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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의 꿈
업무 중에 갑자기 MSN 메신저가 로그아웃 되었다. 이유는 '다른 장소에서 동일하게 로그인이 되었다'라는 것이다. '이게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야?' 급하게 처리하던 일이 있어 무시하고 있는데 바로 후배에게서 전화가 왔다. 후배 : 형, 정말 돈 필요해요? 나 : 무슨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야? 후배 : 금방 메신저로 돈 빌러달라고 했잖아요~ 내 MSN 계정이 해킹을 당한 것이다. 해킹한 넘이 후배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한 것이고... 우와~ 열이 확 뻐친다. 옆자리 직원 피씨의 MSN메신저에서 "나"를 확인해보니, 내 메신저 대화명을 바뀌어 놓았다. 후배 자리에서 그넘에게 말을 걸었다. MSN 사이트에 가서 로그인을 하려고 하니 이미 패스워드도 변경해 놓은 상태였다. '아~ 환장하겠네..' 우..
햅틱(특히 AMOLED햅틱)은 상당히 뛰어난 UI와 깨끗한 화면, 많은 멋진 기능으로 일반 사용자에게 갖고 싶은 충동을 불러일으키는 핸드폰이다. 얼마전까지 SPH-M4650 스마트폰를 쓰다가 고장이 나서 A/S맡겼더니 14만원 달란다. 에라이.... 곧바로 딸래미 장난감으로 주고 햅틱온(로모)를 샀다. 받아보니 정말 '우와~' 소리가 절로 나더라. 꼭 디카같은 외형에 아름다운 기능들~~ ^-^ 3일을 썻다. 몇가지 뛰어난 것은 인정하지만 그 이상이 없는 그냥 핸드폰이었다. 이전에 SPH-M4650에서 사용하던 아웃룩 연동 일정관리나 첫화면 컨트롤, 프로그램 설치 등이 안되니까 정말 답답하기 그지 없었다. 참고 쓰려했지만 백지장같은 얇은 인내심에 참지 못하고 아내에게 선물(?)했다. 아내는 좋단다^^;; ..
구글의 웹 기반 오피스웨어인 구글 앱스(Google Apps) 서비스들의 Beta를 떼고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말한 바 있다. 드디어(?) MS도 "오피스 웹 앱스(Office Web Apps)"라는 이름으로 2010년에 정식 서비스를 할 모양이다. 공룡들이 뛰어 들었으니 곧 "웹 기반의 어플리케이션"이 기업 시장에서 어떠한 대접을 받게 될지 알게 될 것이다. 구글 앱스 서비스들이나 조호(Zoho)등의 웹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아직은 주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럼에도 구글이나 MS 등이 웹 기반으로 눈을 돌리는 것은 접근성이나 활용성, 공유성 등이 뛰어나기 때문일 것이다. 점점 웹브라우저의 무게감이 느껴지는 상상... 존재에 대한 무게감이 아니라 실제..
구글을 늘 '베타'로 오픈을 하고 서비스를 수정해 나갔으며 여러 서비스들이 지금도 '베타' 딱지를 달고 서비스를 해오고 있다. 심지어 "지메일이 아직까지 '베타'로 서비스되고 있어"라고 말하면 '설마?..' 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구글이 그동안 검색 서비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서비스, 지메일, 구글 독스, 구글 토크, 구글 캘린더, 구글 비디오 등에 붙여왔던 Beta 라는 딱지를 띄고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한다. 구글이 서비스를 공개할 때마다 사용하는 베타(Beta)라는 방식은 2000년 초 만 해도 별로 사용하지 않던 방식이다. "서비스를 하려면 모든 버그를 잡고 안정적인 모습으로 오픈을 해야지, 어떻게 미완성을 공개해서 치부를 드러내나..." 하지만, 언젠가부터 Beta라는 딱지를 붙이고 나오..
삼성 옴니아 PDA폰(SCH-M490, SCH-M495)은 3.3인치 WVGA를 채택해서 상당히 밝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곧 출시될 옴니아2의 AMOLED(아몰레드??)에 비하면 다소 떨어지기는 하지만 현재로써는 가장 깨끗한 화면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 외에도 옴니아는 여러가지 장점이 많은 핸드폰이다. 특히 WiFi를 이용한 인터넷은 내가 간절히 바라던 자유로운 인터넷 생활을 조금이나마 맛보게 해주고 있다. 하지만, 누구도 옴니아의 무선 인터넷을 만족스럽다라고 하지는 않을 것이다. 삼성에서 아몰레드(AMOLED)가 나오고, 엘지에서 아레나(ARENA)가 나오지만 이것들 또한 무선 인터넷을 장점으로 말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CPU의 문제인지 무선칩의 문제인지, 인터넷 속도는 많이 느리고 아직 PC환경..
