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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의 꿈
한동안 조용하던 야후가 뭔가 새로운 일을 꾸민다며 블로거들을 초대했다. 재수좋게 나까지 초대가 되어 행사에 참석하게 되었다. 이름하여 야후! 퍼플나이트. 두둥~! 최근 네이버가 서비스에 많은 변화를 주고 있다. '캐스트'를 붙인 것들과 '열린'이라는 단어를 붙인 것들이 많이 있었다. 하지만, 진정 열린 서비스인지, 캐스트의 역할을 하기 위한 것들인지는 의심스러운 부분이 많다. 이번에 새롭게 개편하는 야후가 내세운 것은 'Global/Open/Social'이다. 즉 네이버와 유사하게도 열린인터넷으로의 참여를 추구한다는 것이다. '야후! 퍼플나이트' 행사는 '무엇'이 '얼마'나 '진정'을 가지고 변화하려 했는지 직접 얘기를 듣고 확인하는 자리이기에 초대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참석을 하게 되었다. 새로운 ..
기다리던 윈도우7의 런칭파티에 다녀왔다. 아는 사람이 없는 큰행사에 혼자 간다는 것이 어색하기도 했지만, '이렇게 많은 대한민국 블로거를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또 있을까'하는 생각으로 달려갔다. 헉! 바쁘게 오다보니 카메라를 놓고 왔다. -_-;; 결국 핸드폰(옴니아)로 밖에 사진을 찍을 수 밖에 없었다. 옴니아의 카메라 기능 테스트가 되겠군... (첨부하는 이미지는 몽땅 옴니아로 찍은 사진) 윈도우7이 마련해 준 블로거 파티 파워블로거와의 시간이 있다고 하여 조금 일찍(6시 20분) 도착했건만 이미 도착해 있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곧 수백명의 인원이 멜론 악스 공연장 안팍에 들어찼다. 지금 내 눈앞에 있는 수백의 사람들이 모두 블로거이고, 모두가 나보다 훌륭한 블로거들이라는 생각. 움츠러들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