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의 꿈

미래 기술의 실현, 2019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 지난 12월 13일(금)~14일(토) 코엑스에서는 올해의 기술을 모두 볼 수 있는 '2019 2019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이 열렸다. 본 행사는 연말에 올해의 우수한 기술을 시상하고 앞선 기술을 전시하는 행사로써, 말로 만 무성한 4차산업혁명 시대를 앞당겨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었다. 기술과 관련한 여러 행사가 있지만 대분이 이미 알고 있는 제품을 전시해서 시간 만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데, 본 행사는 독특한 제품과 상업화되기 직전의 제품을 먼저 볼 수 있어서 꽤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진행하는 행사로, 입장료 없이 관람이 가능하다. 2019 대한민국 기술대..

숨어있는 모니터 주사율 설정 방법 모니터를 구매할 때 60Hz, 75Hz, 144Hz 등의 용어를 보게 되는데 이것을 주사율이라 하고 '헤르쯔(Hz)' 단위로 표기를 한다. 주사율은 1초에 화면에 뿌려지는 화면의 컷 수, 또는 깜박임을 말하는 것으로 숫자가 높을수록 당연히 좋은 모니터라 하겠다. 다만 영화나 게임 등에서 초당 프레임(fps)와는 조금 다르다. 초당 프레임은 영상을 제작할 때 초당 들어가는 이미지의 수로써 콘텐츠의 부드러움을 말하고, 주사율은 화면이 초당 보여줄 수 있는 화면의 이미지 수로써 콘텐츠를 담아내는 기기(디바이스)의 성능을 말하는 것이다. 초당 프레임이 높은 게임을 할 때, 당연히 주사율이 높은 모니터를 사용하면 그만큼 빠르게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이고, 또한 영상이나 작업을 할..

2022년 보령 머드 해양 박람회를 위한 한걸음, 머드 산업화를 시작한다. 지난 12월 21일(토) 서울 세텍 전시장에서는 국제 머드 포럼(International Mud Forum)이 개최되었다. 보령시가 '2022년 보령 해양 머드 박람회'를 준비하면서 개최한 행사로 국내외 석학이 참여하여 머드 산업화에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보령시가 추진하는 '보령 해양 머드 박람회'는 그동안 머드축제로 알려지면서 소비적인 측면의 '머드'를 해양 치유와 접목하여 산업화를 꾀하는 중요한 행사로 치를 예정이다. 세계적으로 머드는 해양에서 생산되는 중요한 치유의 물질로 생산·가공·판매되고 있고, 그 중 우리나라 보령에서 생산되는 머드 품질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아직 산업화가 이뤄지지 않아서 제대로 ..

정보 알고리즘 최고 과정, IOI 국가대표 간담회 후기 12월 22일 한글과컴퓨터학원 대치점(바로가기)에서는 국제정보올림피아드(IOI) 국가대표 준비를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국제정보올림피아드(IOI) 국가대표는 정보 알고리즘의 최고 수준의 영재들이 참여하게 되어 참여하는 학생 뿐 아니라 가르치는 강사도 상당한 수준의 능력을 갖춰야 해서 이런 간담회가 열리는 것이 쉽지 않다. 한글과컴퓨터학원은 20여년간 수많은 정보 영재를 배출하면서 쌓은 노하우로 이런 간담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되었다. 한글과컴퓨터학원은 2002년 한국정보올림피아드(KOI)에서 처음 은상 수상자를 배출한 이후 현재까지 국제정보올림피아드(IOI), 삼성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SCPC),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ACM-ICPC), ..

임베디드SW 경진대회에서 본 학생들의 기술 아이디어 2019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 현장에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까지 기술 아이디어로 시제품을 만들어 전시하는 공간이 있다. 학생들의 기술 아이디어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에 참여하여 실제 제품으로 실현하여 신선한 경험을 하게 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도 고사리 손으로 만든 제품부터 바로 현실에서 사용해 될 만한 완성도 있는 수십개의 제품이 전시되고, 학생들은 방문객의 질문에 자신의 아이디어를 설명하고 있었다. 매송중학교의 '워킹튜터'는 신발에 다양한 장치를 적용하여 보행자세를 교정해준다. 가속도 센서, 압력 센서, 자이로 센서, 플렉스 센서, 충격 센서 등 다양한 센서가 걸음걸이를 확인하여 교정 정보를 제공한다. 수원하이텍고등학교에서는 '인명구호로..