요즘 Windows 7(윈도우7)에 대한 여러가지 얘기들이 나를 자극한다. 자칭 컴퓨터 관련 얼리어답터라고 자부하는 사람들은 MS의 새 OS인 Windows 7(윈도우7)에 큰 관심을 보일 것으로 생각한다. 그리하여 밝은 경로나 어둠의 경로로 Windows7을 구한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렇게 Windows 7을 구했더라도 이것을 설치해봐야 할지, 좀 기다려봐야 할지 고민이 된다. 나도 마찬가지다. 지난주에 최신버전이라는 것을 구하기는 했지만 놀고 있는 컴퓨터가 없는지라 마땅히 테스트를 해 볼 수가 없다. 만약 Windows7을 설치했는데 사용할 수가 없다면, 다시 이전 버전을 설치해야 하는 문제를 떠안기엔 나에게 시간도 용기도 없다. 만약 설치를 한다면 내가 사용중인 Windows XP(윈도우 XP)를..
"옴니아2"(모델명:I8000)가 GSMARENA 사이트에 프리뷰로 올라왔다. 옴니아(Omnia)폰은 이동통신시장이 정체기에 들어갔다고 판단한 SKT가 음성통신 시장을 벗어나 데이터통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삼성/MS와 손잡고 내놓은 강력한 기능의 스마트폰이다. 개인적으로는 깨끗한 화면에 Wi-Fi를 통한 무선 인터넷이 넘 좋다^^. 인터넷전화까지 되면 금상첨화인데... SKT는 작년 스마트폰을 위한 S/W경진대회를 개최하고, 마이스마트(www.mysmart.co.kr)라는 사이트까지 만들면서 스마트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외국에서 폰이 공개되어도 세티즌(www.cetizen.com) 이나 국내 폰 리뷰 사이트에서 빠르게 리뷰가 올라오는 데 아직 옴니아2는 없는 것 같다. GSMARENA에 올라온 프..
매년 WIS(예전에는 SEK)에 가기는 하지만 얻을 게 없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이번 WIS 2009도 다르지 않은 생각을 하면서 다녀왔고, 역시 크게 다른 것은 없었다. 하지만, 조금 깊이 살펴보니 앞으로 변화될 세상에 대한 짐작을 할 수 있게 하는 것들이 곳곳에 숨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몇마디 말로 모두 정리할 수는 없지만 기억이 허락하는 범위에서 정리해 본다. 숨쉬는 공간으로의 통신 기기 침투 통신기기하면 단연 핸드폰이 가장 먼저 생각나고 누구나 가지고 있는 보편화된 기기이다. 이번 WIS2009에는 SKT에서 T-money 칩을 핸드폰에 내장해 지하철과 같은 곳을 통과하는 것을 시연했다. 그리 놀라운 것은 아니지만 굳이 지갑이 필요없는 사람에게는 상당히 간편한 방법이라는 생각을 했다. [..
E3 2009에서 아주 흥미로운 몇가지가 공개되었다. 바로 MS의 나탈 프로젝트(Project Natal)와 소니의 PS3 모션 컨트롤러다. 닌텐도의 Wii에서 모션을 인지해서 게임을 할 수 있는 것을 알 것이다. Wii를 몇번 해 봤지만 너무 어려웠다. 처음할 때는 촛점을 맞출 수가 없었고, 조금 후에도 적응이 잘 안되서 온몸에 힘이 잔뜩 들어가 진땀을 흘렸었다. (나만 그런가^^) 또한, 각 게임을 위해서 게임마다 장비를 구매햐는 것도 좀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했다. E3에서 공개된 MS의나탈 프로젝트(Project Natal)와 소니의 PS3 모션 컨트롤러는 그것에 비교가 안될 만큼 발전된 형태다. [MS의 나탈 프로젝트] [소니의 PS3 모션 컨트롤러] 두 기술은 모두 특수 카메라를 사용한다. 동영..
네이버 블로그가 자신이 변한다고 대문짝 만하게 소개를 하고 있다. 열린 이웃, HTML위젯 달기, 오픈 API, 애드캐스트(광고). 푸하하!! 이미지 태그에 오타가 있네~ '열림' -> '열린', 언능 고쳐요~ 언제쩍부터 변해라~ 변해라~ 한 것인데... 다음이 티스토리로 재미보고, 구글이 텍스트큐브를 인수하는 동안 낮잠을 주무셨는지 이제야 눈뜨고 세상을 보나 보네. 하지만, 네이버는 이렇게 느긋해도 돼. 늦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네이버가 이렇게 변화를 시도하면 아마 티스토리나 텍스트큐브는 바짝 쫄껄? 또 하나, 구글 애드센스도 한국에서 자리를 잡는 듯 했는데 네이비가 비슷한 걸 가지고 나온다니 얼마나 긴장을 할까? 나도 애드센스를 붙이고 있지만, 구글은이 지들 맘데로이고 돈을 받아봤자 떼는 것이 많고..
