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의 꿈
'포드'에서 만든 실용적 토스터 'F-1100' 후기 분주한 아침, 간단한 아침메뉴로 선하는 것 중 토스트가 빠지지 않을 것이다. 빵을 굽는 토스터와 식빵 만 있으면 가볍게 먹을 수 있고, 시간이 좀 있으면 계란 프라이 정도를 얹어 먹으면 더 맛이 좋으니 말이다. 이런 토스트를 만드는 실용적인 토스터 '포드 F-1100'를 소개한다. 자동차 브랜드인 '포드(Ford)'에서 만든 토스터라고 하니 짝퉁같다는 생각도 하겠지만 '포드 홈 솔루션'에서 만들고 도도랩코리아에서 판매를 대행하는 정품 토스터 제품이다. 한번에 2개의 식빵을 구울 수 있고, 해동 기능과 재가열 기능, 그리고 7레벨의 온도 조절 기능이 있는 바쁜 아침이나 간식을 준비하기 적당한 토스터다. 밑면에 빵 부스러기를 받아주는 트레이가 있어서 깔끔..
초등학생 간식으로 좋은 군고구마 말랭이, 여름방학 길어요. 여름방학 초등학생 간식으로 좋은 군고구마 말랭이를 소개한다. 행정자치부가 지원하는 마을기업 사업으로 운영하는 '지평선 황토마을'에서 재배·수확하여 만든 고구마를 재료로 만든 제품이다. 우리땅에서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사용하니 믿고 먹을 수 있고, 맛도 좋아서 우리집 말 안듣는 초등학생 아이도 좋아라하며 먹는 간식이다. 이제 곧 여름방학이다. 아이들은 신나고 엄마는 힘들고 아빠는 조금 더 바빠지는 그런 것이 초등학생 방학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우리집에도 그런 초등학생이 있다보니 이런 분위기와 다르지 않다. 여행도 가고 싶을 것이고 뭔가 신나는 것을 해보고 싶겠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시간은 집안에 있게 될 것이다(저주 아닌 현실...) 전북 김제 황토..
kt 블로거 팀 '올레토커' 반년의 시간을 돌아보며... kt의 블로그 파트너 프로그램인 '올레토커'로 지낸 지 반년이 흐르고 있다. 2월에 첫 모임을 가졌으니 6월 정기모임을 했을때 까지는 5개월의 시간이었다. kt라는 기업은 경직되고 변화에 느린 조직이라는 선입견이 있어서 온라인 인플루언서 프로그램, 그것도 블로그로 만 구성된 '올레토커' 가 어떻게 운영이 될까 궁금했었다. 반년을 지낸 시점에서 보면 그런 생각은 kt의 변화와 빠른 시장 대응의 움직임을 알지 못한 기우였다. '올레토커'는 이제 1기로 처음 시작하는 것이어서 서투른 면이 없진 않지만 함께 하려 애쓰고, 다른 기업에 비해 늦게 블로그 파트너 프로그램을 시작한만큼 빠르게 자리잡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서로를 바라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달콤한 공포영화? 내가 모르는 곳도 기가 와이파이는...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면 여느때와 같이 음산한 분위기의 납량특집 공포영화가 찾아온다. 올해도 '경성학교'가 상영을 했고 '인시디어스 3', '손님' 등이 현재 개봉되어 관객을 맞이하고 있다. 우리집 작은 아이는 TV를 보다가 침이 꼴깍 넘어가는 공포영화 광고를 보면 같이 보러 가자고 하지만 함께 간 적은 없다. 아이가 보고 싶다고는해도 영화를 보고 난 후 혼자 무엇인가를 할 수 없을 정도로 겁이 많아서다. 나도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고..^^;; kt는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올레 기가 와이파이 납량특집' 영상을 준비했다. 최근 종영한 경성학교의 시대적 배경과 분위기가 연상되며 '문 메이슨' 삼형제가 열연하였다. 아이들의 천진스러운 모습은 일본 공..
카카오톡을 올레tv 리모콘으로 사용, 올레tv 카톡 플친 KT가 TV를 즐기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했다. 카카오톡 올레tv 플러스친구를 맺고, 리모콘을 이용하듯이 문자로 올레tv 를 컨트롤하는 기능을 제공한 것이다. 114에 문자메시지를 보내서 사용량 확인, 충전, 문자 백업 등이 가능한 '문자 고객센터'를 개시한 이후 다시 한번 모바일 시대에 알맞은 멋지고 편리한 기능을 선보인 것이다. 많은 분들이, 많은 곳에서 IoT를 외치고 있는 지금, 그것을 제대로 실현해 가고 있는 곳이 KT가 아닐가 싶다. 오래된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가진 KT가 오히려 다른 기업보다 더 개혁적인 방법에 눈을 뜨고 현실화 해 나간다는 것이 놀랍다. 카카오톡 올레tv 플러스 친구가 되어 스마트폰으로 tv를 이용한다는 것이 새로운 방..
