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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 더치 커피' 4색 맛과 디자인의 커피가 깔끔하고 시원하게~

명섭이 2016. 8. 15. 10:00

키키 더치 커피, 따뜻할 땐 부드럽고 차가울 땐 깔끔한 커피

올 여름 더위가 심상치 않다. 연일 35도 이상의 고온에 습도도 높아서 이래저래 숨가픈 여름을 보내고 있다. 몸의 열을 식히려고 찬물도 먹고 하지만 깔끔한 뒷맛을 생각하면 차가운 커피를 묽게 내려 마시는 것도 추천할 만 하다.

오늘 소개하는 '키키 더치 커피(KiKI Dutch Coffee)'는 따뜻하게 먹으면 깊은 향이 부드럽게 퍼지고, 차갑게 먹으면 깔끔한 맛이 시원하게 목에 흐른다. 특히 케냐 AA, 에디오피아 G1, 과테말라 SHB, 콜롬비아 수프레모 등 고급 커피를 맛볼 수 있어서 좋았다.

 

키키 더치 커피는 디자인이 참 독특하다. 아니, 독특하다기 보다는 상당히 스타일리쉬하다. 언뜻보면 이게 커피일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500ml 병에 들은 제품과 40ml 앰플 4개가 들어있는 두가지 제품이 각각 멋진 박스에 포장이 되어 있다.

 

포장 하단에는 유통기한이 표기되어 있다. 제품을 받은 날이 7월 중순이었으니까 유통기한은 약 45일이 되는 것 같다. 더치 커피는 제조 특성 상 유통기한이 중요하니 꼭 확인하시길.

 

또한 더치커피는 받는 즉시 냉장 보관을 해야 한다. 더치 커피는 방부제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상태이기 때문에 개봉을 하면 쉽게 상할 수 있기 떄문이다.

 

40ml 앰플 4개가 들어 있는 박스를 개봉하니 각기 다른 품종의 제품으로 구성이 되어 있었다.

 

품종마다 로스팅 기법을 달리 했다고 하며, 케냐 AA, 에디오피아 G1, 과테말라 SHB, 콜롬비아 수프레모 등 품종의 커피를 맛 볼 수 있다. 각기 맛이 조금씩 달라서 앰플 제품을 구매해서 맛을 본 후 500ml 제품을 구매하는 것도 방법이 되겠다.

 

앰플 중 '과테말라 SHB'를 컵에 담았다. 앰플은 한번에 하나씩 먹을 수 있는 양이라고 한다. 진한 커피 향이 방안에 퍼진다.

 

따뜻한 물을 넣으니 그 향이 더욱 가득 올라온다. 과테말라 SHB 커피는 약간 쓴맛이 난다고 했는데 먹어보니 깔끔하게 느껴질 정도의 쓴 맛이었다.

 

500ml 병에 담긴 제품이다. 뒷면에는 성분시험 및 카페인 함량 등이 표기되어 있다. 특히 더치 커피는 생두에서 추출하다보니 불순물이 들어갈 수 있어서 성분 검사는 매우 중요하다.

키키 더치 커피 뒷면에는 타르색소, 납, 대장균군 등의 정보가 표기되어 있고 문제 발생 시 신고할 수 있는 '식품안전소비자신고센터' 전화번호 1399가 함께 표기되어 있다.

 

키키 더치 커피를 차가운 생수에 풀어서 마시니 깔끔하게 넘어가는 맛이 머리 끝을 시원하게 해 준다. 너무나 더운 하루하루가 계속되는 지금 차가운 키키 더치 커피 한잔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게 해 준다. 

 

<키키 더치 커피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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