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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의 꿈
코로나19 비극을 바라보는 언론사의 방향 분석 2월 26일 현재,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명을 넘어서고, 사망자도 12명이 되었다. 사이비 종교로 알려진 신천지 예수교 대구 교회에서 신도들 사이에서 대규모 집단 감염이 일어난 이후 국내 감염 확진자가 급속도로 늘고 있다. 그런 이후로 현재 대구시 및 인접한 지역에서의 감염자가 전체의 75% 이상을 차지하며 충격에 휩싸였다. '코로나19'가 처음 발병했을 때는 최초 근원지로 지목되는 중국 우한의 이름을 따서 '우한폐렴'으로 명명되었다가 '세계보건기구(이하 WHO)'가 1월13일, 바이러스 이름을 '2019 New Coronavirus (2019-nCoV)'로 명명하면서 이후 'COVID-19', '코로나바이러스' 또는 '코로나19' 등을 공식 명칭..
대중의 관심 반영 않는 언론, 서로 바주기로 보이는 이유 4월 들어서 각종 미디어와 관련하여 충격적인 사건이 연이어 터져 나오고 있다. CJE&M이 운영하는 tvN 이한빛 PD의 과중한 업무에 따른 자살, 한겨레 손준현 기자의 기자 간 폭행치사 사망, 방일영 전 조선일보 회장의 아들 방용훈 코리아나 호텔 사건 등, 쉽게 접하기 힘든 사건들이이다. 어느 것 하나 쉽게 다루기 힘든 중대한 사건임에도 일반 국민들에게 충분한 설명이 가능한 만큼의 기사가 나오지 않고 있다. 혹시 이것이 언론사 끼리의 봐주기, 즉 '언론 카르텔'이 아닐까하여 조사를 했다. 3개 사건에 대한 언론과 블로그의 시선 네이버에서 4월 1일~4월 29일, "이름 & 언론사"로 검색한 결과에 노출된 뉴스 기사는 tvN 이한빛 PD 죽음을 3..
언론사가 생각하는 기사와 광고에 대한 중요도는? 포털에서 검색을 하거나 지인이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알려준 기사 URL에 접속했을 때 기사가 제대로 보이지 않고 19禁스러운 광고나 성인물에 가까운 기사 사진에 당황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이런 기사 화면은 접속에 제한이 없어서 어린 아이들에게까지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다는 것이 우려스럽고, 많은 문제 제기가 있었음에도 특별한 제재없이 이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는 것에 화가 나기도 한다. 이런 일은 언론사의 수익성 악화로 인해 어떻게든 돈을 벌어보겠다는 생각으로 시행되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들은 기사에 대해서는 얼마나 신경을 쓰고 있을까? 혹시 광고에 만 신경을 쓰고 있는 것은 아닐까? 언론사 페이지의 기사 영역 점유율 조사 방식 네이버 뉴스스탠드..
네이버가 지난번 대대적인 개편을 하면서 곳곳에 '...캐스트'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그 중 네이버 손을 거치지 않고, 각 언론사에서 편집한 기사를 노출하는 영역이 '뉴스캐스트'다. 뉴스캐스트는 신문사 및 방송사, 그리고 인터넷언론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조금 전 세어보니 대략 40여개사가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뉴스캐스트는 포탈에서 편집을 하면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없애고, 좀처럼 빛을 보기 어려운 인터넷언론 등에게 기회를 준 것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뉴스캐스트는 네이버 메인화면의 가장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이런 영역을 네이버에서 관리를 하지 않고 각 언론사에 맡기다보니 네이버에서 운영할 때 못지 않은 문제가 생기고 있다. 바로 언론사의 낚시질이다. 이런 것을 바로잡고자 네이버가 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