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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의 꿈
‘LG 시네마 3D 월드 페스티벌’에서 LG의 기술과 집념을 보다 올해로 3번째를 맞는 ‘LG 3D 월드 페스티벌’에 다녀왔다. 전년과 마찬가지로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열렸으며, 올레드TV, 시네마3D TV, 시네마3D 노트북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 385형 3D 비디오월 통해 프로게임 대전, 3D 애니메이션 등의 볼거리, 세계 최초 '울트라 HD 영화관' 에서의 초고화질 영화가 상영 등이 아이에게나 어른에게나 즐거운 하루를 선사했다. 우리가 방문한 시간에는 팀배틀로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 3D 스페셜 매치'가 진행되고 있었다. 게임을 잘 하지는 못하지만 이런 배틀을 보면 영화를 보는 듯 몰입을 하게 된다. 행사장 입구에서는 3D 안경을 나눠주면서 착용하고 들어갈 것을 권한다. 그도 그럴 ..
머리와 가슴, 스릴러와 맬로의 이중 경험, 영화 ‘용의자X’ 사랑은 머리와 싸우면서 가슴이 하는 것이다. 그럼 머리로 만 사는 천채 수학자는 어떤 방식으로 사랑을 할까? 영화 ‘용의자X’는 그것을 스릴러의 형식으로 말하고 있다. 사회와 동떨어져 사는 천재 수학자 석고(류승범), 그가 사랑하는 현실이 불안한 여인 화선(이요원). 이름에서도 느껴지듯 석고와 화선은 삶의 근본이 다른 사람들이다. 여기에 한명 더, 석고가 만들어 놓은 덫에서 숙제를 풀어가는 민범(조진웅). 영화 '용의자X'는 일본의 추리소셜 '용의자X의 헌신'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제목에서 '헌신'이라는 단어를 제거한 이유가 무엇일까? 아마도 이 영화는 누구도 헌신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싶은 것일지도 모른다. 끝내 '석고'가 돌이 된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