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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의 꿈
네이버가 우측 하단에 자리를 잡고 있는 쇼핑 '핫세일' 영역을 '쇼핑캐스트'로 변경한다고 한다. 관련 기사 : 네이버 `쇼핑캐스트` 개편 논란네이버 관계자는 "뉴스캐스트와 마찬가지로 한 페이지에 대한 권한을 한 회사가 갖게 되는 셈"이라고 말한다. 처음 이 기사를 접했을 때는 '네이버가 또 다시 캐스트라는 단어를 악용하여 장사를 하는 구나'라는 생각으로 흥분했지만 차분히 생각하기로 했다. 네이버는 몇년전 아래로 길던 홈페이지를 싹뚝 잘라서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 산뜻하고 뭔가 크게 결심한 듯한 모습이 좋았다. 달라진 네이버에는 아래와 같은 각종 캐스트가 붙기 시작했다. - 뉴스캐스트 : 제휴된 신문사의 기사의 영역이다. 해당 영역의 편집권을 각 신문사가 가진다. - 오픈캐스트 : 네이버 회원이 만들어놓은..
네이버가 지난번 대대적인 개편을 하면서 곳곳에 '...캐스트'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그 중 네이버 손을 거치지 않고, 각 언론사에서 편집한 기사를 노출하는 영역이 '뉴스캐스트'다. 뉴스캐스트는 신문사 및 방송사, 그리고 인터넷언론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조금 전 세어보니 대략 40여개사가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뉴스캐스트는 포탈에서 편집을 하면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없애고, 좀처럼 빛을 보기 어려운 인터넷언론 등에게 기회를 준 것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뉴스캐스트는 네이버 메인화면의 가장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이런 영역을 네이버에서 관리를 하지 않고 각 언론사에 맡기다보니 네이버에서 운영할 때 못지 않은 문제가 생기고 있다. 바로 언론사의 낚시질이다. 이런 것을 바로잡고자 네이버가 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