가볍고 강해진 2020년 LG 그램 17 노트북 발표회 어찌보면 다른 분야와 달리 노트북 시장은 특별한 강자가 없었다. 2014년 LG전자 그램이 등장하기 전까지 말이다. 오래전 소니가 바이오(VAIO) 라는 노트북으로 PC 시장을 살렸다는 말이 있었는데, 지금 LG 그램은 노트북 시장에서 그 이상의 존재감으로 시장을 평정하고 있다. 대학교 강의실에서 사용하는 학생의 절반 이상은 LG 그램을 사용한다고 할 정도다 2014년 처음 등장한 그램은 1Kg이 채 되지 않은 무게를 어필하며 2018년 5월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했고, 기세를 몰아 대부분 제조사가 접근하지 않던 17인치 크기의 노트북 '그램 17'을 선보이며 또 한번을 돌풍을 일으켰다. 노트북은 크기가 커지면 당연히 무거워 지고 휴대에는 악영향을..

듀얼 스크린 활용한 스마트폰 기능의 확장 및 활용 팁 LG V50S ThinQ 스마트폰을 사용한지도 한달이 넘어간다. 전작인 V50에서 부족하다고 느껴졌던 하드웨어적인 아쉬움이 상당 부분 해결이 되었고, 소프트웨어 적으로도 듀얼 스크린을 활용하기 좋도록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었다. 안드로이드 OS 자체에서 듀얼 스크린을 지원하는 표준 UI가 나와서 이번에 탑재된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 및 게임 뿐 만 아니라 듀얼 스크린 지원 앱은 상당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LG V50S ThinQ는 듀얼 스크린이라는 독특한 폼팩터를 가지고 출시되다보니 듀얼 스크린을 빼고 말할 것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써의 카메라, 사운드, 디스플레이, 배터리 성능 등 기본기 또한 충실히 갖추고 있다는 것도 말하고 ..

듀얼 스크린 활용 비교 번역,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 화면 캡쳐 등 소개 스마트폰의 화면이 두개가 되면 편리한 점은 PC와 같은 느낌으로 큰 화면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LG V50S ThinQ'의 듀얼 스크린은 필요에 따라서 두개의 화면을 따로 이용할 수 있고(멀티 페이지 모드), 어떤 경우는 두개를 하나로 합쳐서 12.8인치 대화면으로 이용(확장 모드)하는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앞서 설명했던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 등 듀얼 스크리엔 최적화된 앱은 멀티페이지 모드와 확장 모드 모두에서 최적화되어서 그동안 스마트폰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편리함을 준다. (LG V50S ThinQ X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 듀얼 스크린 기능 극대화) 두개의 화면을 따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은 앱을 각각의 화면에서 실..

듀얼 스크린으로 쇼핑하고 콘텐츠 보기 편해. LG V50s ThinQ 는 무엇보다 듀얼 스크린을 빼 놓고 이야기할 수는 없을 것이다. 최근 구글은 안드로이드 OS에 듀얼 스크린 UI를 표준으로 채택하고 지원을 시작했다. LG전자의 V50 시리즈가 그 단초를 제공한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에서 두개의 화면을 사용한다는 것은 지금까지 사용하던 습관과는 다르게 행동을 하게 되고, 유용성은 습관이 들어야 만 가능해 질 것이다. 그럼 LG전자의 두번째 듀얼 스크린 스마트폰인 LG V50S ThinQ는 어떨까? 전작에서 지적되었든 하드웨어적인 불편함은 대부분 해소하였고, 게다가 소프트웨어 적으로도 상당히 완성도가 높게 출시되었다. 오늘은 두개의 스크린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멀티 페이지 적용 앱, 그 중..

미세먼지 독성 보호받는 HY2782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어느해 부턴가 봄과 가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편한 손님이 있다. 바로 황사와 미세먼지 다. 이제는 버릇처럼 찾아오다보니 그러려니 하면서 마스크를 쓰곤 하는데 '미세먼지'가 얼마나 해로운 지 피부에 느끼는 분들은 많지 않은 듯 하다. 자주 마스크를 착용하다보니 마스크 자체가 패션 아이템으로 인식되어 가는 경향도 보이면서 '미세먼지 룩'이라는 웃픈 신조어까지도 나타나고 있다. '미세먼지' 정말 위험해? '미세먼지'는 해가 거듭될수록 심각해지고 있고, 그에 따른 다양한 신체 피해를 걱정하는 이야기가 많아지고 있다. 2016년부터 최근까지 '미세먼지' 언급량을 보면 매년 4월 또는 5월 언급량이 증가하고, 최근으로 올 수록 양이 급증하고 있다는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