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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의 꿈
페이스북 메신저로 도착한 비디오 URL 클릭 조심!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또는 블로그 등의 계정이 해킹을 당해서 피해를 보는 사례가 종종 발생해왔다. 본인의 부주위로 계정이 유출되어 그런 일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최근에는 웹브라우저의 약점을 이용하거나 해킹 툴이 설치되어 해킹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페이스북 친구가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보내오는 비디오(Video) URL로 가장한 스팸 메시지가 자주 전달되어 주의가 필요하다. 지인의 계정에서 위와 같이 내이름 옆에 Video 라는 메시지와 함께 bit.ly 의 단축 URL 메시지가 보내오고 있다. 지인들은 대체로 오랫동안 연락이 없던 분들인데 메시지를 보내니 왠일인가 싶어서 URL을 클릭하게 될 수 있다. 페이스북 친구여도 오랫동안 연락이..
내 이메일이 스패머에게 도용되어 차단 당할 수 있어 내가 주(主) 이메일로 사용하는 '다음 메일'에 요 며칠 사이 이상한 메일이 도착하고 있다. 내가 보낸 적이 없는데 내가 보낸 걸로 되어 있는 이메일이 받는이의 부재 등으로 나에게 되돌아오는 것이다. 처음에는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그 횟수가 늘어나면서 문제의 심각성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나로 위장한 메일이 발송된다는 것이 문제고 그것을 받는 이의 대응이 또한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다음 메일에는 위와 같이 'Delivery Status Notification (Failure)' 라는 제목의 메일이 오고 있다. 이것은 내가 보낸 메일의 받는 이의 문제로 보내지 못했다는 안내 메일이 오는 것이다. 위 메일은 내가 8월 12일 오전 8시 5분에 메일을 보냈..
페이스북과 구글 검색 콜라보로 스팸 계정 찾을 수 있어. 요즘 페이스북에서 미모의 여성이 자주 친구신청을 해 온다. 나와 관계가 없거나 적은 계정이 대부분이지만 혹시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누군가일 수도 있어서 망설여지기도 한다. 내가 기억하지 못한다고 신청을 거절하면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다. 미혼이라면 인생의 기회를 잃을 수도 있고 말이다. 그렇다면 페이스북으로 친구신청이 온 계정 중 스팸 계정인지 알 수 있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친구신청을 '친구의 친구' 까지로 제한하면 조금 불편하겠지만 안전은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스팸 계정 찾기 - 구글 이미지 검색 스패머가 사용하는 대부분의 프로필 사진은 꽤 유명한 사람들의 사진을 도용했을 가능성이 크다. 연예인..
티스토리 스팸 트랙백, 차단하지 말고 삭제하자. 최근 들어 '다음 커뮤니케이션'에서 운영하는 '티스토리' 블로그에 스팸 트랙백이 성행을 하고 있다. 외국 어딘가에서 스팸 봇을 이용하여 자동으로 작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작성자 이름, 작성자의 목적 사이트(url), 제목, 작성자 IP 등에서는 특별한 패턴을 찾기 어려운 형태의 트랙백 들이다. 트랙백(trackback) 이란, 블로그에서 사용하는 주요 기능 중 한 가지로서, 간단히 역방향 연결 고리를 자동적으로 생성해 주는 기능을 말한다. 즉, 이 기능을 사용하며 A포스트에서 B포스트로 정보를 보내면 B포스트에 A포스트로 연결되는 고리가 자동으로 생기는데, 이런 과정을 트랙백이라고 부른다. 트랙백 기능은 블로그 이외에 위키위키나 뉴스 사이트에서 제공하..
페이스북 차단 당한 이유 해결, 잦은 친구 신청의 조치를 취하다 페이스북은 참으로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끊임없이 제공하고 있다. 어느 순간 들어가보면 UI가 바뀌어있고 무엇이 바뀌었는지 공지를 해 주지 않는다. 그저 제공해주는 대로 사용할 수 밖에 없다. 그나마 아직까지는 나쁘게 바뀌지는 않았지만 앞으로는 어떨지 모르겠다. 페이스북은 알수 없는 인터페이스의 변화 뿐 만 아니라 이유를 모르게 페이스북 차단을 당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오늘 그 경험을 하게 되어 하나의 사례를 말하고자 한다. 항상 로그인되도록 설정해 둔 페이스북이 갑자기 로그아웃이 되어 있다. 어딘가에서 불법으로 로그인을 해서 나 까지도 로그아웃을 당한 경우가 있었고, 그 경우 현재의 나를 증명하는 과정을 거쳐 해결을..
요즘 들어서 블로그에 스팸성 댓글이 상당히 많이 달리고 있다. 티스토리의 기본 기능인 'IP Address와 글쓴이 이름 차단'으로 막고는 있지만 계속 바꿔서 들어오는 바람에 별 효과를 보고 있지 못하고 하나 하나 삭제하는 수고를 하고 있다. 예전에 달리던 댓글은 영어나 알수없는 언어로 기재되어 있어서 딱 보면 알았지만 요즘은 글쓴이와 내용을 한글로 달리는 댓글이 대부분이다. 어쩌다 잘못해서 정상적인 댓글을 삭제했다가 되돌리는 경우도 다반사다. 그래서, 댓글 관리가 예전보다 좀 더 수고스럽다. ■ 로봇이 달고 다니는 댓글들 위 그림은 실제로 어제와 오늘 내 블로그에 달린 스팸 댓글 들이다. 보면 알겠지만 글 내용과 전혀 상관이 없고 어딘가에 한글 문장 목록을 저장해두고 로봇이 돌면서 댓글을 다는 것으로 ..
얼마전부터 Amazon.com에서 메일이 오는 것을 보고 스팸이려니 생각하고 지나쳤는데 너무 많다 싶어 살펴보니 생각데로 전부 스팸메일이었다. 좀 살펴보니 단순한 스팸이 아닌 정교하게 위장된 악성 메일들이었다. Amazon.com 메일 뿐이 아닌 Facebook에서 메시지가 도착했다는 메일로 위장한 바이러스 메일, Flixster.com에서 좋아하는 배우를 설문한다는 내용으로 위장한 스팸 메일 등 다양한 사기 메일이 수도 없이 들어오고 있다. Amazon.com의 주문 안내 메일로 위장한 악성 스팸메일 위의 메일목록을 보면 알 수 이듯이 똑같은 메일이 수도 없이 주기적으로 도착하고 있다. 메일 목록에서 해당 메일을 확인해 보면 전혀 문제가 없어 보인다. - 메일 제목 : Amazon.com에서 주문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