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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의 꿈
휴대 간편하고 촬영 가능한 스마트폰 광학 현미경 '누르고(nurugo)' 어릴적 과학실험에서 현미경을 빠질 수 없는 기구였다. 부모님을 졸라 어설픈 기능의 현미경을 구매해서 나뭇잎을 조심스래 벗겨서 관찰하고, 매미의 날개를 살펴보던 기억이 또렷하다. 그런 현미경은 당연히 방안이나 거실에 두고 사용하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기술의 발달로 스마트폰 용 현미경 '누르고(nurugo)'가 등장했다. 손가락 한마디 크기의 작은 크기로 스마트폰 카메라에 붙여서 사용하는 것이다. '누르고'가 민팅에 입고되고 무상으로 제공해주어 사용해볼 수 있게 되었다. 스마트폰 현미경 '누르고(NURUGO)' 바로가기 '누르고'는 스마트폰 카메라 렌즈에 붙여서 사용하는 스마트폰 현미경으로, 물체를 400배로 확대해서 보면서 촬영할 수..
지난 회사(크레아랩) 야유회 첫날, 가을과 바다, 그리고 따뜻한 고향집에 취해 밤세는 줄 모르고 늦게까지 무리한 직원들이 있었다. 나는 다행히도 중간에 쓰러져 편안한 잠을 취해서 아침이 무척 상쾌했다. 무리한 넘들은 꽤나 괴롭겠지. ㅋㅋ ■ 따뜻한 고향집의 가을 풍경과 술 내 고향집의 마당에는 많은 꽃나무들과 쉴 수 있는 정자나무가 있다. 지난 봄 블로거 친구들이 놀러왔을 때는 추워서 정자나무를 이용하지 못했었다. 사진 오른쪽은 감나무이며 나보다 나이가 더 많다. 전날 먹은 술 기운에 축 늘어진 직원들의 모습이 애처롭다. ㅋㅋ 이 많은 술을 다 먹고 다른 술까지 더 먹었으니 멀쩡하게 걸어다니는 것이 신기할 따름이다. 방안에서는 어제 늦게 도착한 동생과 조카, 그리고 직원 한명이 아이패드로 게임을 즐기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