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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의 꿈
한참을 뛰어 숨이 꼴딱꼴딱 넘어갈 만큼 힘들 때 생각한다. '왜 뛰고 있지? 어디로 가고 있는 거지?' 이게 지금의 나인 것 같다. 갈망하고 있고 마지막을 그리면서 뛰고 있지만... 이 갈망이 진정 내가 원해서 만들어진 갈망인지, 정말 그 끝이 내가 바라는 끝인지 혼란스러울 때가 많다. 거칠어진 숨을 차분히 가라앉히면 내 고향집이 보인다. 온 사방이 산이고, 들에서는 언제나 땀 냄새가 나고, 내가 어릴적 걸어서 학교를 가던 내 고향. 이젠 20년도 넘는 세월을 고향을 떠나 살고 있지만 언제나 그립고 아련한 곳이 보령시의 작은 시골 내 고향이다. 며칠전 여전히 무더운 어느날 아이들과 함께 고향에 갔다. 항상 바쁘게 지내다보니 마음놓고 며칠을 고향에서 쉰 적이 언제인지 모르겠다. 언제나 반겨주시는 부모님이 ..
언젠가부터 가정의 중요한 기기인 TV에 '스마트'라는 이름이 붙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새로 장만하는 TV는 스마트 기능이 필수로 생각될만큼 스마트TV는 보편화되어 있다. 스마트TV가 좋다는 것은 알지만 이미 안방에 있는 TV의 수명이 다할 때 까지는 바꿀 수가 없다. LG전자가 출시한 스마트TV 업그레이더(SP820, 이하 스마트 업그레이더)는 가정에 있던 기존 TV를 스마트TV로 변신시켜주는 셋톱박스 역할의 재미있는 기기이다. ‘스마트 업그레이더’는 LG전자 스마트TV의 기본 기능에 따라 컨텐츠를 제공하여 고가의 스마트TV와 거의 같은 컨텐츠와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함께 제공되는 매직리모컨 또한 유용한 도구로 활용된다. 설치는 무척 간단하여 우리집은 초등학교 3학년 아이가 설치를 하였고 내가 조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