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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의 꿈
LUMIX G Vario HD 14-140mm F4-5.8 ASPH MEGA O.I.S 렌즈 사용기 카메라를 자주 사용하다보면 욕심이 끝이 없다. 수년 전 액정이 회전되는 똑딱이 카메라 '캐논 파워샷 A620'을 구매했을 때 만 해도 이 만한 카메라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단렌즈, 줌렌즈, 표준렌즈가 모두 있어도 만족하지 못하고 더 나은 제품을 찾고 있다. 어쩌면 지금 사용하고 있는 파나소닉 루믹스 Gx1도 얼마지 않아 다른 카메라로 바뀌어 있을지도 모른다. 처음 미러리스 카메리인 파나소닉 루믹스 GX1을 구매할 때 만 해도 작고 편리해서 당분간은 더이상 구매할 것이 없겠다 생각했는데 웬걸~ 한달도 채 지나지 않아 'LUMIX G 20mm F1.7 ASPH' 렌즈를 구매하고 말았다. 누군가 내 귀에 '더 밝..
소니의 새로운 보급기종 카메라 DSLT A57이 출시되었다. 소니 DSLT A57은 A55의 뒤를 잇는 보급기로 1,610만 화소 엑스모어(Exmor)TM APS HD CMOS 센서와 비욘즈(BIONZ)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누구나 품질 좋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추천할 만한 카메라다. (현재 에누리닷컴 A57 최저 가격 18~55mm 렌즈 포함 930,180원) A57을 처음 들어보니 그립감이 좋아서 무척 안정감이 느껴졌다. 이전 A55는 바디를 잡는 손가락에 약간 불편함이 있었지만 그 부분을 보완한 듯 하다. 최근 출시하는 DSLR이나 미러리스 카메라가 지원하는 거의 모든 기능과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LCD 모니터는 아래로 180도, 좌우로 270도 회전이 되어 각도가 나오지 않는 곳의 촬영..
삼성전자의 미러리스 카메라인 NX10의 AS 받으려다가 황당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삼성전자의 미러리스 카메라는 사소한 문제라도 생겨서 서비스를 받으려면 7~10일 정도가 걸린다는 것이다. 세계 최고의 서비스를 자랑하는 삼성전자와는 너무나 거리가 먼 이야기이기에 더욱 당황스럽게 들리는 이야기이다. 이야기를 풀어보면... 몇달전 미러리스 카메라 NX10을 가벼이 들고 다니다가 뷰파인더로부터 내 눈을 보호해주던 고무로 된 보호장치를 어디선가 잃어버렸다. 보호장치가 없으니 뷰파인더로 촬영을 할 때마다 날카로운 뷰파인더의 금속 부분에 찔리곤 한다. 그냥 참고 몇달을 사용해오다가 요즘에는 자동촞점을 맞추다가 소리가 많이나고, 뷰파인더로 볼 때 촞점이 흐리게 보이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여 어쩔수 없..
소니는 IFA2011에 다양하고 많은 제품과 파격적인 전시장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전시장 초입에 DSLR 알파 시리즈와 미러리스 NEX 시리즈 최상위 기종인 NEX-7 카메라가 전시되어 있었다. 클래식하지만 날렵한 외형과 미러리스 중 가장 높은(?) 사양을 갖추어 미러리스 카메라 사용자로써 무척 관심을 갖게 했다. 전시되어 있던 NEX7은 견고해 보이는 블랙바디와 큼직한 렌즈가 무척이나 강한 포스를 풍긴다. NEX-7에는 중급기에 속하는 알파77에 사용된 2430만화소의 Exmor APS HD CMOS 센서를 사용했다. 그래서 AVCHD 1080/24p Full 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외형에서 눈에 띄는 것이 다이얼이 참 많다는 것이다. 뒷면에 하나가 있고, 윗면에 2개의 다이얼이 있어서 다..
DSLR은 성능은 좋지만 무게나 크기 때문에 장시간 들고 다니기에 부담이 되어, 요즘은 DSLR과 성능은 유사하지만 크기가 작고 가벼운 '렌즈교환식 미러리스 카메라'를 많이 찾는다. 나도 그런 이유로 작년에 삼성 NX10을 질렀고 지금까지 잘 사용해오고 있다. 최근 삼성은 NX10의 후속작 NX11을 출시했다. 모드다이얼을 몇개 추가했고, NX100에서 사용했던 i-Functon 렌즈를 NX11에도 적용을 했다. 전체적인 모습이나 기능들은 전작인 NX10과 많이 유사하다. 이미지 및 동영상 출처 : 삼성 NX11 소개페이지 특히 i-Function은 렌즈에 있는 'iFn' 버튼과 휠을 통해 조리개값, 셔터스피드, ISO, 노출보정 등을 빠르게 설정할 수 있어서 무척 편리할 것으로 생각된다. i-Fun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