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방문객 들을 살피던 중 우연히 다음에서 SNS 서비스인 '요즘(yoZm)'이란 것을 비공개 베타서비스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최근에 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모바일기기에 정신을 쏘~옥 빼놓고 살았더니, 정작 내 본분인 인터넷서비스에 너무 무관심했던 것 같다.
다음(Daum)의 '요즘(yozm)'
돈을 들인 흔적이 곳곳에 있다.
디자인도 괜찮고, UI도 좋다.
잠깐이지만 별로 어색하거나 결리는 부분이 발견되지는 않았다. (이것은 그냥 그렇다는 말이기도 하지ㅋㅋ)
요즘(yozm) 가입
이것이 어떤 물건인지 확인해보기 위해 바로 가입을 했다.
현재 클로즈 베타테스트 기간이기 때문에 추천이 있어야 만 가입이 된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명섭이가 추천인이 되어 가입이 된답니다^^;;)
요즘(yozm) 가입화면
요즘(yozm) 가입을 시작한다.
좀 특이한 것은 가입할 때 [동의하기]를 클릭해서 동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설명으로는 '선물배송을 위하여 개인정보 제공 동의를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요즘(yozm)에 가입하기 위한 개인정보 동의 화면
요즘(yozm) 배타서비스에 가입하면 선물을 준다.
가입 시 개인정보 동의를 해야 한다는 것 말고는 간단히 '내yozm' 개설이 가능했다.
요즘(yozm) 프로필 편집
가입하면 어떤 서비스나 마찬가지로 써~얼하다. 그래서 바로 [프로필 편집하기]를 했다.
요즘(yozm)의 프로필 편집하기
'좋아하는 것/싫어하는 것/잘하는 것/자주가는 곳' 이란 것이 있는데, 이것은 이미 여러 서비스에서 개인의 특성을 카테고리화하기 위해 시도했던 것으로 써, '요즘(yozm)'에서도 그러한 것을 시도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요즘(yozm)의 프로필 편집에서 사진 변경하기
프로필 편집에서 '사진 변경하기'가 의외로 재미있었다. 자신의 사진을 썡짜로 보여주는 것보다 캐릭터+사진으로 만들어놓으니까 딴 사람 같기도 하고, 장난같기도 하고 ㅋㅋ (난 멍멍이^^)
명섭이가 생각하는 모바일 서비스
곧 '요즘(yozm)'은 다른 서비스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API를 오픈할 것이고, 다음 티스토리를 비롯한 여러 SNS 서비스에 연동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래야 SNS니까~)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서비스는 포털의 생존에 중요한 부분이다. 다음(daum)도 수년전부터 이런 저런 서비스를 준비해 오고 있으며 몇몇 서비스는 이미 오픈을 하였다.
아마도 '요즘(yozm)'은 다음(Daum)의 모바일 서비스에서 큰 축을 담당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오픈한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요즘(yozm)'이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 길을 찾을 지 흥미롭게 지켜볼 것이다.
외국의 '트위터', 네이버의 '미투데이', 다음의 '요즘',...
모바일기기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이 다양해지고, 이를 소화하기 위해서는 이제 막 마이크로 블로그가 대중화되어 가는 지금이 다시 진화를 생각하는 지금이지 않을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