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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의 꿈
2014년이 시작되었다. 어느해나 마찬가지로 새로운 시작일에 서면 왠지 모를 설레임과 떨림이 있다. 어제 먹은 밥이나 오늘 먹을 밥이 다르지 않은데 그것에도 의미를 두려고까지 한다. 새해 첫 출근길에 떠오르는 태양은 더욱 그러하다. 더 장엄하게 올 한해를 비춰주는 느낌 마저도 든다. 새해라고 해 봤자 다른 날과 마찬가지로 출근길 길바닦은 차가 득실하다. 이렇게 많은 차 안의 많은 사람들이 여러 생각과 마음으로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겠지. 출근과 등교에 분주한 시간이다. 하지만 지금 학교는 방학이고 오늘 쉬는 사람들이 많은지 다른 날에 비해 길이 좀 한산하다. 뭔가 치열해야 할 것 같은 첫 날의 맥이 빠진다. 어쨋든 2014년 첫날은 다른 날보다 여유롭게 출근길이 시작되었다. 회사에 이르는 시간이30분이 채..
조그맣게 회사라고 운영하면서 일년에 몇번없는 세금내는 날이나 무엇인가 챙겨야 할 날을 잊어서 자주 곤혹을 치르고는 한다. 며칠전 부가세 예정 신고가 있었는데 잊고 있다가 마감일인 25일이 되어서야 납부를 했다. 매번 부가세를 납부를 할 때마다 '인터넷으로 납부하면 편할텐데...' 생각은 하지만 막상 그 날이 되면 은행에 가서 한참을 기다려서 납부를 한다. 인터넷지로 홈페이지 바로가기 인터넷으로 세금을 납부하면, 은행에 가서 줄을 설 필요도 없고 은행에 설정된 하루 이체한도에 상관없이 결제를 할 수 있어서 무척 편리하다. 며칠 전 있었던 부가세는 정신차리고 인터넷 납부에 도전해 보았다. ■ 개인사업자로 가입하기와 공인인증서 부가세를 인터넷으로 납부하기 위해서는 인터넷지로 홈페이지에서 개인사업자로 가입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