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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의 꿈
김정은 vs 트럼프, 우리는 누구를 더 위협으로 생각할까? 북한 김정은의 도발적인 행동과 미국 대통령 트럼프의 거침없는 언급으로 한반도를 바라보는 국제적인 시선에 우려가 가득하다. 최근 들어서는 막다른 길로 접어드는 것은 막으려는 듯 자제하는 분위기가 느껴져서 다행이라는 생각이다. 특히 조금 전에는 트럼프가 북한의 위험한 상황을 평화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곧 있을 트럼프의 방한이 어쩌면 북한 대응 방향의 흐름에 변화를 줄 수 있어서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 지난번에 전세계 국가들은 김정은과 트럼프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 지 확인해 본 바가 있다. 다양한 국가에서 그들의 행동을 예의주시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폭주 김정은 vs 트럼프 막말 폭탄, 국가별 반응은? - 빅데이터 분석 그럼 우리..
문재인 기자회견과 박근혜 기자회견, 소통의 차이 지난 8월 17일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100일을 맞이하여 첫번째 기자회견을 ‘각본 없는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기자들과 격식없는 토론 방식으로 진행되어서 '열린 소통'이라는 평이 많다. 하지만, 북한과의 관계에서 '레드라인'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좋지 않은 평가도 있다. 그럼 언론이 바라보는 문재인 대통령의 첫번째 기자회견은 어떤 지 2014년 1월 6일에 있었던 박근혜 전 대통령의 첫번째 기자회견과 비교 분석해 보았다. 각 대통령의 첫번째 기자회견 분석 개요 검색 단어 : '문재인 기자회견', '박근혜 기자회견' 검색 기간 : 문재인 2017.08.17, 박근혜 2014.01.06 검색 대상 : 네이버 일간지로 지정된 언론사의 기..
2017년에 떠오른 2014년의 세월호, 아픔을 다시 본다. 2014년 4월 16일, 남해의 작은 섬 진도 앞바다에서는 억울하다는 말로 다 담지 못할 안타까운 죽음이 있었다. 세월호 침몰... 그 후로 1,073일이 지난 2017년 3월 23일 세월도는 다시 물위로 떠올랐다. 세월호의 침몰 원인 및 대통령의 7시간 등, 진실을 밝히려는 것을 누군가가 막으려고 한다는 합리적인 의심이 다수 존재했지만 세월호는 긴 시간 바다 밑에서 침묵해 오다 3년여 만에 다시 그 모습을 드려냈다. 이 후 세월호 진상 조사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후 곧바로 돌입된 2017년 대통령 선거에 충분히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막대한 포센셜을 지니고 있다. 2017년 19대 대통령선거 분석 목록보기 대선 후보 팩트체크 정리, 홍준표 뻔한..
대한민국 국민의 열망과 가장 근접한 2017 대선 후보는?지난 3월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결정 후 대한민국은 대통령 선거 모드로 빠르게 진입했다. 다양한 공약을 발표하며 후보들이 출마를 선언하고 있고, 각 정당은 경선 준비에 분주하다. 보수 측의 유력 대선 후보로 꼽히던 황교안 대통령 권한 대행은 불출마 선언을 하였고, 황 대행의 지지율은 다른 유력 대선 후보가 나눠가지는 양상이다. 탄핵 이전과 비고해서 대선 후보 지지도 순위는 큰 변화 없이 문재인 전 대표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2017년을 사는 대한민국 국민은 어떤 대통령을 원할까? 문재인 전 대표가 정말 국민이 원하는 대통령일까? 온라인에서 대통령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과 지지도 상위 대선 후보와의 상관도를 분석해 본다. 2017년 19대..
'빅텐트' 전략을 바라보는 온라인의 시선은.. 글쎄 이번 대선에서는 '빅텐트'라는 용어가 자주 등장하고 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여러차례 언급했었고 불출마 선언 후 잦아들기는 했지만, 언론에서는 '빅텐트 신기루 스몰텐트 친다(경향신문)', '반기문 퇴장하니 국민의당 주도 `중도 빅텐트` 급물살(매일경제)', '‘반문 연대’ 빅텐트 구상엔 부정적 의견 우세(한겨레)' 등 여전히 해당 용어를 자주 사용하고 있다. 위 한겨레 기사에서 말하고 있듯이 국민들은 빅텐트에 대해 부정적 의견이 있다고 한다. 그럼에도 해당 용어를 사용하는 것에는 어떤 전략이 숨어 있을 수 있다. 그럼 누가 '빅텐트'를 사용하고 있고, 온라인 유저는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2017년 19대 대통령선거 분석 목록보..
