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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의 꿈
2021년 1월 LG전자는 그동안 부진을 면치 못했던 스마트폰 사업 부문을 매각한다고 발표했고, 4월에는 해당 사업을 종료한다고 발표하여, 그동안 LG 스마트폰에 애정을 가져왔던 필자와 같은 소비자에게 안타까움을 주었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술은 미래 모든 분야에 적용되기 때문에 LG전자가 해당 사업을 접는다는 것은 상당히 의외였다. 하지만, 스마트폰에 적용해온 노하우와 기술은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갈 것이고, 그 기술이 오늘 말하고자 하는 가전, 전장(자동차,전기차), B2B 사업에 코어로 자리잡고 있다. LG전자 가전에 AI를 입히다 '가전은 LG'라는 말이 있다. LG전자는 오래전부터 가전 분야에서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LG SIGNATURE'라는 브랜드로 초 프리미엄 가전에서도 전세계..
LG G8 씽큐 · V50 씽큐 5G 동시 공개 및 삼성 갤럭시S10 특징 삼성전자 '갤럭시S10'와 LG전자의 'LG G8 씽큐' · 'LG V50 씽큐 5G' 등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정보가 속속 공개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월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9'는 전세계 정보통신 회사의 신제품을 확인할 수 있는 행사다. 다만 삼성전자는 이 행사를 스킵하고, 2월 2일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언팩 행사를 통해 신제품을 공개한다. 그렇다 하더라도 5G 및 폴더블 스마트폰이 대거 출품될 것으로 예상되어 스마트폰 시장의 게임체인저의 모습을 실제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MWC 2019는 기대를 갖게 한다. 'LG V50 씽큐'와 'LG G8 씽큐 5G' 동..
작년 11월 뜬금없는 세계 최초의 폴더블 스마트폰이 공개됐다. 삼성이나 LG, 화웨이가 아닌 중국 스타트업 로욜(Royole)의 '플렉스파이(FlexPai)'이 바로 그것이다. 접으면 스마트폰과 같고 펼치면 7.8인치 태블릿이 된다. 해상도는 펼쳤을 때 화면비 4:3에 1920×1440px이고, 접었을 때는 화면비 18:9에 720×1440px 해상도이다. 접었을 때 접히는 모서리 부분의 디스플레이도 따로 활용되며, 화면비 21:6에 390×1440px 해상도가 된다. 퀄컴의 신상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8150'를 탑재, 6GB 또는 8GB 메모리, 2천만 화소 망원 카메라와 1천6백만 화소 광각 카메라가 장착되었고, 가격은 128GB 용량 1,588달러(약 177만원), 256GB 용량 1,759달러..
5G가 이끌어갈 4차산업혁명 시대, 분주한 스마트폰 제조사와 이동통신사 5G 시대가 곧 시작된다. SKT/KT/LGU+ 등 이동통신사는 5G 통신 망 구축을 위해 통신 장비사사들과 접촉 중이고, 그에 따라 화웨이 등 통신 장비사들도 움직임이 분주하다. SKT, KT 등 이동통신사는 '최초' 타이틀을 얻기 위해 무리수로 보일 정도로 먼저 5G 시작을 위해 애쓰고 있고,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스마트폰 제조사도 5G 스마트폰 출시를 위해 다면으로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도 움직임이 바쁘다. 5G 장비 기업 중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중국 화웨이는 중국 정부와 밀착 의혹으로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장비 도입을 원천 차단을 당하면서, 그 틈을 국내 심성전자 및 에릭슨 노키아 등이 다시 두각을..
WIS 2015, KT에서 본 가까운 미래의 이동통신 WIS 2015(World IT Show 2015)가 27일부터 오늘(30일) 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 중이다. 여러 기업들이 다양한 아이템을 전시하였고 다소 모자란 면이 없지는 않지만 글로 보던 것을 실제 체험할 수 있다는 면에서는 여전히 발길을 끄는 전시회다. WIS 전시회는 매년 빼놓지 않고 참관을 하는데 작년(2014년)에는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바람에 참관을 못해서 아쉬움이 있었다. 다행히 올해는 다시 서울에서 개최하여 다녀올 수 있었다. 야구장을 옮겨놓은 듯한 KT 행사장 먼저 올레토커로써 KT 부스부터 참관 후기를 시작한다. KT는 올해 처음으로 10번째 구단인 kt 위즈(kt wiz)를 시작하면서 야구와 관련된 다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