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의 꿈
몇번의 다른 간담회에 참석했었지만 직접 질문을 하기보다는 경청을 하는 쪽이었고, 다녀와서는 언제나 블로그에 뒷북을 치곤 했다. 이번에도 그러려고 했는데 참석인원이 10명안팍이란다 -_-;; 아무래도 가만히 앉아 있기는 어려울 듯해서 그간 갤럭시A나 삼성에게 묻고 싶은 것을 생각해 봤다. 금방 떠오르는 것 만해도 많다!!! 간담회 후기 : 갤럭시A 간담회, 삼성과 애플의 다른 길 삼성에서 어떠한 분들이 나올지는 모르나 삼성의 행태에 못마땅한 점이 많았던 만큼 여러가지를 질문해 보겠다. 또한 그리 하는 것이 초대해준 세티즌이나 삼성에게 예의겠지? 생각나는 데로 적어본다. 삼성에게 스마트폰에 대해 묻는다. 삼성이 생각하는 안드로이드폰에 대한 깊이와 비중, 그리고 스마트폰 시장에 대한 생각은? 갤럭시A의 안드로..
아침 일찍 일어나 몸이 좋지 않다는 아내를 독려해서 같이 6.2 지방선거 투표를 하고 왔습니다. 큰아이는 학교에서 '부모님과 같이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는 모습이나 느낀점을 일기에 남겨라'라고 숙제를 냈다고 하더군요. 참 좋은 숙제죠. 숙제가 있으니 가족 여행을 가더라도 투표는 하고 가지 않을까요? 모처럼의 투표이기도 하지만, 정말 기대되는 선거라서 투표용지에 도장을 찍으면서도 조심스럽고 무거운 마음에 두번 세번 용지를 확인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는 노무현 대통령이 서거하신 지 만1년되는 무렵에 하게 되고, 그간의 MB정부에 대한 생각들이 반영될 것이고, 천안함 사태 및 많은 사건들에 대한 국민의 의중이 담길 것이기 때문입니다. 투표를 하고 나오면서 진심으로 제가 지지하는 후보가 당선되기를 바라면서 다시 ..
KT에서 구글폰 넥서스원 최신버전을 6월말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넥서스원은 구글에서 기획 및 제작을 총지휘하고, HTC에 외주로 제작한 유일한 구글폰이다. 처음 나왔을 때 만 해도 구글에서 만들었다는 것 하나 만으로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일반 판매점에서 넥서스원을 구매한 후, 원하는 이동통신사를 가입할 수 있다는 것도 이슈였다. 하지만, 오프라인 매장이 없는 구글로써는 A/S에 제대로 대응할 수 없었고, 이동통신사도 외면일색하여 부끄러운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금은 판매방식을 수정한 상태다. KT에서 넥서스원을 런칭하는 것은 구글폰이라는 상징성을 내세워 SKT의 스마트폰 물량공세에 대응하려는 것일 것이다. KT의 아이폰이 잘 팔린다고는 하지만, SKT가 안드로이드폰·윈도우모바일폰으로 물량공세를 해..
2010.05.31 목차KT, 구글 '넥서스원'으로 SKT에 맞불 삼성 스마트폰 `갤럭시S` 내달 출시 문화부, 웹하드 등록제 도입 검토 쇼핑캐스트 또 대대적개편…쇼핑몰 부담 줄어들어 애플TV 99달러로 TV시장서 아이패드 열풍 재연 KT, 구글 '넥서스원'으로 SKT에 맞불 - [위로] ZDNet 기사보기 KT가 아이폰에 이어 구글 안드로이드폰인 넥서스원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처음 넥서스원이 나올때 만 해도 이만한 폰이 없었고 국내 얼리어답터 수백명도 폰을 어렵게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넥서스원이 성공하기에는 몇가지 문제점이 있다. - 이미 넥서스원을 능가하는 사양의 스마트폰이 여럿이 곧 출시된다.(옵티머스Q, 갤럭시S 등) - 넥서스원의 제조사인 HTC에서 새로 내놓는 디자이어가 더..
WIS2010에서 LG가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는 옵티머스Q(Optimus Q, LG-LU2300)를 접할 수가 있었다. 뛰어난 하드웨어 사양, 100여종의 기본 어플, 다양한 입력 인터페이스(터치스크린, 트랙볼, 키보드, 내비게이션 키), 기본 메모리 등으로 꽤나 흥미를 끌고 있다. 옵티머스Q의 기본 사양 - 형태 : 바+슬라이드 - 크기 : 118.8 X 57 X 14.3mm (157g) - 디스플레이 : 3.5인치 HD LCD(480X800) - 터치 방식 : 정전식 - CPU : 퀄컴 스냅드래곤 1GHz(QSD8650) - 내장 메모리 : 3GB - 외장 메모리 : 4GB 기본 장착, 최대 Micro SDHC 32GB - 입력 방식 : 터치스크린, 트랙볼, 키보드, 내비게이션 키 - 카메라 : 5..
