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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 스마트폰 리뷰

LG 지플렉스 2 후기, 업그레이드 된 카메라 성능 살펴보기

명섭이 2015. 3. 16. 07:30

LG 지플렉스 2 카메라 특징 및 몇 장의 촬영 사진 보기

 

LG전자 G 시리즈 스마트폰들은 디스플레이에 대해 자신감을 얻은 이후 카메라 기능에 집중하고 있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LG 지플렉스 2’ 또한 그러한 G시리즈의 DNA를 물려받은 스마트폰으로써 만족할 만한 카메라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카메라가 살짝 휘어져 있어서 폰을 세워 사진을 촬영할 때, 잡은 손은 조금 뉘어도 카메라 부분은 세워져 있어서 안정감있게 촬영할 수 있는 것도 특징적인 부분이다.

 


 

 

지플렉스2는 LG G시리즈 스마트폰답게 후면키를 제공한다. 휘어져 있는 디자인에서 좌우측에 버튼이 있었다면 참으로 안습이었을 것이다. 후면키 상단에 카메라와 좌측에 레이저오토포커스와 우측에 듀얼 LED 플래시가 위치해 있다.

 

언젠가부터 G시리즈 카메라 앱은 메뉴가 상당히 단순해졌다. ISO 설정 등 고급 사용자를 위한 메뉴를 제거하여 단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은 대부분의 사용자에게 만족을 주기 위함이다. 그래서 고급 사용자들에게는 불만이 있기도 하다.

사진은 최대 1300만화소, 동영상은 Full-HD를 넘어선 UHD(Ultra HD) 촬영이 가능하다. 1300만화소로 설정할 경우 사진이 약 4:3 비율로 촬영되어 나는 와이드하게 촬영이 되도로고 W10M로 설정하고 이용한다. 폰 자체가 와이드 화면이어서 잘 맞기도 한다.

 

아래 사진들은 모두 지플렉스2로 촬영한 사진 들이다. 보기가 불편한 사진은 회전을 하고 Crop을 하였다. 그리고, 다른 편집을 하지 않은 원본들이니 지플렉스2 카메라의 성능과 사진 품질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지난 달 운전 중 갑작스럽게 눈이 온 날 차안에서 거치대에 있는 지플렉스2로 촬영한 사진이다. 운전 중이어서 차가 많이 흔들렸고 눈발이 상당히 흩날렸지만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정도의 사진을 얻을 수 있었다.

 

빛의 양이 적은 실내에서 촬영한 사진들이다. 사진을 크게 보면 디테일한 부분이 뭉그러져 보이기도 하지만 꽤 섬세한 표현이 잘 되었다. 위 카페와 같은 분위기의 사진을 크게 보면 유리벽 건너의 책장이 상당히 잘 표현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비오는날 홍대 거리의 풍경이다. 실외 사진은 일반 디카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위 사진은 걸어가면서 순간 촬영한 사진이지만 흔들림은 별로 느껴지지 않는다. 이것은 레이저오토포커스가 빠르게 피사체를 잡아주고 터치하는 순간 촬영이 되기 때문에 가능하다.

 

봉지 안에 담겨진 990원짜리 마카롱의 모습이다. 왠만한 일반 카메라로 촬영한 것과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을 정도의 사진이다.

 

운전 중에는 폰을 거치대에 거치해두고 사용하다보니 음성으로 촬영을 자주 한다. 손을 대지 않고 촬영할 수 있어서 좋고 간혹 신호에 정차하는 경우에는 터치로 촬영을 하곤 한다.

 

위 사진을 클릭하여 크게 보면 전방의 신호등 위쪽으로 저물어가는 해의 모습이 선명하게 잡힌 것을 볼 수 있다. 이것도 터치하며 바로 촬영되는 기능이 실력을 발휘한 것이다.

 

앞서 말했듯이 화면을 터치하면 해당 부분을 레이저오토포커스가 빠르게 잡아주면서 바로 촬영이 된다. 이 기능 때문에 G시리즈 폰들의 카메라가 좋다고 느껴지는 것이다.

 

운전 중 해가 뜨거나 저무는 모습을 담으려고 애쓰는 경우가 종종 있다. 어떤 경우는 그런 해의 모습이 잘 잡히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운전 중이라 쉽지 않을 때가 많다.

 

위 두개 사진은 같은 사진이다. 두개 중 위쪽 사진은 원본이고 아래 사진은 포토샵에서 '자동톤' 조절을 한 것이다. DSLR 카메라로 촬영을 하여도 사용할때는 이런 보정을 꼭 하게 된다. 그런면에서 보면 지플렉스2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도 이런 보정을 하면 상당히 우수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G2 스마트폰 이후 출시되는 LG전자 스마트폰은 카메라에 관해서는 상당히 진일보한 모습을 보여준다. 흔들림이 적은 OIS+, 빠른 피사체 포착이 가능한 레이저오토포커스, 그리고 손을 펴는 동작 만으로 셀카를 촬영하는 제스쳐 샷과 셀카 촬영 후 바로 당겨서 보는 제스쳐 뷰 까지, 슬림한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는 최대한(?)의 카메라 기능을 탑재한 듯 하다.

아마도 이후에 나올 수 있는 기능은 줌 기능이겠지만 슬림한 사이즈를 유지하면서 이를 구현하기는 거의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혹시 고도화된 이너줌 기술이 나오면 또 모르겠지만. 여러면에서 지플렉스2 카메라는 생활하면서 촬영하기에는 만족스럽다고 평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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