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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의 꿈
LG V30 안드로이드 8 오레오 프리뷰를 체험하며.. LG전자 스마트폰 V30에 드디어 안드로이드 8.0 오레오(Android O) OS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구글 폰을 제외하고 빠르게 최신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여서 신청을 했고, 12월 1일 설치 후 며칠째 사용을 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8.0 오레오의 개선사항과 프리뷰 버전의 안정성이 어떨지 매우 궁금했다. 짧은 사용 경험을 정리한다. 약 1G(1186.35MB)의 업그레이드 파일을 다운로드 후 설치를 하니 위와 같이 안드로이드 8.0.0 오레오가 설치되었다. 업그레이드 파일 용량이 크다보니 가급적이면 WiFi 환경에서 설치를 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을 듯 싶다. OS의 메이저 업그레이드가 있은 후여서 동작하지 않는 앱일 있을..
LG G5 모듈 교환 방식은 장점 만 있을까? 사용성이 중요하다. 강남 옥타곤에서 열린 LG G5 런칭 파티에서 그동안 관심이 많았던 G5 스마트폰과 모듈 방식으로 장착하여 사용할 수 있는 'LG 캠 플러스'와 'LG 하이파이 플러스' 등 주변기기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있었다. 기관총에 탄창을 빼고 넣는 것과 같은 모듈 방식으로 배터리의 착탈이 가능하고 카메라 및 B&O 사운드모듈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주는 장점이 무엇일까가 가장 궁금했다. 결과적으로 말하면 LG G5에 사용된 모듈 방식은 100%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꽤 유용한 면이 많았다. 특히 앞으로 어떤 모듈이 추가되어 스마트폰의 한계를 확장할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가 되기도 하였다. 'LG G5'는 퀄컴 스냅드래곤 820 프로세스에 5.3인치 ..
무선청소기 LG 코드제로 싸이킹, 무선청소기의 한계를 넘어서다. 가볍게 들고 다니며 청소할 수 있는 충전식 핸디 청소기가 편리하다는 것을 안다. 그러나 대부분 편리한 핸디 청소기 대신 커다랗고 전원을 연결하여 사용하는 청소기를 구매한다. 이유는 하나 흡입력 때문이다. 최근에는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나 핸디 청소기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좋지만 흡입력이 떨어지고 청소하는 도중 힘을 잃는 등 가정에서 조차 이용하기가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 면에서 'LG 코드제로 싸이킹'은 유선 만큼이나 흡입력이 좋고 청소하는 사람을 따라 다니니 들고 다니는 것 만큼이나 편리하다. 무선청소기 'LG 코드제로 싸이킹'의 힘의 원천은 (세계 전기차 배터리를 만드는)LG화학의 리튬이온 배터리와 강력한 스마트 인버터..
무선청소기 LG 코드제로 싸이킹, 유선청소기 못지 않은 흡입력 무선청소기 'LG 코드제로 싸이킹'을 사용한 지 한달가량이 되어 간다. 처음에 이 녀석을 보았을 때는 에반게리온에 나올 듯한 포스와 코드 없이 청소를 할 수 있고, 청소하는 사람을 따라다닌다는 것 등으로 매우 호기심이 많았다. 그런 호기심은 실제 사용하면서 꺽이는 경우가 많다. 신기술은 흥미롭지만 사용자를 만족할만한 성능이 뒷받침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무선청소기 'LG 코드제로 싸이킹'도 너무 앞서 있는 기술들이 접목된 제품이라 그런 염려를 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한달 가량 사용한 지금 그런 염려는 괜한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다. 무엇보다도 무선청소기이기 때문에 사용시간에 대한 우려와 흡입력에 대한 우려가..
아이폰 배터리 부풀어 오름 현상, 보상 기간을 말할 수 있나? 지인이 사용하던 '아이폰 3GS'가 배터리 부풀어 오름 현상으로 망가지는 일이 발생하였다. 얼마전 스마트폰을 바꾸고 아이폰은 테스트를 위해 사무실에 보관해 두었다가 오랫만에 꺼내보니 이렇게 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AS를 받아야 할 지 아니면 그냥 버려야 할 지 몰라서 문의해와서 내용을 찾아 보았다. ■ 아이폰3GS, 배터리 부풀어 오름으로 망가지다. 우선 지인의 아이폰은 내부가 부풀어 올라서 디스플레이 부분이 떠 있는 상태였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겁이 나서 윗 부분이 연결되어 있던 선을 떼어냈다고 한다. 디스플레이 부분을 열어보니 아랫 부분의 배터리가 부풀어 올라서 메인보드가 망가진 것이 보인다. 사용하기 위해 수리를 한다면 배터리 뿐이 아..
스마트폰과 그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발전하고 다양해지면서 편리하게 이용하는 일이 많아졌다. 어딜가나 들여다보게 되고 급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이 놈이 없으면 내 뇌의 일부가 날아가 버린 듯 멍해진다. 스마트폰이 너무 똑똑해서인지 내가 원치 않은 행동을 간간히 한다. 어플리케이션이 마구 실행되는가하면 원치 않는 알람이 뜨고 통화를 끊어버린다. 이런 것을 보면서 아직 스마트폰의 갈 길이 많이 남아있다는 생각을 한다. 이런 행동들이 불편한 것 뿐 만 아니라 배터리를 잡아 먹는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며칠전 황당한 일을 경험했다. 분명 잠들기 스마트폰의 배터리가 꽤 많이 남아 있는 것을 확인하고 잠이 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폰이 꺼져있는 것이 아닌가? 뭔 문제가 있었나보다 생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