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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의 꿈
경제인 정용진 부회장, SNS 활동은 이득이 있을까?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이 2022년 연초부터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바로 '멸공'이란 단어를 인스타그램에 연이어 올리면서다. 중국 언급 등 일부 논란이 되었던 포스트는 삭제를 하였으나, 북한 및 조국, 언론 언급 등의 포스트는 아직 그대로 게시가 되어 있다. '멸공'은 윤석열 대선 후보, 최재형 전 감사원장, 나경원 전 의원, 김진태 전 의원, 김연주 상근부대변인, 김병욱 의원 등 및 국민의힘 유력 정치인들이 연이어 유사한 글을 SNS에 올리면서 이른바 '멸공 챌린지'로 확대되어 공유되고 있다. 윤석열, 여수멸치 들고 '멸공 챌린지'…호남 민심 '부글부글' 윤석열, 여수멸치 들고 '멸공 챌린지'…호남 민심 '부글부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여수멸..
2017년에 떠오른 2014년의 세월호, 아픔을 다시 본다. 2014년 4월 16일, 남해의 작은 섬 진도 앞바다에서는 억울하다는 말로 다 담지 못할 안타까운 죽음이 있었다. 세월호 침몰... 그 후로 1,073일이 지난 2017년 3월 23일 세월도는 다시 물위로 떠올랐다. 세월호의 침몰 원인 및 대통령의 7시간 등, 진실을 밝히려는 것을 누군가가 막으려고 한다는 합리적인 의심이 다수 존재했지만 세월호는 긴 시간 바다 밑에서 침묵해 오다 3년여 만에 다시 그 모습을 드려냈다. 이 후 세월호 진상 조사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후 곧바로 돌입된 2017년 대통령 선거에 충분히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막대한 포센셜을 지니고 있다. 2017년 19대 대통령선거 분석 목록보기 대선 후보 팩트체크 정리, 홍준표 뻔한..
200여만명의 광화문 촛불집회, 그날의 함성을 잊을 수 없어. 박근혜 탄핵을 외치는 광화문 촛불집회에 참여했다. 몇번이고 가려고 했는데 게으름과 여러가지 이유로 참여를 못하다가 너무 늦을 것 같은 불안한 마음에 이번에는 도저히 참여하지 않을 수 없었다. 광화문까지 주말에 가는 것은 처음인 듯 하다. 주말에는 잘 움직이지 않는데다 특별히 광화문까지 갈 일이 없기 때문이다. 직접 촛불집회에 참여하니 그 함성, 그 열정, 그 바램이 온몸을 감싸며 전율을 느끼게 했다. 정말이지 참여하지 않았으면 많은 후회를 했을 것이란 생각, 우리 국민이 자랑스러웠다는 생각, 또 하나는 정권이 이 함성에 귀울이고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던 하루다. 최순실 작곡 · 박근혜 연주 '대한민국', 촛불집회와 인스타그램을 주목하라. -..