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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의 꿈
블로그에 뜬금없는 소식이 하나 전해졌다. '마이크로카페 카카오의 블로거간담회에 명섭이님 님을 초대...' 뭔가 하고 보니 '전 NHN 김범수대표가 설립한 (주)아이위랩'에서 준비중인 서비스라고 한다. 김범수씨가 외국에 있다가 작년인가 돌아왔다는 얘기를 들은 것 같은 데, 이런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었나보다. 초대를 받아 카카오에 가입을 했다. 카카오는 아직 초대를 받아야 가입이 가능하다. (혹시 가입이 필요하신 분이 있으면 댓글주세요~~) 카카오의 기본 개념은 댓글을 중심으로 한 공유의 WEB2.0 기조를 따른다. 지금까지의 커뮤니티 서비스가 '가입한 사람들이 주제별 게시판을 만들어 이용하는 것'이라면, 카카오는 '어떤 일, 물건, 시간, 장소를 대상으로 사람들이 모여서 만들어가는 서비스'인 것으로 생각이..
한컴오피스 2010 패키지의 다른 프로그램들은 MS오피스를 많이 따라했다는 생각이 들지만 한컴사전 2010은 아니었다. 기존에 비해서 많이 변했고, 뭔가 많이 달고 나타났다. 일본어/중국어/한자/의학용어 사전이 추가되었으며, 화면도 예전보다 조금 더 복잡해졌다. 한컴사전 2010에 포함된 사전은 아래와 같다. 영어 : 한영엣센스 국어 : 민중국어사전 일본어: 한일사전 중국어: 중영사전 한자 : 한자사전 의학용어 : 의학용어사전 아쉬은 것은 중영사전 대신 한중사전이 같이 있으면 어떨까 생각한다. 영어나 일본어는 한글로 결과를 볼 수 있는데 왜 중국어 만... 특별한 기능 위주로 보자. 발음으로 찾은 검색어 이것이 가장 신선한 기능이었다. [발음으로 찾은 검색어] 기능은 외국어를 소리나는 데로 한글로 입력하..
한글 2010을 MS오피스의 워드와 비교하려 하였으나 슬라이드 2010에서 비교한 것과 거의 같아서 따로 이야기할 것이 없었다. 프로그램 테마나 리본메뉴를 사용한 것들은 공통이므로 슬라이드 2010에 설명한 것으로 대체가 될 것이고.. 그래서, 테스트하다가 찾은 한글 2010의 몇가지 재미있는 기능들을 담아 보았다. 한글 2010 폰트 설정 시 실시간 미리보기 한컴오피스 2010에서 폰트를 설정하다 보면 재미난 것을 보게 된다. 설정할 문장을 선택하고, 리본메뉴에서 글꼴이나 글자크기에 설정을 하려고 마우스를 올리면 실시간으로 미리보기가 지원된다. 이 기능은 MS오피스 2007에 이미 있는 기능이지만 한컴오피스에서도 지원될 줄은 몰랐다. 반응 속도 면에서는 MS오피스 2007보다 우위다. 한글 2010 폰..
한컴오피스가 넘어할 산은 MS오피스이다. 이번 한컴오피스 2010은 MS오피스를 따라한 듯한 부분이 많이 보이고, MS오피스 사용자를 위한 옵션들이 눈에 띈다. 한컴오피스의 완성도는 MS오피스와 비교하면 자세히 보일 것이라 생각한다. 업무 상 MS오피스의 파워포인트를 많이 사용하여 처음 MS오피스와 비교할 프로그램으로 한컴 슬라이드를 선택했다. 새 프리젠테이션 만들기 처음 한컴 슬라이드의 모습을 보고 살짝 웃음이 나왔다. 아무리 MS오피스 사용자를 위한 배려라고는 하나 너무 따라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슬라이드 2010이나 파워포인트 2007은 모두 템플릿을 보여주고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슬라이드 2010은 원하는 템플릿 이미지에 마우스를 올리면 팝업으로 미리보기가 나타난다...
