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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의 꿈
2024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산돌구름의 '잘보임을넘어돋보임' 이벤트 실시국내 최대의 디자인 전시회인 '2024 서울디자인페시트벌' 관람을 위해 서울 코엑스에 다녀왔다.주말이라 그런지 무척 많은 분들이 전시회를 찾았다. 예전 코로나19 시절을 떠올려보니 격세지감이 느껴진다.오늘은 산돌구름 10주년 기념으로 여러 이벤트를 진행 중인 산돌구름 취재차 방문하였다. 산돌구름은 한글을 더욱 한글답게 보일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와 창의로 우리나라 폰트 산업을 주도하고 있다.산돌구름 10주년 캠페인, "잘 보임을 넘어 돋보임" 모두의 창작을 위한 베스트 폰트 플랫폼 | 산돌구름나만의 폰트리스트가 완성되었습니다. 산돌구름 유저들의 폰트리스트 목록에서 내 폰트리스트를 클릭해 링크를 공유하고, 친구들과 함께 TOP3 폰트리..
레노버 'K3 노트'의 디자인과 가성비, 중저가 폰도 쓸만하다. 샤오미 및 화웨이, ZTE 등 중국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이 상당하다. 국내에 정식 출시된 폰이 많지 않지만 가격 대비 성능에서는 상당하는 소문이 자자하다. 중국 스마트폰 중에서 하나 정도는 사용해보고 픈 생각에 중저가폰인 Lenovo K3 Note, 샤오미 홍미노트 2(Redmi note 2), Ulefone be touch 2 등을 살펴보다 국내에서 그나마 구하기 편한 레노버 'K3 노트'로 결정했다. 적당한 사양에 디스플레이 크기 등 국내 출시된 프리미엄 폰과 비교하면 조금 떨어지지 만 20만원 초반의 가격을 생각하면 넘치는 수준이다. 지금은 10만원 후반으로 가격이 더 떨어졌다. 중국 기업은 레노버, 샤오미, 화웨이 ZTE 등 대부분의..
‘LG G플렉스2’ 커브드의 편안함과 플라맹고 레드의 강렬함 지난 ‘LG G플렉스2 (G Flex 2)’ 발표회에서 폰을 처음 본 후 LG전자의 주식을 사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만족스러운 폰이라고 생각했다. 전작에 비해 상당히 안정감 있어졌고 지플렉스(G Flex) 첫번째 모델에서 문제점이라 지적되었던 대부분이 해소가 되었다. 게다가 플라맹고 레드의 강렬한 컬러는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하드웨어 사양은 현재 최고 수준의 조합으로 구성하였고, OS 또한 최신 안드로이드 OS 5.0 롤리팝을 적용했으며, 노크코드 등으로 호평을 받은 UI에는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디스플레이 상단에서 손가락을 터치해 내리면 시간, 알림 정보, 부재중 전화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글랜스뷰'라는 기..
G프로2 스펙, OIS플러스 카메라·노크코드 등 아이디어가 기술을 만나 LG전자가 대화면 전략폰 'G프로2(LG-F350)'을 2월 13일 공개했다. 오는 2월 24일(한국시간 25일) 삼성전자의 '갤럭시S5' 공개에 앞서 2014년 프리미엄 스마트폰 전쟁의 포문을 연 것이다. G프로2의 스펙 및 디자인은 유출된 사진과 정보 등으로 확인되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OIS플러스 카메라와 전면 플래시 등 진보된 카메라 기존 노크온에 노트코드 등의 UX를 더했다. LG전자는 G프로2를 '보는 즐거움, 찍는 즐거움, 듣는 즐거움'을 만족할 수 있는 폰이라 말하고 있으며 발표회에서 잠시 사용해보니 어느 정도는 그 말을 실감할 수 있었다. 5.9인치 대화면에 매우 얇아진 베젤로 폰 전체를 디스플레이가 차지하고..
스마트폰을 선택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디자인이다. 최근 출시하는 스마트폰들의 하드웨어는 상향 평준화되어 성능이 거의 비슷하다보니, 제조사들은 어느때보다 디자인과 독창적인 UX를 강조하고 있다. 삼성 갤럭시S3는 조약돌을 형상화 하였다고 말하였고, LG 옵티머스G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헤리티지를 계승한다고 말하고 있다. LG전자의 ‘옵티머스G’는 간결하고 슬림한 디자인이 강점이라 말할 수 있다. 훌륭한 디자인이라고 말하기는 어려워도 그렇다고 어디를 흠잡기에는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옵티머스G’의 모습을 살펴보면서 더 깊게 생각할 것이 무엇인지 짚어본다. 화이트 색상의 옵티머스G는 테두리와 후면은 화이트이지만 전면은 블랙이다. 전면 유리를 일체형으로 사용하고 버튼을 없애서 화면을 껐을 때 디스플레이..
옵티머스뷰가 처음 세상에 나올 때 4:3의 비율은 정말이지 도전 그 자체였다. 또한 이 도전은 무모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았다. 나도 성공에 대해서는 반신반의하면서 사용하기 시작했고 지금 몇주간 사용하면서 무척 시원한 화면에 매료되어 누구에게나 자랑을 할 정도다. 옵티머스뷰를 처음 보는 사람들은 낯설고 신기해 하면서 하나같이 이런 얘기를 한다. 이게 뭐야? 갤럭시노트야? 너무 크다.. 그런데 좀... 그러면서 계속 만지작 만지작... 조금 후에 하는 말, 와~ 좋다. 옵티머스뷰는 독특한 가로세로 비율과 크기로 처음 만져볼때는 어색하다는 느낌이 강하다. 하지만 5분.. 10분.. 만지면 만질수록 느낌이 좋고 웬지 편안하다. 이것은 화면비율의 안정감이 첫번째일 것이고, 곳곳에 숨어있는 디자인의 꼼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