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여름 (5)
하츠의 꿈
무더위 쉼터 '횡단보도 그늘막' 설치 이유를 잃다. 덥다는 말로 표현이 어려운 날들이 계속되고 있다. 어디에 있던지 에어콘이 없으면 숨쉬기 힘들 정도의 폭염의 날들이다. 이런날은 높은 온도 뿐 만 아니라 자외선 지수도 높아서 실내에 있는게 최선이겠지만 어찌 밖에 나가지 않을 수가 있겠나, 그렇게 밖에 나가면 아스팔트 열기에 체감되는 온도는 40도를 넘어 50도까지 넘는 듯하다. 조금만 걸어도 땀이 온몸을 적시는 지금, 도심의 더위를 잠시나마 걷어낼 수 있는 고마운 곳이 '횡단보도 그늘막'이다. 도심의 무더위 쉼터 '횡단보도 그늘막' 요즘 같은 날씨에는 가급적 걷지 않으려고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밖에 나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생긴다. 그렇게 길을 걷다가 보행자 신호를 기다리기 위해 잠시 멈추면 정말이지 ..
G4 카메라로 담은 초록의 풍경, 모바일 사진대전 출품하다. LG전자가 주최하는 '제3회 모바일 사진대전'의 응모가 다음주 6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대회 때 천대 일이 넘는 참여가 있었던 대회니 만큼 이번도 그에 못지 않은 참여가 있을 것이다. 참여작을 보면 왠만한 사람들은 엄두를 내기 어려울 것 같은 멋진 사진들이 가득하다. G4 스마트폰을 한달여 사용하면서 대충 찍어도 괜찮게 나오는 사진을 보면서 조금 더 신경써서 촬영하면 어떨까 생각했고, 몇몇 사진이 마음에 들어 출품을 결심했다. 순위권을 어렵겠고 입선이라도 되면 고맙겠다는 생각이다. 제 3회 모바일 사진대전 바로가기 G4 카메라로 촬영한 출품작 소개 사진을 잘 찍지는 못하여서 전문가가 촬영한 사진들과는 많은 차이가 난다. 그래도 내가 생각..
‘대구 동성로’에서 올레 KT 광대역 LTE-A 인터넷 속도 측정 대구라는 도시는 우리나라에서 여름에 가장 더운 곳이라는 인식이 있다. 하지만 나에게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도시다. 항상 바람이 많은 도시? 이번에 업무 상 들렀던 대구도 한여름이었지만 예전과 마찬가지로 바람이 많이 불어서 더울 새가 없었다. 몇 곳을 들리는 일정이 있어서 대구 여러곳을 이동하며 올레 KT 광대역 LTE-A 인터넷 속도 측정을 하였다. 시간이 좀 남아서 대구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동성로 부근에서 시간을 보내며 테스트를 할 수 있었다. 이제는 여러번 이런 짓(?)을 하다보니 다른 사람 눈치도 안보이고 막 들이대~^^;; 한여름 파란 하늘에 가장 더울 것 같은 날씨였지만 바람이 많이 분 덕분에 그리 덥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
여름 핫플레이스 '대천해수욕장'에서 광대역 LTE-A 속도 측정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이 시작되었다. 대천해수욕장은 내 고향이기도 한 보령시에 위치한 여름 휴가철 1순위의 휴양지이며 요즘 깥은 시즌에는 바닷가에 발디딜 틈 없을 만큼 사람으로 넘쳐 나는 곳이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장소에서 '광대역 LTE_A' 망을 통한 모바일 인터넷 속도는 어떨까? 통신 속도를 나눠 사용하는 이동통신망의 특성 상 사람이 많으면 속도가 느려지기 마련이다. 내 고향 대천해수욕장에서 LG유플러스에서 이동통신 3사의 광대역 LTE-A 속도 테스트를 하였다. 핫 시즌에 핫플레이스에서의 테스트이니 만큼 결과가 기대되었다. 지난 수차례에 걸쳐 테스트했던 것과 같이 벤치비를 통해 속도 테스트를 하고, 네이버TV에서 '캐리비..
지난 여름은 비가 많이 와서 많은 이가 고통을 받고 아직도 치유되지 못한 곳이 있다고 한다. 보통은 한여름의 더위를 식혀주는 비가 반가웠는데 올 여름은 많이 다른 날씨에 당혹스럽기까지 했다. 일이 바빠서 고향인 보령에서 주말에 겨우 짬을 내어 시간을 보냈었다. 다행히도 비가 오지 않아서 제대로 여름을 만끽할 수 있었다. 여름 하면 역시 바다! 특히 고향인 보령에서는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 등이 있다. 항상 인파로 북적일 해수욕장이지만 이날은 비가 많이 온 뒷날이라 그런지 많이 한산했다. 우리 가족이 갔던 무창포해수욕장은 마침 물이 많이 빠져서 조개나 게 등을 잡으려는 사람들이 조금 있었다. 아이가 돌 사이에 들어있는 게를 잡았다 물릴까봐서 한참을 망설이다가 겨우 잡았다. 불쌍하기도 하지 어쩌다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