한컴오피스 2010 베타테스트하면서 버그도 좀 보이긴 하지만, 많은 분들이 버그를 찾고 있는 것 같아 나는 불편하거나 껄끄러운 것을 좀 더 보기로 했다. 베타테스트 이전글 : 한컴오피스 2010 베타. 설치 과정의 2% 부족함 이전보다는 많이 좋아졌지만 '조금 더 수정했으면' 하는 설치과정을 마치고, 초기 설정에 들어간다. 설정은 설치 완료 화면에서 [마침]을 클릭하면 초기 설정을 하게 된다. (설치 완료 화면에 그렇게 적혀 있다... 못마땅...-_-) MS오피스가 설치 후 바로 프로그램이 실행되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하지만, 꼭 주지시켜야 하는 것이 있다면 그렇게 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설치완료 화면에서 [마침]버튼을 클릭하면 아래의 테마 설정 화면이 나타난다. 전에 "한컴오피스 20..
'한컴오피스 2010 베타테스터'로 선정된 후 처음 리뷰를 합니다. 일단 설치부터 해야겠지. 전반적으로 이전의 한컴 프로그램에 비해서 UI나 안정감에서 상당한 발전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2% 부족한 것은 어찌할 수 없나 보다. 한번에 원하는 만큼을 채울수는 없지만... 아주 작은 것들이 모아져서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결정한다고 생각한다. 이에 사소한 것까지, 보이는 데로 끄적일 것이니 오해는 마시길~ 0. 설치 파일 정보 - 파일명 : HOffice80CBT_090929.exe - 용 량 : 1.01GB 1. 압축 해제 설치 파일을 실행하면 자동으로 압축이 풀린다. 압축을 해제하는 데 2분 36초가 걸렸다. 예전 한참 미연시에 빠져 있을 때(*^^*) 게임 설치하려면... - 다운로드 ..
구글을 늘 '베타'로 오픈을 하고 서비스를 수정해 나갔으며 여러 서비스들이 지금도 '베타' 딱지를 달고 서비스를 해오고 있다. 심지어 "지메일이 아직까지 '베타'로 서비스되고 있어"라고 말하면 '설마?..' 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구글이 그동안 검색 서비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서비스, 지메일, 구글 독스, 구글 토크, 구글 캘린더, 구글 비디오 등에 붙여왔던 Beta 라는 딱지를 띄고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한다. 구글이 서비스를 공개할 때마다 사용하는 베타(Beta)라는 방식은 2000년 초 만 해도 별로 사용하지 않던 방식이다. "서비스를 하려면 모든 버그를 잡고 안정적인 모습으로 오픈을 해야지, 어떻게 미완성을 공개해서 치부를 드러내나..." 하지만, 언젠가부터 Beta라는 딱지를 붙이고 나오..
드디어 네이버 블로그가 6월 30일에 문맥광고 서비스인 애드포스트를 시작한다. 많은 블로그들이 구글의 애드센스를 필수요소인 것 처럼 달고 있는 지금, 네이버 블로그의 애드포스트를 모른 채 하기에는 너무나 큰 폭풍이다. 서비스 명칭이 클릭초이스인 줄 알았는데 애드포스트로 소개를 하네? 23일에 공지된 내용을 보면 6월 30일에 오픈이 된다고 한다. 하지만, 6월 30일은 네이버의 2008년 파워블로그에게 만 오픈이 되고, 6월 30일부터 베타테스트 1천명을 모집하고, 7월 17일부터 선정된 배타테스터를 통한 베타 오픈을 한다. 만 20세 이상이어야 하고, 네이버블로그를 3개월 이상 운영중이고 전체공개 포스트가 50개 이상인 블로그 만 대상이 된다. 애드포스트는 네이버블로그 전용이란다. 네이버가 문맥광고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