빙(bing.com) 25G 공간을 주는 스카이드라이브(skydrive.live.com) 핫메일(hotmail.com) 윈도우7 마이크로소트프 오피스 MSN메신저(im.msn.co.kr/im) 준HD ... 이런 서비스를 말하면 어떤 생각이 드시는 지? 그동안 MS가 숨쉬기 힘들어하던 인터넷 공간에 '빙(bing.com)'이라는 검색 서비스를 내놓으면서 전쟁을 위한 구색을 갖췄다고 생각한다. 빙(bing.com)이 아직 베타 단계라 단정짓기는 어렵지만, MS는 그동안 인터넷 서비스에 공들인 것을 생각하면 반드시 빙(bing.com)을 안정 궤도에 올려 놓을 것이다. 위에 나열한 것들 중에서 윈도우과 오피스는 아직까지 어떤 회사도 따라잡지 못하는 해당 분야 절대강자다. 그동안 개인용 컴퓨터를 장악했으면서도..
요즘 믹시가 이상하다. 글이 자동 등록이 되지 않고, [최신글 불러오기]해도 안불러와 질 때가 많다. 오늘은 더 어이없는 오류를 발견했다. 글을 쓰고 자동으로 등록되지 않아서 블로그관리 ->[최신글 불러오기]를 했다. 왠 일인지 한번에 불러와 졌다. [믹시->블로그관리 화면에 등록된 모습] 이제 내 블로그에서 확인을 해야지~ 어? 아직도 등록이 안된 것 처럼 나오네? 그래서 다시 확인해 봤다. 블로그관리에는 정상적으로 등록이 되어 있었다. 뭔가 이상했다. 블로그관리에서 해당 글을 클릭해서 상세정보 보기 화면으로 이동했다. 별 이상한 것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아니!! 등록자가 "오픈블로그 BRAND ...." 이란다. [믹시->해당글 상세정보 보기] 분명 내글인데 다른 사람의 것으로 표시가 된다. 그 ..
MS의 빙(bing)이오픈 되었다는 기사가 있길래 www.bing.com에 들어가서 보니까 정말로 오픈이 되어 있더군... 그 기사는 "빙"에 대해 우호적인 내용이 많았다. 난 불과 하루전에 빙(bing)에 대한 글을 썻는데...(흐이구~~) 관련 링크 : MS 빙(Bing)이 구글을 못이기는 1가지 이유 처음 들어가면 대한민국으로 설정되어 있었고, 첫화면의 느낌은 파워포인트 템플릿 막 불러온 것 처럼 휑하니 괜찮더군^^;; [www.bing.com : 대한민국] 아직 한글 버전이 다 완성되지 않은 듯 하다. 아래와 같이 설정하면 한글 환경에서 이용하기 편리하다. 우측 상단의 "대한민국"을 클릭해서 "미국-영문"으로 설정한다. 다시 우측 상단의 "United States(한국어)"에서 "한국어"를 클릭한..
멀티터치 기술은 애플의 아이팟에서 처름 보는 사람들이 많았을 것이다. 스티븐잡스가 아이팟을 소개하면서 보여줬던 손가락질(?)은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우와~'하며 탄성을 자아내게 하기에 충분했었다. 멀티터치 기술은 애플 뿐이 아니고 마이크로소프트도 상당히 공을 들이는 기술이며, 국내의 삼성, LG 등도 미래가 아닌 현재의 필요 조건으로 연구하고 있는 분야이다. 얼마전 방한한 재미교포 2세 '제프 한' 박사(멀티티치계의 선구자로로 불리는..)는 현재 멀티터치 기술은 극히 일부 만 실현된 수준이라고 말한다. (관련기사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9052902012069673001) 아래는 제프한 박사가 2006년에 선보인 멀티터치 소개 ..
일단 제목을 정하는 것에서 부터 차이가 난다. 마이크로소프트(www.microsoft.com)의 '준HD'는 앞에 "MS"를 붙어야 만 '아~ 그거?' 한다. 하지만 "아이팟터치"는 이미 이름 자체가 분야를 설명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OS와 오피스 분야를 제외한 여러 방면에서도전자의 입장이다. 웹분야에는 구글의 구글(www.google.co.kr)이 있고... 게임 분야에는 소니의 PSP(www.playstation.co.kr)가 있고... PMP에는 애플의 아이팟(www.apple.com/kr/)가 있다. 무엇하나도 쉽지 않으며 번번히 고배를 마셨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준HD"를 올 가을에 출시한다고 한다. 어느 매체에서는 'MS는 "준" 시리즈를 포기할지도 모른다'고도 했었지만, 그동안 준비를..
