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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의 꿈
WIS 2016(월드IT쇼),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운 한계와 그래서 아쉬움. World IT Show(WIS) 2016이 폐막했다. 국내 최대의 IT 전시회라는 타이틀에는 모자람이 있지만 어느정도의 IT 분위기와 전망을 확인할 수 있어서 매년 빼놓지 않고 관람을 하고 있다. WIS 에서 새로운 기기를 체험하고 아직 보지 못한 무엇인가를 알게 될 것이란 기대는 접은 지 오래다. 그래도 꾸준히 관람하는 이유는 IT 산업 전체에 대한 분위기를 직접 느끼기 위해서다. 현재 IT를 뒤덮고 있는 스마트(Smart)가 다양한 기기(VR, 드론, 디바이스) 등으로 어떻게 접목되어 IoT 세상으로 향하는 지, 그런 배경 기술로 사용되는 빅데이터는 어디까지 와 있는 지 등 정도는 가늠할 수 있었다. 작년까지 몇년동안 드론..
WIS 2015, KT에서 본 가까운 미래의 이동통신 WIS 2015(World IT Show 2015)가 27일부터 오늘(30일) 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 중이다. 여러 기업들이 다양한 아이템을 전시하였고 다소 모자란 면이 없지는 않지만 글로 보던 것을 실제 체험할 수 있다는 면에서는 여전히 발길을 끄는 전시회다. WIS 전시회는 매년 빼놓지 않고 참관을 하는데 작년(2014년)에는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바람에 참관을 못해서 아쉬움이 있었다. 다행히 올해는 다시 서울에서 개최하여 다녀올 수 있었다. 야구장을 옮겨놓은 듯한 KT 행사장 먼저 올레토커로써 KT 부스부터 참관 후기를 시작한다. KT는 올해 처음으로 10번째 구단인 kt 위즈(kt wiz)를 시작하면서 야구와 관련된 다양한 ..
국내 최대의 IT전시회라는 ‘월드IT쇼(WIS, World IT Show)’가 해가 거듭될수록 실망스러워지고 있다. 이미 외국에서 발표한 제품도 전시되지 않는가하면 여러 제품을 비교해보기도 어려울만큼 관심있는 업체의 참여가 저조하다. 해외업체 뿐 만 아니라 아이디어 넘치는 중소기업의 제품도 많지 않다. CES나 IFA와 같은 해외 전시회는 여전히 성황인데 왜 국내의 IT전시회는 이리도 초라할까. ■ 글로벌업체 참여가 없다. 이게 무슨 '월드' 전시회. '월드IT쇼(WIS)'라는 이름을 사용하기 이전인 2006, 2007년(SEK)에는 마이크로소프트, 후지쯔, IBM, HP, 인텔 등 세계적인 기업이 다수 참여하여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기술과 제품들을 전시하었다. 그때도 이전보다 참여기업이 많이 줄였다고..
이번 WIS2012에는 전략적인 제품들이 별로 없어서 많이 실망스럽다는 것이 대체적인 분위기다. 그나마 LG전자가 해외에서 호평을 받은 OLED 3D TV와 얼마전 발표한 옵티머스LTE2를 전시하여 숙연해질 뻔 했던 전시회 분위기를 달궜다. LG전자는 언젠가부터 대부분의 전시회를 3D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전시도 많이 다르지 않았다. 3D라는 이슈가 그리 크게 부각되지는 않았지만 그동안의 노력 덕분인지 3D하면 LG라는 공식이 어느 정도는 만들어져가고 있는 듯 하다. 이번 전시에서는 3D 이외에 눈에 띄는 2가지가 있었으니 바로 'OLED 3D TV'와 '옵티머스LTE2' 스마트폰의 일반 공개이다. 하나더 말하자면 미니빔TV의 새로운 버전인 PB61K도 눈길을 끌었다. 전시장에는 받침대가 있는 스탠드형..
이번 WIS2012는 대체적인 분위기가 이전 만 못하다이다. 특별한 제품이 전시되지 않았고, 심지어 외국에서는 공개된 제품조차 이번 전시회에는 출품하지 않았다. 이유가 어떻든간에 기대하고 방문한 사람들에게는 적잖은 실망감을 준 전시회로 기억될 것이다. 많지는 않았지만 신선한 제품과 지금 다시 생각나게 하는 제품들이 있어서 그나마 아쉬움을 덜할 수 있었다. KT 부스에서도 관심이 가는 제품을 만날 수 있었다. 개선된 음악 어플 '지니(Genie)', 오토바이를 가진 분들은 한번쯤 생각해 봤음직한 '오토바이 보안관제',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키봇2', 개인용 무료 스트리밍 어플 'USTREAM' 등 특별하다기보다는 있으면 편리할 어플들이 눈길을 끌었다. KT부스에 가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지난 11일부터 삼성동 코엑스에서 WIS2011이 열리고 있다 . WIS2011은 국내에서 열리는 가장 큰 IT 전시회사로써 14일까지 진행된다. 언제나처럼 삼성·LG·SKT·KT 등 대기업들은 엄청난 행사장을 꾸며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고만고만한 회사들은 기본 설치된 부스에서 어떻게라도 자사의 아이템을 알리기 위해 애를 쓰고 있었다. 전체적으로 화려한 듯 보이지만 국내 메이저급 제조사 마저도 참가가 저조할 뿐 더러 'World IT Show' 라는 말이 무색하게 외국 회사는 거의 눈에 띄지 않았다. 그나마 참가한 대형회사 중 몇몇은 구색갖추기 정도로 전시를 하고 있어서 WiS2011가 상당히 저조하다는 생각을 했다. ■ 화려한 페스티벌, WIS2011... WIS2011에는 다른해보다 적은 메이..
WIS2010에 다녀왔다. 관람기나 트랜드 관련 얘기는 다음에 하고, 무척이나 시선을 빼앗었던 전시회의 꽃, 부스걸에 대해 먼저 소개한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미모의 부스걸이 다수 등장했고 그중 몇몇은 와우~~ 자리를 뜨기 어렵게 했다^^;; 이제부터 함께하시라~ ※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큰 사진으로 볼 수 있다. SK텔레콤 부스의 부스걸이다. 월드컵 특수가 WIS2010 안에 가득했다. SKT에서도 월드컵 관련 행사로 방문객의 시선을 끌고 있었다. 삼성 LED TV 앞에서 포즈를 취하던 부스걸이다. 이번 WIS2010에서 가장 눈에 띈 미모가 아닌가 생각한다. 내 카메라에도 고마운 시선을~~^^ 삼성의 또다른 부스걸. 깜찍한 표정과 눈웃음이 매력적이다. 부스걸의 미모에 제품들이 묻히는 경향이 ..
매년 WIS(예전에는 SEK)에 가기는 하지만 얻을 게 없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이번 WIS 2009도 다르지 않은 생각을 하면서 다녀왔고, 역시 크게 다른 것은 없었다. 하지만, 조금 깊이 살펴보니 앞으로 변화될 세상에 대한 짐작을 할 수 있게 하는 것들이 곳곳에 숨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몇마디 말로 모두 정리할 수는 없지만 기억이 허락하는 범위에서 정리해 본다. 숨쉬는 공간으로의 통신 기기 침투 통신기기하면 단연 핸드폰이 가장 먼저 생각나고 누구나 가지고 있는 보편화된 기기이다. 이번 WIS2009에는 SKT에서 T-money 칩을 핸드폰에 내장해 지하철과 같은 곳을 통과하는 것을 시연했다. 그리 놀라운 것은 아니지만 굳이 지갑이 필요없는 사람에게는 상당히 간편한 방법이라는 생각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