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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의 꿈
지난 11일부터 삼성동 코엑스에서 WIS2011이 열리고 있다 . WIS2011은 국내에서 열리는 가장 큰 IT 전시회사로써 14일까지 진행된다. 언제나처럼 삼성·LG·SKT·KT 등 대기업들은 엄청난 행사장을 꾸며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고만고만한 회사들은 기본 설치된 부스에서 어떻게라도 자사의 아이템을 알리기 위해 애를 쓰고 있었다. 전체적으로 화려한 듯 보이지만 국내 메이저급 제조사 마저도 참가가 저조할 뿐 더러 'World IT Show' 라는 말이 무색하게 외국 회사는 거의 눈에 띄지 않았다. 그나마 참가한 대형회사 중 몇몇은 구색갖추기 정도로 전시를 하고 있어서 WiS2011가 상당히 저조하다는 생각을 했다. ■ 화려한 페스티벌, WIS2011... WIS2011에는 다른해보다 적은 메이..
3D 영상이 우리 곁에 가까이 다가온지도 몇년이 흘렀다. 위성방송인 스카이라이프가 2009년 10월에 3D 시험방송을 하면서 TV에서 3D 영상을 볼 수 있는 길을 열었고,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아바타'가 2009년 12월에 개봉되면서 3D로 표현되는 영상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 지 세상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요즘은 3D TV가 보급형으로도 출시되고 다양한 3D 컨텐츠가 만들어지면서 가정에서도 쉽게 3D 영상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 옵티머스 패드&옵티머스3D, 개인이 만드는 3D 컨텐츠 LG전자는 상반기(또는 여름)에 3D 영상의 촬영이 가능한 스마트폰인 옵티머스3D와 옵티머스패드 태블릿을 출시할 예정이다. 휴대용 기기에서 3D 촬영이 가능하다는 것을 처음 알았을 때는 왠지 어색하고 궁색하..
■ 이야기 목차 LG전자 3D TV와 삼성전자 3D TV의 다른점 3D 영상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소녀시대와 티아라의 공연! 역시 페스티벌~! LG 시네마 3D 게임 페스티벌이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4월 2일~3일 양일간 열렸다. LG전자의 FPR 방식 3D 기술의 우수함을 알리려는 행사였지만 그렇게 만 말하기에는 규모가 상당했다. LG전자의 3D 시네마 TV, 3D 홈시어터, 3D 블루레이 플레이어, 3D PC·노트북 등 3D 관련 제품이 총출동했고,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360+키넥트로 가정에서의 게임, 3D로 즐기는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2, 스카이라이프의 생생한 3D TV 등을 전시하며 3D로 즐길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 LG의 3D TV와 삼성의 3D TV의 다..
3D TV에 대해 삼성과 LG가 자사의 TV가 우월하다고 설전을 시작한지 두달쯤 지나고 있다. 각 사에서 주장하는 것을 보면 삼성은 화질을, LG는 편안함을 내세우는 것으로 보인다. 직접 매장을 방문하여 각 사의 TV을 보면 어떤 것이 우월한 지 알기가 쉽지 않다. 개인적으로는 편안하게 시청할 수 있는 LG측에 손을 들어주고 싶다. 막눈을 보유한 나에게는 둘 다 놀라운 TV이고, 그저 부러운 TV일 뿐이다. 3DTV에 대한 논쟁의 최근 상황을 보면.. 삼성은 지난번 LG측에 막말한 것에 대해 사과를 하면서 지금의 논쟁을 접으려는 것 같고, LG는 3D 게임쇼를 하면서 자존심을 지키려는 것으로 보인다. ■ 3D의 놀라운 체험, LG 시네마 3D 게임쇼 LG는 롯데월드에서 4월 2일~3일 동안 LG의 3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