얼마전부터인가 구글의 검색결과 화면에 이상한 것이 생겼다. [▲]는 순위 올리기라고 표시되고, [×]는 삭제라 표시된다. 구글은 검색 결과의 우선순위를 정할 때 구글만의 고유 기술인 "랭킹"이라는 것을 사용한다고 한다. 랭킹을 정하는 방식은 공개되어 있지 않고 여러가지 추측이 있다. 관련 링크 - http://bloggertip.com/3332 - http://hacker.golbin.net/wp/archives/1244 - http://www.impact.pe.kr/files4wiki/seo.html 그럼 검색 결과 옆에 표시되는 화살표와 삭제를 왜 만들었을까? 사용자의 의지를 반영하겠다는 것, 다시 말하면 사용자 경험을 반영하겠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고유한 기술로 우선 순위를 결정하는 것과 사용자..
파란에서 제공하는 메일 서비스는 상당히 좋은 품질을 자랑한다. 관련글 : 파란의 웹메일과 기업용 무료 오픈메일 또한 개인별 주어지는 용량이나 연계되어 있는 무료 SMS 등 일반 사람들이 사용하기에 별 흠잡을 데 없는 서비스라고 생각한다. 파란의 메일 서비스의 품질이 좋다는 것은 스팸메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다. 물론 타 서비스와 비교해서 스팸으로 잘못 걸러지는 메일도 아주 적다.(없진 않다^^) 그렇게 서비스를 할 수 있었던 것은 몇년전 파란메일에 적용된 IronPort의 Email 보안 솔루션 덕분이다. IronPort라는 회사는 국내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미국이나 일본에서는 상당한 유저를 확보하고 있는 실력있는 Email 보안 솔루션 업체이다. 전에 몇개월 간 IronPort..
어제 소개하려고 했던 앤서미(www.enswer.me) 를 오늘 소개한다. 작년인가? 뜬금없는 동영상 검색 서비스를 베타오픈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검색서비스" 하면 구글이나 네이버 등, 확고하게 자리잡고 있는 서비스가 있어서 신생업체가 살아남기 힘든 분야이다. 어제 소개한 검색서비스들 처럼 뭔가 재미난 게 있을까 하는 작은 기대로 앤서미를 방문했었다. '우와~ 이거 대박이다!!!' 이게 첫번째 든 생각이었다. 왜 그런 생각을 했었는지 이야기하겠다. 오늘 들어가보니 아직도 Beta 서비스 중이고, e-mail을 보내야 만 등록이 된다고 한다. 혹시라도 가입이 안되면.. 연락하시길~ 나한테 초대장이 10장 있더군.. 앤써미의 가장 큰 특징은 같은 동영상을 하나로 묶어 준다는 것이다. 인터넷에 떠도는..
요즘 검색 분야 부동의 1위인 구글을 깨기 위해 MS(쿠모)와 야후가 곧 새로운 기술의 검색을 선보인다고 한다. 기사로 만 보면 뭔가 대단한 것이 나오나 보다. 이런 메이저업체 외에도 많은 검색 서비스가 구글을 넘어서기 위해 준비중이거나 오픈을 했다. 야후나 MS 같은 대형 회사의 서비스는 나오면 보면 될 일이고 잘 알기 어려운 검색을 소개하려고 한다. 아래 내용은 몇가지 기사를 참고했으며, 궁금해서 직접 구경하다 보니 검색이라는 것에 대한 새로운 재미를 알게 되어 소개한다. 뭐라 얘기하든지 간에 난 검색서비스의 최종 목적은 광고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하면서 보면 좀 더 흥미롭다.) 1. 애스크닷컴(www.ask.com) "엑스퍼트랭크"라는 독창적인 기술로 상당한 수준의 검색 결과를 보여준다고 한다..
컴퓨터에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사용하는 이메일(예:아웃룩)의 장점은 컴퓨터의 하드디스크 용량의 범위에서 얼마든지 저장할 수 있으며 다른 프로그램과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일단 한 컴퓨터에서 메일을 받으면 그 컴퓨터에서 다른 곳에는 메일을 볼 수 없으며, 컴퓨터를 다시 설치할 경우 백업하지 않으면 모든 메일을 날릴 수 있다는 단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이에 비해 웹메일(포탈에서 제공하는 메일 등)은 웹브라우저로 메일을 확인하므로 인터넷이 되는 환경이면 어디서나 확인이 가능하고 컴퓨터를 다시 설치할 경우 날릴 위험이 없다. 이것만 본다면 당연히 웹메일을 사용해야 겠지만 위에 언급한 컴퓨터 설치 프로그램의 장점은 모두 포기해야 한다. 몇년 전까지 만 해도 웹메일에서 제공하는 용량이라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