경제·지역 발전을 저해하는 규제를 풀어라, 5시간 끝장 토론 지난 6월 1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는 경제단체, 기업인, 전문가, 시민,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경제단체와 함께 푸는 규제혁신 대토론회’가 열렸다. 원래는 3~4시간 가량 진행되는 토론회를 예상하고 참석했으나, 각계의 뜨거운 논쟁으로 무려 5시간 가량의 마라톤 끝장 토론이 되었던 자리였다. 조금 늦었지만 그날의 뜨거운 열기를 회상하며 대토론회의 소감을 정리한다. "되게 하려면 '방법'이 보이고, 안되게 하려면 '규제'가 보인다." 이날 배포한 인쇄물의 맨 끝에 기재된 문구다. 행정자치부 정종섭 장관이 이 날 주장한 내용과 일맥상통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반드시 이 문구를 기억하고 토론이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었다...
MS Office에 휴대용 스캐너 앱? '오피스 렌즈'는 MS의 미래다. 이번에 소개하는 스마트폰 휴대용 스캐너 '오피스 렌즈(Office Lens)'는 모바일 시대를 바라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자세를 옅볼 수 있는 앱이라 하겠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라는 패키지 프로그램은 운영체제인 '윈도우'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 제국을 완성한 강력한 준서 제작 및 관리 툴이다. 그런 제품군이 모바일로 오면서 '렌즈(Lens)'라는 스캐너 앱을 추가하였다. 이는 모바일에서 문서를 생성하는 것 보다 기존 문서를 가져와 편집하는 경우가 더 많다는 것에 착안했기 때문일 것이다. 편집할 문서의 형태가 파일 형태로 있으면 그대로 불러와 편집하면 그만일 것이고, 종이 등의 인쇄물로 존재하는 경우는 오늘 소개하는 '렌즈' 앱을 ..
비주얼 강한 MS OFFICE의 '파워포인트'를 모바일에?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MS OFFICE) 모바일 버전에서 두번째로 알아볼 앱은 Microsoft Powerpoint(파워포인트)다. 전에 소개한 Microsoft Word(워드)는 글씨를 쓰고 정렬을 하는 것에 비중을 둔다면, 파워포인트는 비쥬얼 적인 측면이 강하기 때문에 스마트폰과 같은 작은 화면에 최적화하기가 더 어렵다. PC버전의 수많은 기능들을 스마트폰에 UI적으로 어떻게 녹여냈을까, 그리고 비주얼이 강조되는 것들을 성능 면에서 얼마나 최적화했을까가 궁금했다. 모바일 Microsoft Powerpoint(파워포인트) 다운로드 바로가기 결론적으로 보면 UI는 워드와 같은 구성으로 처리를 했고, 약 20분 가량 편집하고 슬라이드 쇼를 사용하고..
모바일 MS OFFICE 버전의 Microsoft Word 앱 사용성은 어떨까?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MS OFFICE)를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모바일 버전에 포함된 Microsoft Word에 대해 소개한다. PC에서 워드프로세서 최고의 점유율을 자랑하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만큼 모바일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면 많은 분들이 찾을 것이다. 스마트폰과 같이 작은 화면에는 최적화할 수 있었을까? 실제로 사용할 만 할지가 궁금할 것이다. 모바일 Microsoft Word(워드) 다운로드 바로가기 이전 PC 버전에서는 'Office Word'라 부르던 것을 모바일 버전에서는 'Microsoft Word' 로 이름도 바꾸었고, 정책 또한 무료로 배포하면서 본격적인 모바일 시대를 맞이..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메신저/텔레그램의 방향은? 키즈짱 접고, 뮤직 접고, 클라우드 접고, 영화의 다운로드 접고... 다음과 카카오톡이 합병한 이후 다양한 '다음'의 서비스를 정리해가고 있다. 카카오톡 측의 서비스 중 카카오픽도 접었으니 이는 '다음' 죽이이가 아닌 다분히 수익성을 위한 조치라고 주장할 수 있을 것이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오던 사용자의 불편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있지만 어쩌겠는가, 당장 자신이 죽겠다는 걸. 이렇듯 카카오톡은 다음과의 합병으로 새로운 방향을 잡아 진행해가고 있다. 앞으로의 모바일을 포함한 온라인 시장을 볼 때 모바일 메신저는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다. 카카오톡 뿐 만 아니라 주요 모바일 메신저들의 서비스 방향을 함께 보면 시장의 흐름이 보인다. 각 메신저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