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로거 4기를 마칠 무렵, 이젠 이런 경험도 끝이겠구나 생각했는데 생각치도 못한 우수블로거가 되어 다시 한번 더블로거의 자리에 있을 수 있게 되었다. 연임이 된 것이지^^ 그렇게 더블로거 5기가 되었고, 그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에 참석하게 되었다.
발대식은 옵티머스3D 블로거데이의 행사를 마친 후 근처에서 이뤄졌다. 다시 시작이라는 설레임으로 발대식에 참석하였고, 옵티머스3D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서 예정보다 조금 늦게 식은 시작되었다.
4기 때 같이 활동하던 분들도 몇분이 계시고, 더블로거 OB 맴버였던 분들, 그리고 새롭게 들어오신 분들하여 25명이 5기에서 활동하게 된다. 4기의 친절한 오빠 최재영님과 다정하신 경아신랑님, 그리고 카리스마있는 미스티러브님이 보인다.
아직 더블로거라고 하기엔 많이 모자라서 내 이름을 보니 많이 낯설고 수줍다.
송틀러과장님의 진행으로 발대식이 시작되었고, 대장이신 김경렬부장님의 멋진 인사말과 각자 인사를 하는 것으로 간단하게 발대식은 마무리를 하였다.
발대식을 하는 테이블 위에는 선물이 하나씩 놓여있었고, 열어보니 이번에 5기로 함께 활동하게 된 아우크소님이 직접 제작한 고급스러운 메모 수첩과 명함 수첩, 그리고 볼펜이 들어 있었다. '리더십 오거나이저'라는 브랜드로 사업을 하시는 아우크소님이 선물로 5기 맴버들에게 하나씩 준 것이다. 감사히 잘 쓸께요~^^
이미 옵티머스3D 행사에서 식사를 하고 난 후라 발대식이 끝나고는 별다른 행사가 없었다. 하지만 그냥 헤어질 수는 없쥐~ 송틀러 과장님 꼬셔서 여러분들과 2차를 갔고 다시 3차... 결국 새벽이 되어서야 집에 갈 수 있었다. 언제나 그렇지만 블로거들과의 자리는 유쾌하고 많이 배울 수 있는 것이 많다. 앞으로 6개월 간의 5기 활동이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