WIS2010에 다녀왔다. 관람기나 트랜드 관련 얘기는 다음에 하고, 무척이나 시선을 빼앗었던 전시회의 꽃, 부스걸에 대해 먼저 소개한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미모의 부스걸이 다수 등장했고 그중 몇몇은 와우~~ 자리를 뜨기 어렵게 했다^^;; 이제부터 함께하시라~ ※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큰 사진으로 볼 수 있다. SK텔레콤 부스의 부스걸이다. 월드컵 특수가 WIS2010 안에 가득했다. SKT에서도 월드컵 관련 행사로 방문객의 시선을 끌고 있었다. 삼성 LED TV 앞에서 포즈를 취하던 부스걸이다. 이번 WIS2010에서 가장 눈에 띈 미모가 아닌가 생각한다. 내 카메라에도 고마운 시선을~~^^ 삼성의 또다른 부스걸. 깜찍한 표정과 눈웃음이 매력적이다. 부스걸의 미모에 제품들이 묻히는 경향이 ..
애플의 아이폰이 그랫듯이 아이패드 또한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다른 산업에 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신문/잡지/출판 등 구미디어업계는 아이패드의 아이북스토어(iBook store)를 통해 전자책(e-book) 형태의 판매확대를 기대하고 있고, 컴퓨터 제조사들이 태블릿에 관심을 가지게 만들었고, 게임업계도 아이폰과 같은 제한적인 화면크기에서 탈피하여 이동 중 제대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아이패드에 관심을 갖게 만들었다. 이밖에도 개인형 클라우스 시장 형성, 어플리케이션 스토어의 영향력 확대 등 다양한 방면에서 서서히 힘을 발휘할 것이다. 태블릿(tablet)이란 무엇인가? 컴퓨터에 연결되어 있는 입력판에 유선또는 무선의 펜으로 글씨나 그림 등을 입력하여 전달하는 것을 태블릿이라한다. 마우스와 비슷하다고 ..
오랜만에 친한 동생이 운영하는 대도간장게장(www.daedojang.com)을 들렀다. 연평도에서 싱싱한 꽃게를 대량 구매해 왔다고, 몇마리 쩌서 소주 한잔하자는 것이다. 처음 인터넷으로 간장게장 쇼핑몰을 한다고 했을 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지금은 냉동창고와 물품창고까지 갖춘 꽤 규모있는 사업체로 성장했다. 대견한 넘~ 도착했을 때가 4시경이었는데 막 배송을 마치고, 늦게 주문들어 온 간장게장을 담그려고 손질을 하고 있었다. 주문이 많아서 손질할 때 시간이 많이 걸리는 데, 지금은 몇건 안되는 주문을 처리하는 것이라 금방하니 잠깐 기다리란다. 연평도에서 꽃게를 사오는 일부터 다듬고 간장게장 만들어서 판매하는 일까지 동생과 가족이 모두 한다. 그래서 배송이 되는 주중에는 시간이 없고 토요일 하루 겨우 쉰..
황기순의 다이와 1호점 개업식에 초대가 되었다. 맛있는 치킨에 맥주, 그리고 함께하게 될 좋은 분들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두 생각하지 않고 달려갔다. 다이와는 호텔실 퓨전 치킨 전문 프랜차이즈로, 치킨 및 해물, 각종 소시지 및 튀김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로 가족 및 친한 분들끼리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외식 공간으로써 나래르 펴고자 시작하는 곳이다. "황기순"은 개그맨이다. 하지만 한동안 스스로 무덤을 파고 그 속에서 생활했다는 것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고, 다행스럽게 최근 몇년간은 좋은 일을 해오고 있다는 소식을 접할 수 있었다. 모쪼록 지금처럼 좋은 소식 만을 전해주는 행복한 개그맨으로 다시 설 수 있길 바래본다. 황기순의 다이와 1호점인 성내점은 강동역 3번출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 모임시..
모처럼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2박3일의 일정이었고 간만에 집을 비웠고, 돌아와보니 미쟝센 샴푸가 와 있었다. 레뷰에서 리뷰용으로 보내준 것이었다. 머리카락은 관리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고 살아왔는데, 요즘 자꾸 머리카락이 빠지니 이보다 신경이 많이 쓰이는 것도 없는 것 같다. 머리카락 빠지는 것이 별스럽지 않은데 아이들이 싫어할 것 같아서 요즘은 신경을 쓰려고 노력중이다. 미쟝센(mise en scene) 스타일 그린 리프레쉬 두피 삼푸를 받았다. 이미 '리엔'이라는 탈모방지삼푸를 사용하고 있어서 다른 삼푸를 사용하는 것은 마음에 걸리지만, 보내준 레뷰의 성의를 무시할 수 없고, '천연성분'으로 만들었다고 하니 모발이나 두피에 좋지않을까 하는 생각에 사용해보았다. 정식 판매 제품은 아래와 같지만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