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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의 꿈
kt 블로거 팀 '올레토커' 반년의 시간을 돌아보며... kt의 블로그 파트너 프로그램인 '올레토커'로 지낸 지 반년이 흐르고 있다. 2월에 첫 모임을 가졌으니 6월 정기모임을 했을때 까지는 5개월의 시간이었다. kt라는 기업은 경직되고 변화에 느린 조직이라는 선입견이 있어서 온라인 인플루언서 프로그램, 그것도 블로그로 만 구성된 '올레토커' 가 어떻게 운영이 될까 궁금했었다. 반년을 지낸 시점에서 보면 그런 생각은 kt의 변화와 빠른 시장 대응의 움직임을 알지 못한 기우였다. '올레토커'는 이제 1기로 처음 시작하는 것이어서 서투른 면이 없진 않지만 함께 하려 애쓰고, 다른 기업에 비해 늦게 블로그 파트너 프로그램을 시작한만큼 빠르게 자리잡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서로를 바라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늑한 제주 삼나무숲길을 달리는 향기로운 드라이브 제주도에는 아름다운 해안도로가 많다. 이국적인 바다를 바라보며 드라이브를 즐기는 것은 생각 만 해도기분이 상쾌해진다. 제주에는 이런 해안도로 뿐 만 아니라 아름다운 산록도로도 여럿 있다. 그 중에서 북유럽 산림과 같은 느낌의 1112번 '삼나무숲도로'를 소개한다. 오늘 소개하는 길은 성읍민속마을에서 출발하여 516도로(1131)와 만나는 곳 까지 21Km에 이르며, 곳곳에 여러 여행지와 맛집이 있는 눈과 입이 즐거운 도로이다. 한라산을 둘러싸고 있는 대부분의 도로가 조금씩 다른 모습과 느낌의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처음 여행을 시작한 성읍민속마을은 제주의 대표적인 여행지 중 하나로써, 예전 제주인들의 전통적인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고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