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한화리조트 (4)
하츠의 꿈
설악 쏘라노에서 생쾌한 아침식사 ‘라 갤러리아’ 지난밤 설악 워터피아에서 신나게 놀아서인지 아침이 그리 상쾌하지 못하다. 몸이 찌뿌둥하고 좀처럼 눈이 떠지지 않는다. 속초 바다에서 떠오르는 아침해는 커녕 높이 솟아오른 해에 눈이 부셔 눈을 뜨고 말았다. 늦게 자서 라고 서로 위안을 한다 ^^;; 겨울 가족 여행, ‘설악 워터피아’의 속초 겨울 속 여름 여행 겨울 가족 여행,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서의 1박2일 아이들은 벌써부터 배가 고프다고 난리다. 내가 보기엔 배가 고픈 것 보다는 빨리 오늘을 시작하고 싶은 모양이다. 어쨋든 대충 씻고 아침식사를 위해 쏘라노 1층에 있는 ‘라 갤러리아’에 갔다. 어잿밤에 이곳에서 관악합주의 아름다운 곡이 생각나서인지 푸근한 느낌이 든다. 라 갤러리아는 아침에는 조..
‘한화 수안보 콘도’에서 차로 10여 분 거리에 ‘하늘재’라는 아주 오래된 고갯길이 있다. ‘하늘재’는 삼국사기 ‘신라본기’에 처음 기록된 것이 남아 있어서 문헌 상 가장 오래된 옛길로 알려져 있다. 이 길은 '미륵리 사지'가 있는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에서 시작하여 경북 문경시 문경읍 관음리로 이어져 있다. 가을과 겨울 여행, 숲과 물의 여유 ‘한화 수안보온천’의 1박 2일 천년의 아련한 숨결 ‘미륵리 사지’ - 한화 수안보 겨울 여행 하늘에 맞닿은 가장 오래된 고갯길 ‘하늘재’ - 한화 수안보 겨울 여행 입구에는 하늘재가 시작됨을 알리는 비석이 있다. 옆으로 나 있는 아스팔트 길이 아마도 이 길을 대신하여 문경으로 이르는 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였다. 하늘재가 막 시작되는 입구에는 정승 하나..
피곤한 몸과 마음을 편하게 놓을 수 있는 곳이 어디일까...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지금은 아늑한 숲이 좋겠다. 따뜻하고 좋은 물에 몸을 담글 수 있다면 더욱 좋겠네. 숨 쉬기 좋은 숲이 있고, 숲이 포근하게 감싸고 있는 물 좋은 온천이 있는 ‘한화 수안보’는 위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아닐까 생각한다. 커다란 휴양지가 아니어서 아늑하고, 그래서 사람들끼리 부딪낌 없이 질 좋은 휴식을 할 수 있는 장소가 ‘한화 수안보’이다. 가을과 겨울 여행, 숲과 물의 여유 ‘한화 수안보온천’의 1박 2일 천년의 아련한 숨결 ‘미륵리 사지’ - 한화 수안보 겨울 여행 하늘에 맞닿은 가장 오래된 고갯길 ‘하늘재’ - 한화 수안보 겨울 여행 주말 점심 무렵에 수안보에 도착했다. 한화 수안보 근처에는 여러..
한화리조트 내에 위치한 ‘쏘라노’ 콘도는 중세 유럽의 마을과 같은 모습으로 설악산을 병풍으로 두른 듯 아우러져 아름다움을 더한다. 실제 '쏘라노'라는 이름도 이탈리아의 작은 도시의 지명이다. 총 9개의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회장, 한식당, 카페, 키즈클럽, 야외 바베큐장, 편의점, 뷔페, 세탁실, 세미나실 등을 갖추어 가족 여행 및 회사 세미나 등으로도 이용하기 좋은 콘도이다. ■ 중세 유럽 마을과 같은 ‘쏘라노’ 콘도 쏘라노에 도착해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규모였다. 9개의 동이 하나의 건물로 만들어져 있어서 마치 거대한 병풍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체크인을 위해 콘도 중앙에 있는 5동 로비에 도착했다. 신전 앞에 있음직한 분수가 무더운 오후를 식혀줄 것 만 같다. 로비에 들어서는 입구에서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