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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의 꿈
단통법 폐지 주장은 누가 하는 걸까? 진실이 무엇인지 봐야 단말기 유통법(단통법)이 시행된 지 10개월이 지나고 있다. 이동통신사는 고가 요금제를, 제조사는 프리미엄폰을, 매장은 고가 리베이트를 받으면서 그에 따라 가계 통신비는 증가하면서 소비자는 계속적으로 피해를 보는 상황을 해결하고자 칼을 빼든 것이 '단통법'이다. 한가지 의문이 있다. 원래 이 법의 이름이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이므로 '단통법' 보다는 '단유법'이 더 합리적일텐데 왜 '단통법'이라고 부를까? 법 시행 초기에는 '단유법'이라 부르는 경우도 있었는데 하루 아침에 '단통법'으로 통일된 것이 좀... 어쟀든 '단통법'이라 부르고 있는 단말기 유통법이 원래 취지대로 이동통신사에 납부하는 통신 비용은 줄이고, 스마트폰 등..
올레 KT 데이터 선택 요금제 특징과 이용 방법 국내 이동통신 3사 모두 '데이터 선택 요금제'를 시작하였다. 올레 KT가 음성 무제한 요금제에 데이터 용량을 고르는 '데이터 선택 요금제'를 시작하면서 모든 통신사가 해당 요금제를 곧 시행할 것이라는 예상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각 통신사 마다 특징이 있고, 자신에 맞게 요금제를 설계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진 것 또한 긍정적인 변화라 하겠다. '올레토커'로써 올레 KT의 '데이터 선택 요금제'에 대해서 알아본다. 데이터를 당겨쓰고 이월하는 '데이터 밀당' 올레 KT의 '데이터 선택 요금제'의 가장 큰 특징은 '데이터 밀당'이라 부르는 제도일 것이다. 데이터가 모자란 달에는 다음달의 데이터를 당겨쓰고, 남는 데이터는 이월하여 사용하는 방식이다. 그래서 이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