2017년 대선, '패권주의'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 5월 조기 대선이 현실화될 것이란 예상이 힘을 얻으면서 대권주자들의 행보가 빨리지고 있다. 각 후보들에 대한 검증과 여려 이슈가 등장하고 있고, 일부에서는 타 후보를 공격하는 듯한 발언도 심심치 않게 등장하고 있다. 그 중 '패권주의'라는 다소 낮선 단어가 자주 등장하고 있다. 원래 '패권주의' 뜻은 '권력을 이용해 세계를 지배하려는 제국주의적 사고방식을 비난하려는 의도로 자주 쓰이는 용어'라고 위키피디아에는 정의되어 있다.(바로가기) 그런 단어가 '친노 패권주의', '친문 패권주의', '영남 패권주의' 등 특정 후보 또는 지역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실제로 '패권주의'에 대해 대중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 지 '온라인 대선 분..
국민의 외침에 언론과 정치는 따라온다. 그리고... 지난 주말 200만명에 가까운 국민들이 촛불을 들고 광장에 나섰다. 모두가 하나의 목소리로 '박근혜 퇴진"을 외쳤다. 이것이 청와대를 울려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에 영향을 미치기 바라는 마음이다. 이런 외침이 당장 현실이 되어 박근혜 대통령이 스스로 하야 할꺼라는 믿음으로 광화문 광장에 모인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럼 첫눈이 흩날리던 영하의 날씨에 왜 촛불을 들었을까? 그것은 한명 한명이 참여가 되어 100만, 200만이 되면 분명 세상을 바뀔 수 있을 것이란 믿음 때문일 것이다. 갑자기 궁금한 것이 생겼다. 스스로 물러나는 '하야'와 법적으로 대통령 직을 그만두게 하는 '탄핵'에 대해 사람들은 어떻게 인식하고 있을까? 그리고 그 변화는 누구에 의..
는 구글에서 검색하는 키워드의 양을 분석하여 국가별, 기간별, 지역별로 해당 검색어의 추이를 살피고 예측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오바마 대선 예측, 포드자동차 매출 추이, 독감 확산 등이 대표적인 구글트랜의 활용 예이다. 구글트랜드에 대한 설명은 아래의 링크에서 자세히 알 수 있다. 새로워진 구글 트렌드를 만나보세요. 구글 트랜드 홈페이지 ■ 안철수 vs 박근혜, 구글 트랜드를 통한 분석 구글트랜드에서 2개 이상의 키워드를 분석하는 방법은 원하는 키워드 사이에 ","를 넣으면 된다. 예를 들어 '안철수'키워드와 '박근혜' 키워드를 비교하고 싶으면 '박근혜,안철수'와 같이 입력하면 된다. 구글트랜드가 어떠한 활용도를 가지고 있는지 최근 큰 이슈 중 하나인 '안철수 원장과 박근혜 의원의 비교'로 설명을 하고자..
[자료] 라는 필명으로 제글에 댓글을 달아 주셨네요. 대충 내용을 읽고 '고맙습니다'인사를 했습니다. 다시 보니 많은 분들에게 얘기하고 픈 마음이라는 생각이 들어 다시 글로 남깁니다. 김대중 대통령에 대하여 전에 정치하는 사람들이 얘기한 기사 몇개를 올립니다. 얼마전까지 만 해도 네이버에서 기사를 클릭하면 지금처럼 해당 언론사로 이동하는 것이 아니고, 네이버 화면에 기사가 개제되었었습니다. [사진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2715002 ] - 국민일보 : [대정부질문]노벨평화상 로비설 공방 - 동아일보 : [국회대정부질문]“양아치” “그만해 ××” 난장판 - Ohmynews : 영욕의..
첨부한 오디오나 사진이 저작권에 위배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김용민 교수님의 5월 31일자 CBS시사자키 오프닝 멘트입니다. 깜짝 놀라서 다시 듣게 됩니다. 어쩜 이렇게 딱 들어맞는지~ 여러번 들어도 속 시원한 말씀입니다. 푸하하하~~~ 내용에 문제는 없지만 정부가 워낙 막무가내라서 김용민 교수님과 CBS의 안위가 걱정되네요. 김용민 교수님~ 파이팅입니다. [출처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41009 ] * CBS 시사자키 홈페이지 : http://www.cbs.co.kr/radio/pgm/main/?pgm=1383 아래는 오프닝 맨트의 내용입니다. ======================= 아래 ============..
새벽부터 일을 했습니다. 졸린 눈으로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여운계씨가 타계했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이 없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런데, 갑자기 머리에 피가 쏠리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위독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눈물이 나려는 것을 참았습니다. 기사를 더 읽으려고요. 조금 후 서거했다는 소식으로 이어지더군요. 아무말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 . . 누가 죽어야 할 사람입니까? 광주를 탱크로 짙밟아 수많은 목숨을 빼앗은 그 사람이 살아서 돌아다니고... 엄청난 돈을 빼돌리고, 빼돌린 돈을 친척에게 맡겼다가 안준다고 고소한 그 사람이 살아서 돌아다니고... 수 많은 비리를 저지른 사람이 버젓이 대통령을 하고 있는 데... 모두가 예라고 할 때 아니라고 한 단 한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