동통신망의 특성 상 사람이 많으면 속도가 느려지기 마련이다. 내 고향 대천해수욕장에서 LG유플러스에서 이동통신 3사의 광대역 LTE-A 속도 테스트를 하였다. 핫 시즌에 핫플레이스에서의 테스트이니 만큼 결과가 기대되었다. 지난 수차례에 걸쳐 테스트했던 것과 같이 벤치비를 통해 속도 테스트를 하고, 네이버TV에서 '캐리비..
'보령 여행'에서 올레 KT 광대역 LTE-A 속도 측정 모처럼 고향인 보령에 다녀왔다. 여러 일들이 있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미뤄왔는데 아내가 재촉을 해서 다녀오게 되었다. 보령은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 성주 계곡 등 여름 휴가철이면 피서객들이 발딛을 틈 없이 밀려오는 서해 최대의 휴양지이다. 그러니 올레 KT 광대역 LTE-A 속도 측정에도 좋은 곳이란 말이지^^ 줄발전 의왕시에 새로 생긴 돈까스클럽에서 식사를 하고 떠나기로 했다. 큰 아이가 학원 끝나려면 시간이 조금 필요해서이기도 하다. 푸짐한 돈까스 세트와 피자 등이 주린 배롤 요동치게 한다. 주말 점심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꽤 많다. 사무실 주변이 아닌 아파트 주면은 이렇게 주말에 더 손님이 북적인다. 올레 KT 광대역 LTE-A 속도 ..
추석 명절은 눈으로, 냄새로, 피부로 가을을 느끼고 심장 깊숙히 그것을 들이 마실 수 있는 날이어서 언제나 특별한 기운을 느낀다. 치열하게 달려온 봄·여름을 지나고 드디어 도착하는 기차역처럼 무르익은 가을은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올해는 다른 어느해보다 숨가쁜 날이 많아서 더욱 특별한 가을, 특별한 추억으로 기억된다. 내 고향 '보령'도 가을에 담뿍 빠져 열매가 맛있게 익어가고 있다. 올해는 열매가 영글어 갈 무렵, 가물고 햇살이 뜨거워서 과일이 무척 탐스럽다. 특히 벌레가 없어서 수확이 좋지 않던 ‘밤’도 무척 토실토실하게 잘 영글었다. 처남이 밤을 굽는다. 추석에 모인 꼬마들에게 밤 굽는 것도 보여주고 잘 익은 군밤도 먹을 수 있으니 좋은 생각이다. 마당에 있는 아궁이이에 불을 지피고 밤을 넣으니 얼..
보령·서천 19대 국회의원 후보 페이스북 인지도 분석드디어 내일(4월 11일)이 아기다리고기다리던 19대 국회의원 선거날이다. 내가 기억하기로 이번 선거만큼 말도 많고 관심이 집중된 선거는 없었던 것 같다. 이번 선거의 특징 중 하나는 경선 과정에서부터 대두된 소셜서비스(SNS)를 활용한 선거운동과 그에 따른 분석 결과 들이다. 소셜서비스에서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바로 유권자이기 때문에 그 속의 이야기와 확산력 등을 분석해보면 누가 당선되고 탈락될 지 대략 가늠해 볼 수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소셜서비스(SNS) 분석이라는 것은 거의 다가 트위터 분석이다. 트위터는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분석이 가장 쉽긴 하지만 트위터 특징 상 부정적인 이야기에 무척 강하게 반응하고 진보의 색깔이 강해서 전체적인 유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