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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의 꿈
지난 CES2011에서 간단한 소개 만으로 모습을 보여 준 옵티머스패드(지슬레이트)가 3월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CES2011 행사장 LG부스에 옵티머스패드가 전시되지 않았서 아직 일반 사용자에게 공개하기는 어려운 상태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출시한다는 것을 보면 MWC2011 행사까지를 염두에 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 옵티머스패드의 상세 스팩(사양) 안드로이드 허니콤을 OS로 사용하다보니 대부분의 사양이 모토로라의 줌(Xoom)과 비교될 수 밖에 없겠다. 단, 3D에 대한 지원은 다시 한번 옵티머스패드에 관심을 갖게 만든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3.0 허니콤 OS 1GHz 듀얼코어 CPU인 엔비디아의 테그라2 장착 1280 x 768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8.9인치 크기 후..
올해 IT업계에는 스마트폰의 광풍, 인터넷과 가전기기의 컨버젼스, 그리고 태블릿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짧인 시간이지만 이미 스마트폰은 대세인 것 처럼 굳어져가고 있고, 가전기기의 컨버전스는 진행형이다. 태블릿은 이와는 달리 아직 쓸만한 태블릿이라고는 아이패드와 갤럭시탭 뿐이라 시장형성이 되었다고 말하기는 어렵고, 그나마 모두 첫번째 버전이기에 완성이라고 말하기도 어렵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은 아이패드나 갤럭시탭의 구매를 서두르고 있다. 충분히 매력적인 기기들이니까~ 삼성이나 애플에 밀려 이름조차 잊혀진듯한 LG가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준비중이다. 그것도 지금 나와있는 어떤 제품보다 좋은 성능의 태블릿을 말이다. 또한, 윈도우 계열 태블릿도 내년 상반기를 노리고 있다. 지금 상황이 어쩌면 딱 1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